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2위 경기도탁구협회, 종합3위는 인천시탁구협회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 IOC위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55회 전국남녀 학생종별탁구대회(8.20~26)를 치른 직후 주말에 동호인들의 생활탁구축제를 이어서 개최했다. 27, 28일 이틀 동안 같은 장소인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겸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탁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라지볼과 일반부 경기를 모두 진행했으며, 일반부 남녀 A(20~49세), B(50세 이상)부, 라지볼 남녀 A(60~69세), B(70세 이상)부로 구분하여 5단식 단체전만을 치렀다. 각 클럽이나 동호회 주체로 진행되는 보통의 대회들과 달리 대축전은 각 시‧도탁구협회가 지역별 대표팀들을 꾸려 경쟁하는 무대다.
역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최근 치르지 못하던 시기를 지나 재개된 이번 대회에서도 각 부별 시상 외에 시‧도별 합산 종합 순위도 가렸다. 각 부에서 치열하게 경쟁한 결과 종합우승은 서울시, 그리고 경기도와 인천시가 뒤를 이어 종합 2,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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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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