2023 탁구 디비전리그가 첫 걸음을 옮겼다.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는 2월 25일 충남 온양관광호텔에서 생활체육 및 2023 탁구 디비전리그 간담회를 열고 부수체계와 동호인 등록 시스템 등 생활체육 탁구의 제반 관련사항과 더불어 올해 이어갈 탁구 디비전리그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디비전리그 지역관리자들과 시·도탁구협회 임·직원 등 약 8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했으며, 대한탁구협회에서는 김홍균 생활체육 담당 부회장, 안국희 신임 전무이사, 서민성 생활체육위원장, 정해천 사무처장 등 관련 임원들이
2022년 탁구 디비전리그 ‘종착역’이 코앞이다. 12월 17일 오전부터 충북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전국결선리그를 시작했다. 18일까지 이틀 동안 각 부별 풀-리그전을 치러 올해 시행된 각 리그 전국 챔피언을 가린다. 잘 알려져 있는 대로 탁구 디비전리그는 각 팀들이 성적에 따라 상·하위 리그를 오르내리는 승강제 형식의 생활탁구리그 시스템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재정 후원을 바탕으로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국가사업이다.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전문체육으로 연계하려는 국가체육정책에 있어서 디비전
12월 첫 일요일이었던 지난 4일, 대전광역시 서대전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매우 뜻깊은 의미가 있는 탁구대회 하나가 열렸습니다. 바로 [제3회 “한마음” 꿈나무선수 장학 탁구대회]였는데요, 타이틀에서부터 그 취지와 성격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4일 하루 동안 치러진 대회는 타이틀 그대로 대전의 생활체육 탁구동호인들이 대전에서 운동하는 전문체육 학생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잔치마당이었습니다. 한남대탁구부(한남탁)후원회와 한마음탁구대회 진행팀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탁구협회와 엑시옴(주)이 후원한 이 대회는 전면에 내세운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 IOC위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55회 전국남녀 학생종별탁구대회(8.20~26)를 치른 직후 주말에 동호인들의 생활탁구축제를 이어서 개최했다. 27, 28일 이틀 동안 같은 장소인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겸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탁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라지볼과 일반부 경기를 모두 진행했으며, 일반부 남녀 A(20~49세), B(50세 이상)부, 라지볼 남녀 A(60~69세), B(70세 이상)부로 구분하여 5단식 단체전만을 치렀다. 각 클럽이나 동호회 주체로
2022 철원군 타그로&해드스포츠배 생활체육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주말인 8월 20, 21일 치러졌다.이 대회는 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탁구용품사 해드스포츠(대표 박성호), 타그로(대표 박난주)의 협찬을 바탕으로 매년 열어왔던 생활체육 오픈대회다. 철원군탁구협회(회장 남상원)와 강원도탁구협회(회장 유시흥)가 주관을 맡아 코로나 이전인 2019년까지 4회를 이어왔었다. 철원군은 이 대회를 바탕으로 지역 내 탁구저변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생활체육을 넘어 실업탁구챔피언전, 문체부장관기 학생종별 등 다양한 엘리트대회로도 문호를
그린나눔회의 네 번째 후원 행사가 열렸다. 8월 20일 서울 강동구 코리아탁구체육관에서 그린나눔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한 내외 귀빈들과 대회에 참가한 약 100여 명의 동호인들, 그리고 서울시청 남자탁구단과 강동구청 여자탁구단 선수들이 함께 모여 의미 있는 랠리를 나눴다. 그린나눔회는 ‘엘리트 탁구선수 및 생활탁구인 육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탁구봉사단체다. 이전까지는 강동구청 탁구단의 재능기부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 봉사와 내부적인 단합을 꾀하는 형태로 주로 운영되다가 지난 5월 ‘어버이탁구대회’라는 부제를 걸고 치른 제3회 후
하루 전까지 엘리트탁구 전문선수들이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열정을 불태웠던 충북 제천체육관을 이번에는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들이 채우고 있다.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대통령기에 바로 이은 주말을 맞아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 대회는 2016년 통합 이전 국민생활체육회장기의 이름으로 열려왔던 생활탁구 축제마당이다. 통합 시기 전후로 무산됐던 회차를 빼고 열한 번째가 되는 대회(코로나19로 실전이 열리지 못한 2년은 회차 누적에 포함)를 제천에서 열었다. 물론 현재 타이틀은 대한체육
