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와 기업이 힘 모아 여는 축제! 동호인들 대환영!

▲ 철원실내체육관에서 3년 만에 축제가 다시 열렸다.
▲ 철원실내체육관에서 3년 만에 축제가 다시 열렸다.

2022 철원군 타그로&해드스포츠배 생활체육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주말인 820, 21일 치러졌다.

이 대회는 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탁구용품사 해드스포츠(대표 박성호), 타그로(대표 박난주)의 협찬을 바탕으로 매년 열어왔던 생활체육 오픈대회다. 철원군탁구협회(회장 남상원)와 강원도탁구협회(회장 유시흥)가 주관을 맡아 코로나 이전인 2019년까지 4회를 이어왔었다.
 

▲ 남상원 철원군탁구협회장의 대회사.
▲ 남상원 철원군탁구협회장의 대회사.

철원군은 이 대회를 바탕으로 지역 내 탁구저변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생활체육을 넘어 실업탁구챔피언전, 문체부장관기 학생종별 등 다양한 엘리트대회로도 문호를 넓혔다. 덕분에 남한 최북단에 위치한 철원군은 어느덧 탁구인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지역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코로나로 인한 2년간의 공백을 넘어 각종 대회들이 개최되는 상황에서 철원군 타그로&해드스포츠배도 자연스럽게 동호인들에게 재개 소식을 알렸다.
 

▲ 이현종 철원군수의 환영사.
▲ 이현종 철원군수의 환영사.

실전만으로는 다섯 번째 무대가 된 이번 대회 역시 역전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철원군탁구협회가 주관을 맡고 해드스포츠와 타그로, 강원도탁구협회가 풍부한 후원으로 대회의 판을 키웠다. 연령과 기량 수준에 따른 구분 아래 남녀 단체전과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 등 탁구 전 종목이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출전한 약 8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이틀간 유쾌한 축제를 벌였다. 선수들의 밝고 힘찬 표정은 마스크로는 채 다 가려지지 않았다.
 

▲ 박난주 타그로 대표의 축사.
▲ 박난주 타그로 대표의 축사.

대회장을 맡은 철원군탁구협회 남상원 회장은 “2022년에 다시 대회를 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내년에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평범하지만 요즘 시국에는 가장 특별한 대회사를 전했고, 후원의 핵심 타그로의 박난주 대표 역시 지난 시간 동안 경기장의 풍경과 동호인 여러분들이 정말로 그리웠다고 감격하면서 지금까지 그래왔듯 낮은 자세에서 여러분들을 섬기며 탁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타그로가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 이문길, 임지희 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를 했다.
▲ 이문길, 임지희 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를 했다.

이번 대회에는 단체전 우승 40만원, 준우승 30만원, 320만원 등등 적지 않은 상금이 내걸렸다. 타그로는 2022년 신제품인 유니폼 하의를 참가선수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철원 오대쌀을 비롯한 풍성한 경품과 각종 부상에 이르기까지 양질의 탁구용품들이 즐탁에 더해지며 참가 선수들을 내내 기쁘게 한 것도 물론이었다.
 

▲ 참가 내빈들의 기념촬영.
▲ 참가 내빈들의 기념촬영.

철원군 타그로&해드스포츠배 생활체육 전국오픈 탁구대회에서는 지역 탁구발전의 토대를 다지고자 하는 협회의 의지에 탁구기업이 힘을 싣고 탁구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이 연출된다. 유력 탁구용품사가 전반적인 후원을 맡고 지역 탁구협회가 주최, 주관을 맡는 개최 방식은 그만큼 특별한 희소성을 지닌다. 지난 공백이 무색했던 축제의 현장이다.
 

▲ 풍성한 경품이 즐거움을 선사했다. 윤길중 전 국가대표팀 감독(오른쪽).
▲ 풍성한 경품이 즐거움을 선사했다. 윤길중 전 국가대표팀 감독(오른쪽).
▲ 서민성 대한탁구협회 생활체육위원장(오른쪽)도 동참했다.
▲ 서민성 대한탁구협회 생활체육위원장(오른쪽)도 동참했다.
▲ 풍성한 경품이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난주 대표와 당첨자들.
▲ 풍성한 경품이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난주 대표와 당첨자들.
▲ 풍성한 경품이 즐거움을 선사했다. 남상원 회장과 당첨자.
▲ 풍성한 경품이 즐거움을 선사했다. 남상원 회장과 당첨자.
▲ 동호인들의 밝고 힘찬 표정은 마스크로 다 가려지지 않았다.
▲ 동호인들의 밝고 힘찬 표정은 마스크로 다 가려지지 않았다.
▲ 동호인들의 밝고 힘찬 표정은 마스크로 다 가려지지 않았다.
▲ 동호인들의 밝고 힘찬 표정은 마스크로 다 가려지지 않았다.
▲ 동호인들의 밝고 힘찬 표정은 마스크로 다 가려지지 않았다.
▲ 동호인들의 밝고 힘찬 표정은 마스크로 다 가려지지 않았다.
▲ 동호인들의 밝고 힘찬 표정은 마스크로 다 가려지지 않았다.
▲ 동호인들의 밝고 힘찬 표정은 마스크로 다 가려지지 않았다.
▲ 동호인들의 밝고 힘찬 표정은 마스크로 다 가려지지 않았다.
▲ 동호인들의 밝고 힘찬 표정은 마스크로 다 가려지지 않았다.
▲ 서울경기 타그로 후원 선수들이 함께 모였다.
▲ 서울경기 타그로 후원 선수들이 함께 모였다.
▲ 타그로와 후원 협약을 맺은 길탁구클럽 선수들.
▲ 타그로와 후원 협약을 맺은 길탁구클럽 선수들.
▲ 타그로와 후원 협약을 맺은 길탁구클럽 선수들.
▲ 타그로와 후원 협약을 맺은 길탁구클럽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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