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S-OIL)이 19일부터 23일까지 치러진 ITTF 월드투어 불가리아오픈 3관왕에 올랐다.22일 21세이하 남자단식, 남자개인복식(김동현-조언래)을 모두 우승하며 상승세를 탄 김동현이 결국 대회 마지막날인 23일 남자개인단식마저 우승했다. 4강에서 대회 2번 시드를 받은 김민석(KGC인삼공사)을 4대 2(11-8, 8-11, 12-10, 8-11, 11-8, 12-10)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일본의 마츠다이라 켄타를 4대 3(8-11, 11-7, 11-8, 6-11, 11-7, 4-11, 11-8)으로 꺾었다. 이번 불가리아
WTT Tour
강한용 기자
2015.08.24 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