2022년에도 탁구 디비전리그는 계속된다. 7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30일, 전국 각지의 거점 구장에서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리그의 문을 열었다.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는 군포빅스타탁구클럽에서 공식 개회식을 열어 상징적인 절차도 마쳤다. 김택수 전무, 서민성 생활체육위원장이 대한탁구협회를 대표했고, 조형근 군포시탁구협회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 탁구인들이 실속 있는 개회식을 진행했다. 김택수 전무는 개회식 직후 사인회를 열고 기념라켓과 유니폼을 선물하며 감사 인사를 표하기도 했다. 대한탁구협회가 군포에서 올 시즌 개막식을
제7회 김택수배 생활체육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지난 주말(6.25~26) 전남 화순군 화순하니움체육관에서 치러졌다.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전무(미래에셋증권 총감독)가 매년 함께하는 이 대회는 “광주/전남·북 생활체육 탁구동호인 및 전국 탁구동호인 상호간의 친선 교류 및 경기력 향상은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광주광역시탁구협회(회장 박석인)가 주최, 주관하는 생활체육 탁구축제다. 대회 타이틀을 수식하는 김택수 전무는 긴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탁구 최고 스타 중 한 사람이다. 1992년 바르셀로나
코로나 방역상황이 호전되면서 그동안 미뤄왔던 수많은 대회들이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탁구가 고팠던’ 동호인들도 각지의 대회들을 찾아다니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17일 개최된 제6회 타그로배 생활체육 오픈탁구대회는 그 중에서도 각별한 눈길을 끄는 마당이다. 국내 유수의 탁구용품사 타그로(대표 박난주)가 주최하고, 강원도탁구협회(회장 유시흥)와 태백시탁구협회(회장 함억철)가 공동으로 주관을 맡은 이 대회는 코로나 이전부터 동호인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대회다. 모회사 해드스포츠(대표 박성호)와 더불어 지자체와 현지 체육회의
지난 11일 서울 스카이필드 롯데몰 은평점에서 치러진 ‘다문화가정후원 탁구대회’는 스포츠가 끼치는 ‘선한 영향력’ 측면에서 각별한 인상을 남긴 현장으로 기록할 만했다.주최사인 ㈜필드홀딩스(대표이사 엄기석)의 주도 아래 롯데몰 은평점(지점장 강정구)과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후원사로 동참한 이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화합’이라는 취지 속에 전문 경기인들과 탁구 동호인들은 물론 매장을 찾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즐탁(즐거운 탁구생활)’을 유도한 흥미로운 행사였다. 우선 토너먼트로 순위만 가리는 단순한 경기방식을 넘어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하계 데플림픽에 참가한 한국 청각장애인 탁구대표팀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고 대회를 마감했다. 11일 끝난 남녀 개인단식에서도 메달을 추가했다. 남자단식에서 이창준(서울시청)이 은메달을, 여자단식에서 모윤솔(경북장애인체육회)이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 금메달을 노렸던 이창준은 슬로바키아의 케이나드 토마스에게 아깝게 패하고 은메달로 만족했다. 대표팀은 앞서 치러진 단체전과 복식에서도 이미 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남자복식에서 이창준-오세욱(수원시장애인체육회) 조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종국(서울시장애
지난 5월 7일 서울 강동구 코리아탁구체육관에서 눈에 띄는 대회 하나가 개최됐다. ‘제3회 그린나눔회 후원행사(어버이 탁구대회)’라는 타이틀을 걸고 약 1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 단·복식 경기를 진행하면서 ‘즐거운 탁구생활’을 나눴다. 어버이 날 하루 전날 열어 타이틀과 어울리는 취지를 되새긴 대회는 ‘그린나눔회’의 출범을 대내외에 공표한 현장으로서의 의미도 함께 간직했던 마당이다. 그린나눔회는 ‘엘리트 탁구선수 및 생활탁구인 육성 및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탁구봉사단체다. 이창훈 회장, 김지민 총무를 중심으로 김형
한국 청각장애인 탁구대표팀이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리고 있는 2021 하계 데플림픽에서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9일 경기에서는 남자복식에서 이창준-오세욱 조가 금메달 소식을 전해왔다.이창준-오세욱 조는 남자복식 경기에서 일본, 슬로바키아, 카자흐스탄 선수들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우크라이나 선수들을 4대 0으로 꺾고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김종국-신철진 조도 동메달을 따냈다. 우크라이나에 4강전에서 패해 우리 선수들끼리의 결승전은 아깝게 무산됐지만, 남자복식에서만 금메달과 동메달을 하나
