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여자탁구단이 프로탁구단 최초로 구단명과 마스코트를 공개하며 신흥 탁구 명가로 거듭난다는 포부를 밝혔다.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6일 송도 사옥에서 여자프로탁구단의 새 이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Spinners)’와 마스코트를 공개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정탁 부회장을 비롯해 송종찬 단장, 전혜경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구단명과 마스코트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서 접수된 약 40건의 응모작 중에서 임직원 투표와 선수단의 의견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가 6월 첫 날 오후, 두 번째 리그를 결산하는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시즌 내내 뜨거웠던 랠리와는 또 다른 흥분이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를 메웠다. 지난 해 12월부터 금년 5월 중순까지 장장 6개월 가까이 진행해온 장기리그를 결산한 이번 시상식은 원년 리그와 마찬가지로 4개 리그 최우수선수상(MVP)과 감독상을 탁구기자단 투표로 선정했으며, 각 리그별 단식과 복식 기록을 기초로 한 다승상을 시상했다. 또한 두 번째 시즌임을 고려 원년 리그 때 없었던 신인상을 KTTL 스태프와 탁구기자단
한국실업탁구연맹(이하 연맹)이 19일 저녁 이비스 앰버서더 수원에서 이병배 신임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 김택수 부회장, 유의동 국회의원(국민의 힘 경기 평택시을), 원유철 전 국회의원, 시·도의원, 그리고 내·외빈과 연맹 산하 실업팀 감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병배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병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실업대회와 프로탁구리그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탁구의 인기와 명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면서 “실업팀 지도와 육성, 탁구의 인기와 대중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
스포츠 블록체인 기업 300피트(대표 송태건)가 한국프로탁구리그(이하 KTTL)와 함께 국내 최초로 탁구 하이라이트 영상 ‘대체불가토큰(이하 NFT)’을 출시한다.300FIT와 KTTL은 탁구 프로리그 활성화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NFT를 출시하기로 합의한 뒤 그동안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KTTL은 블록체인 기술 및 스포츠IP 비즈니스 전문가 등 외부 전문 평가위원을 구성해 사업자에 대한 다각적 검토 및 평가를 진행한 결과, 기술-선수IP-가격 등의 기준
기획연재(최종회)2022 한국프로탁구리그 데이터 톺아보기“픽셀캐스트, 여러분에겐 어떤 의미였나요?”프로탁구 원년, 픽셀스코프(PIXELSCOPE)는 AI 무인 중계 플랫폼 ‘픽셀캐스트(PIXELCAST)’를 통해 전체 231 경기, 총 1,002매치의 모든 중계 화면을 직접 제작, 송출했다. 픽셀캐스트는 경기 영상은 물론 다양한 데이터들까지 곁들이며 탁구중계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해당 기록들은 향후 시스템 고도화 및 선수들 경기력 향상에도 좋은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경모 픽셀스코프 연구소장이 그 풍성한
기획연재 (4)2022 한국프로탁구리그 데이터 톺아보기“매의 눈과 빠른 판단력을 가진 자, 심판”프로탁구 원년, 픽셀스코프(PIXELSCOPE)는 AI 무인 중계 플랫폼 ‘픽셀캐스트(PIXELCAST)’를 통해 전체 231 경기, 총 1,002매치의 모든 중계 화면을 직접 제작, 송출했다. 픽셀캐스트는 경기 영상은 물론 다양한 데이터들까지 곁들이며 탁구중계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해당 기록들은 향후 시스템 고도화 및 선수들 경기력 향상에도 좋은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경모 픽셀스코프 연구소장이 그 풍성한 기
최근 시작된 [강동구청 여자탁구단 해체 철회] 서명운동이 탁구인들의 관심을 끈다. '강동구청 생활체육 탁구동호인들과 강동구민 일동'으로 한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이 서명운동은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의 해체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짧은 기간 우수한 성적을 내며 강동구청과 강동구 생활탁구인의 자존감을 높여온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을 지켜'달라고 탁구인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2020년 6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 구축, 건강도시 강동구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홍보대사 역할’을 목적으로 창
