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도하에서 막을 내린 ‘WTT 컨텐더 도하 2022’도 중국이 남녀 단식을 휩쓸었다. 마지막 날 치러진 남자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신예 위안리첸이 독일의 중국계 펜 홀더 당치우를 4대 2(10-12, 11-8, 11-4, 11-5, 9-11, 11-5)로 꺾고 우승했다. 앞서 치러진 여자단식은 중국 선수들끼리 결승을 벌여 판스츠가 장루이를 4대 3(11-7, 7-11, 13-11, 7-11, 8-11, 11-9, 11-9)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남자우승자 위안리첸은 21세 신예로 세계랭킹 264위다. 중국식 양면 펜 홀더를 다루
WTT Tour
한인수 기자
2022.03.25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