제1회 일우배 전국탁구대회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주최측인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대회 이틀째인 30일 오전 개회식을 열어 이 특별한 이벤트를 자축했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탁구협회(회장 홍기남)가 주관을 맡은 대회는 故 조양호 회장(한진그룹 전 회장)의 탁구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무대다. 조양호 회장의 호 ‘일우(一宇)’가 타이틀을 수식해 취지를 기렸으며, 대한항공은 주요 후원사로 동참했다. 선친의 유지를 받들고 있는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은 항공권을 지원하는 등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
생활탁구의 체계적 활성화를 위한 대한탁구협회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광주광역시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제28회 회장기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를 열고 있는 협회는 기간 중 경기 진행과는 별도의 회의를 연속으로 개최하며 향후 활동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 탁구 생활체육 통합부수 체계 회의대회 첫 날인 9일에는 ‘대한탁구협회 생활체육 동호인 부수 규정 시행 대비 시도협회 부수(관리)위원장 간담회(2022 탁구 생활체육 통합부수 체계 회의)’를 열었다. 김홍균 생활체육 담당 부회장의 주재 아래 각 시도협회 부수(관리) 위원장 등 실무자들
제28회 대한탁구협회장기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가 9일 개막됐다. 6일 끝난 제68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와 같은 광주광역시가 장소다. 전문선수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던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은 3일 만에 다시 50대의 탁구대를 넓게 펼쳤다. 대한탁구협회는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던 지난 2년간 지역별로 진행한 디비전리그 외에 생활탁구 단일 전국대회는 열지 못해왔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동호인들과 함께 코로나시국을 정면 돌파하려는 사실상의 첫 시도로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 방역을 이유로 거의 모든 행사에서 생략되던 개회식이 진
탁구가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시행 종목으로 선정됐다.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 IOC위원)가 대한체육회 주최 2022년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공모 사업에 응모, 선정 6개 종목에 포함되면서 15억 원의 체육진흥기금을 확보했다. 대한체육회가 3월 25일 협회로 전해온 공문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전했다.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는 청소년 스포츠동호인들의 디비전리그와 비슷한 개념으로 보면 된다. 기존 축구 종목만을 중심으로 운영해왔던 대한체육회가 올해 생애주기별 스포츠 참여 확대를 꾀하기 위해 범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오래 쉬었던’ 생활체육 전국탁구대회를 연다. 오는 4월 9일, 10일 이틀간 치러질 제28회 대한탁구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탁구대회다. 엘리트선수들의 전국종별탁구선수권대회(3월 31일~4월 6일) 직후 같은 장소인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인 이 대회는 근 2년 만에 열리는 협회 주최 전국 생활체육탁구대회다. 대한탁구협회는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던 지난 2년간 국가사업으로 진행한 디비전리그 외에 생활탁구 단일 전국대회는 열지 못해오고 있었다. 2016년 통합된 국민생활체육전국탁구연합회 당
1월 8일, 9일 이틀 동안 강원도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1 탁구디비전리그 전국결선리그’가 열렸다. 2021년 디비전리그는 남녀 공히 T4(상/하)리그와 T3리그가 전국에서 진행됐다. 최종 결산 성격을 띤 이번 대회에는 시·군·구 리그 1위 팀들 간의 광역권 시·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지역 챔피언 팀들이 참가했다. T4상 남11팀, 여5팀, T4하 남8팀, 여7팀, T3 남6팀, 여6팀이 출전해 풀-리그전으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우승팀이 곧 2021년 탁구디비전리그 각부 전국 챔피언이다. 디비전리그는 리그전 경기 결과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