2022 한국프로탁구리그 데이터 톺아보기“누가 가장 긴 랠리를 했을까?”프로탁구 원년, 픽셀스코프(PIXELSCOPE)는 AI 무인중계 플랫폼 ‘픽셀캐스트(PIXELCAST)’를 통해 전체 231경기, 1,002매치의 모든 중계 화면을 직접 제작, 송출했다. 픽셀캐스트는 경기 영상은 물론 다양한 데이터들까지 곁들이며 탁구중계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해당 기록들은 향후 시스템 고도화 및 선수들 경기력 향상에도 좋은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경모 픽셀스코프 연구소장이 그 풍성한 기록들을 풀어놓는다
삼성생명 여자탁구단이 새로운 사령탑과 함께한다.삼성생명은 공석이 된 여자팀 감독 자리를 직전까지 남자팀 코치로 활약해왔던 채윤석(44) 신임감독에게 맡겼다. 새 사령탑의 주인을 외부에서 찾는 대신 팀 내부에서 이미 능력이 검증된 초임 지도자에게 지휘봉을 맡기는 과감한 선택을 한 것이다. 채윤석 신임감독은 이미 이 달 초인 10월 4일 정식 발령을 받아 여자팀 선수들을 이끌고 있다. 이전까지 여자팀을 이끌었던 유남규 전 감독은 남자실업 신생팀 한국거래소 초대 감독을 맡아 팀을 떠났다. 인천의 탁구명문 인천남중과 동인천고 출신인 채윤석
2022 한국프로탁구리그 데이터 톺아보기“누가 가장 단순한 공격을 구사했을까?”프로탁구 원년, 픽셀스코프(PIXELSCOPE)는 AI 무인중계 플랫폼 ‘픽셀캐스트(PIXELCAST)’를 통해 전체 231경기, 1,002매치의 모든 중계 화면을 직접 제작, 송출했다. 픽셀캐스트는 경기 영상은 물론 다양한 데이터들까지 곁들이며 탁구중계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해당 기록들은 향후 시스템 고도화 및 선수들 경기력 향상에도 좋은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경모 픽셀스코프 연구소장이 그 풍성한 기록들을 풀
2022 한국프로탁구리그 데이터 톺아보기“누가 가장 빠른 속도의 공격을 구사했을까?”프로탁구 원년, 픽셀스코프(PIXELSCOPE)는 AI 무인중계 플랫폼 ‘픽셀캐스트(PIXELCAST)’를 통해 전체 231경기, 1,002매치의 모든 중계 화면을 직접 제작, 송출했다. 픽셀캐스트는 경기 영상은 물론 다양한 데이터들까지 곁들이며 탁구중계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해당 기록들은 향후 시스템 고도화 및 선수들 경기력 향상에도 좋은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경모 픽셀스코프 연구소장이 그 풍성한 기록들
운동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는 「300피트」가 한국프로탁구리그(KTTL)와 스포츠 콘텐츠 NFT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프로탁구의 첫 NFT는 리그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기반으로 미스터리 박스 방식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여자 16명, 남자 16명 총 32명 선수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담긴다.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두나무의 후원과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을 필두로 탁구인들이 뜻을 모아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첫 시즌을 치러냈다. 프로화의 완성도를 단계적으로 높여 최적의 탁구형 프로리그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보람할렐루야 남자탁구단(구단주 최철홍)이 탁구용품 전문기업 엑시옴(대표 김영열)과 ‘공식후원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보람그룹과 엑시옴의 ‘마케팅 위탁판매’ 협약도 동시에 진행됐다.지난 29일 보람상조그룹 본사에서 열린 ‘공식후원 파트너 협약 및 마케팅 위탁판매 협약식’에는 이창우 보람할렐루야 단장(보람상조 대표이사)과 한민규 엑시옴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식후원 파트너 협약’에 따라 엑시옴은 올 한 해 동안 보람할렐루야에 탁구용품 및 의류를 지원한다. 보람할렐루야는 엑시옴의 탁구용품을 사용하면서 기업 홍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플레잉코치 이정우 선수가 뜻깊은 재능기부에 나섰다.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지난 23일 서울시탁구협회가 주관한 ‘국가대표와 함께 찾아가는 탁구강습회’에 이정우 선수가 의미 있는 재능기부로 동호인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보람할렐루야 탁구단에서 플레잉코치를 맡고 있는 이정우 선수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1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 2013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남자복식 준우승,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경력이 있다. 또한 올 2017년에는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소속으로 슬로베니아 오픈탁
지난해 9월부터 약 8개월의 대장정을 이어온 2014/2015 유럽탁구챔피언스리그(MECL)가 마지막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지난 4월 4일 치러진 준결승 2차전 경기에서 티모 볼(독일)이 이끄는 독일 명문팀 보루시아 뒤셀도르프가 프랑스의 샤르트르를 3대 1로 꺾고 승리함으로써 최종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뒤셀도르프의 결승전 상대는 러시아의 강호 오렌부르크다. 4강전에서 오렌부르크는 오스트리아의 니더외스트라이히를 꺾고 올라왔다.유럽챔피언스리그는 본선 모든 경기를 홈앤드어웨이 두 번의 단체전으로 치른다. 보루시아 뒤셀도르프는 4강
KDB대우증권 탁구단은 기업팀들 중에서 삼성생명과 함께 남녀팀을 함께 운영하는 유이한 구단이다. 연습장인 경기도 안양 호계체육관을 가보면 언제나 넓은 플로어의 반을 나누고(반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쓰인다), 그 반을 다시 반으로 나눠 남녀 선수들이 각각의 코트에서 굵은 땀을 흘리는 풍경을 볼 수 있다.KDB대우증권 탁구단은 최근 국내 탁구계에서 가장 ‘핫’한 구단이다. 지난해 말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남자팀은 개인단식 우승(정영식), 단체전 준우승 등 풍성한 수확을 했고, 여자팀도 단체전 결승에서 최강팀 대한항공에 기적
유럽탁구챔피언스리그는 본선 역시 홈 앤드 어웨이(Home and away)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각 한 번씩의 홈경기와 어웨이경기를 치르고 두 번의 경기 결과를 합산해 승자를 가린다. 1승 1패 동률이 나올 경우는 게임 득실, 포인트 득실 순으로 승부를 낸다. 따라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이기느냐도 승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홈에서 3대 2로 이기고, 원정에서 1대 3으로 패하면 최종 4대 5 패배다. 이길 때는 최대한 크게, 질 때는 최대한 근소하게 지는 게 중요하다. 물론 두 경기 모두 이기
보통 5단식으로 진행되는 단체전에서 확실한 에이스 한 명의 존재는 팀의 승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전력이 된다. 아무리 약한 팀이라 해도 주전 1명이 2승을 책임질 수 있으면 나머지 2명이 1승만 보태면 되기 때문에 승리 가능성이 커지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 최근 몇 년 동안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그다지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폴란드의 보고리아가 택한 ‘오상은 영입’은 단순한 전력 보강의 차원이 아니었다. 바로 ‘에이스 확보’를 위한 투자였다.실제로 오상은 합류 이전 보고리아의 선수구성은 전력이 엇비슷하거나 조금 차이가 있는 팀과 경
지난 9월 5일 1라운드 첫 경기를 시작한 2014/2015 유럽챔피언스리그는 11월 21일까지 4라운드 경기를 마무리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그룹별 경기는 각 팀 별 6경기씩 6라운드 경기 결과로 본선진출 팀이 정해지는데, 이제 각 팀별로 2경기씩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번 시즌에는 우리나라 선수 두 명이 주전으로 참가하고 있다. 각각 폴란드 보고리아와 프랑스 헤네본에서 뛰고 있는 오상은(KDB대우증권)과 조언래(S-OIL)다. 특히 두 선수는 지난 3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쳐 오상은이 3대 0(11-9, 11-7, 11-7) 완승을
지난 9월 5일 1라운드 첫 경기를 시작한 2014/2015 유럽탁구챔피언스리그는 지난주 토요일(10월 11일) 3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유럽챔피언스리그 그룹별 경기는 각 팀 별 6경기씩 6라운드 경기 결과를 토대로 본선 진출 팀이 정해지는데, 각 팀 별로 정확하게 절반의 경기를 마무리 한 셈이다. 현재 유럽챔피언스리그에는 우리나라 선수 두 명이 참가하고 있다. 각각 폴란드팀 보고리아와 프랑스팀 헤네본의 주전으로 뛰고 있는 오상은(KDB대우증권)과 조언래(S-OIL)다. 그런데 보고리와와 헤네본 두 팀은 같은 조에서 그룹별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