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는 11일 코리아리그와 내셔널리그 경기를 병행했다. 오후 첫 경기에서는 코리아리그 국군체육부대가 한국수자원공사에 3대 1 승리를 거두고 8연승을 달렸다. 저녁과 밤 경기는 남녀 내셔널리그 경기를 진행했다. 남자부 서울시청과 여자부 장수군청이 각각 안산시청과 포항시체육회를 상대로 의미 있는 승리를 거뒀다. 서울시청은 안산시청을 3대 2로 꺾었다. 이승준과 김민호가 1, 2매치를 연승하며 빠르게 승부를 결정지을 듯했으나 안산의 저항이 거셌다. 3매치 복식과 4매치 에이스 대결을 가져가 원점에서
11일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는 남자 코리아리그 경기로 먼저 시작했다. 국군체육부대가 난적 한국수자원공사를 3대 1로 이겼다. 수자원공사는 국군체육부대와 늘 끈끈한 경기를 펼치는 까다로운 상대지만 그 이상의 반전은 없었다. 상무를 제대한 박강현이 첫 매치를 가져가면서 예비역의 위력을 보여줬으나, 장우진-조승민-조기정 현역 트리오가 이후 세 매치를 내리 가져가면서 상무가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국군체육부대는 12승 2패로 승점 39점이 되면서 순위표 제일 높은 자리에 다시 올랐다. 이 날 저녁과 밤 경기는 내셔널리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는 10일 세 경기를 치렀다. 오후 첫 경기는 제천시청과 서울시청의 남자 내셔널리그를 진행해 제천시청이 승리했고, 저녁과 밤 경기는 남녀 코리아리그 경기를 열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포스코에너지가 나란히 4대 완승을 거두고 4점의 승점을 독식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에이스로 나온 박강현이 첫 매치와 마지막이 된 4매치를 모두 책임졌고, 김민혁이 김병현과 합을 맞춘 복식은 물론 2매치 단식도 잡아내며 퍼펙트 승리를 수놓았다. 전날 경기에서 4대 완승으로 날아올랐던 보람은 정반대 결과를 내며 다시
종별대회 휴지기를 지나 코리아리그(기업부) 경기를 먼저 시작했던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가 내셔널리그(시·군부) 경기도 재개했다. 10일 오후 첫 경기가 남자 내셔널리그 소속 제천시청과 서울시청의 맞대결이었다. 경기 결과 남자 내셔널리그 초대 우승 후보로 급부상한 제천시청이 승리하면서 10승 고지에 올랐다. 승부는 길었다. 제천은 10일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치러진 경기에서 서울과 풀-매치접전을 벌였다. 윤주현과 황진하가 각각 한 매치씩을 따내고 구주찬-황진하 복식조가 승점을 더했지만, 서울의
남자 코리아리그 선두싸움이 가열되고 있다. 9일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계속된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 남자 코리아리그에서 국군체육부대가 KGC인삼공사를 4대 0으로 완파했다. 국군체육부대는 전날 삼성생명이 같은 팀을 상대로 4점의 승점을 더한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1위와의 거리를 유지했다. 단식 두 매치를 책임진 에이스 장우진과 남은 단식과 복식에서 2점을 합작한 조승민과 조기정의 활약까지 주전들이 모두 제 몫을 다해내며 완승을 거뒀다. 9일 현재 국군체육부대(11승2패)는 삼성생명(10승3패)보다 더 높은
프로탁구리그가 재개됐다. 종별탁구선수권대회로 인한 짧은 휴지기를 지난 각 팀들이 다시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로 돌아왔다. 4월 KTTL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던 경기들을 중심으로 리그가 펼쳐진다. 코리아리그와 내셔널리그 경기들이 병행된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훼방은 여전하다. 8일 애초 예정됐던 경기 중 여자 코리아리그는 한국마사회 주전들의 확진으로 인해 다시 연기됐다. 남자 코리아리그 두 경기만 치러졌다. 선두 팀과 꼴찌 팀이 나란히 승리했다. 그것도 두 경기 다 퍼펙트 승부였다. 먼저 치러진 저녁 경기에서는
질 줄 모르던 인천시설공단이 졌다. 1일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계속된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 남자 내셔널리그에서 산청군청이 갈 길 바쁜 인천을 잡았다. 풀-매치접전이었다. 인천이 1, 2매치를 잡고 7연승 문턱에 섰으나 산청의 선수들이 제물이 되길 거부했다. 복식에서 터를 다지고 4, 5매치를 연속으로 잡아냈다. ‘돌아온’ 에이스 천민혁이 개인랭킹 다승 1위 김경민을 잡아낸 4매치가 승부처. 이 승리를 더해 승점 17점(4승5패)이 된 산청은 부천시청에 이어 4위에 자리했다. 코로나를 극복하고 돌아온 주전들
5연승을 달리던 1-2위 팀 맞대결에서 인천시설공단이 웃었다. 인천은 30일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치러진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 남자내셔널리그 경기에서 김경민, 안준영, 채병욱 세 주전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제천시청을 3대 1로 제압했다. 특히 안준영이 제천 에이스 윤주현에게 거둔 2매치 승리가 결정적 승부처가 됐다. 윤주현은 추가로 치러진 4매치를 이기며 1점의 ‘덤’을 팀에 더하고, 개인랭킹 선두를 유지한 것으로 만족했다. 이로써 인천은 6연승을 달리며 승점 28점(9승1패)을 누적했다. 연승에 제동이
인천시설공단이 4연승을 달렸다.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계속된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 28일 경기에서 인천은 난적 산청군청과 풀-매치접전을 벌여 승리했다. 산청군청의 ‘돌아온’ 주전들 천민혁, 조재준의 관록에 고전했으나 복식에서 반전을 이룬 뒤 김경민과 안준영이 4, 5매치를 잡아 극적으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인천은 4연승으로 승점 22점을 쌓았다. 지난 18일 경기에서 하위권의 안산시청에 불의의 일격을 당했으나 이후 다시 패하지 않고 있다. 1위 팀 제천시청에 패배를 안긴 유일한 팀도 인천이다
26일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계속된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 내셔널리그 경기에서 여자 금천구청과 남자 제천시청이 승리했다. 먼저 저녁 경기를 치른 금천구청은 파주시청을 3대 1로 꺾었다. 금천은 핵심전력 송마음과 박신해가 각각 코로나 확진과 골반부상으로 빠졌으나 정유미, 김정원, 강희경 등 남은 멤버들이 제대로 공백을 메웠다. 이 승리를 더해 수원시청과 경기 수가 같아진 금천은 결국 1위를 탈환했다. 전날 수원을 꺾고 기염을 토했던 파주는 연승 기회를 아쉽게 놓치고 5위에 머물렀다. 우승후보 두 팀과의 연속
24일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계속된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에서 남자내셔널리그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 팀이 나란히 승리를 추가했다. 제천시청은 부천시청을 4대 0으로 완파했다. 인천시설공단은 안산시청을 3대 1로 꺾었다. 나란히 6승(1패)째를 추가한 두 팀이지만 4대 완봉승리가 더 많은 제천이 승점에서 2점을 앞서 1위를 지켰다.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늦은 리그 참가, 김민주의 부상공백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제천시청의 놀라운 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반면 저녁 경기로 진행된 여자 내셔널리그 경기
17일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녀 내셔널리그 경기에서 남자 부천시청과 여자 장수군청이 승리했다. 부천시청은 리그 선두 서울시청을 3대 1로 꺾었다. 에이스 양상현이 두 단식을 책임졌고, 함소리-이정호 복식조가 승점을 더했다. 서울시청은 수비수 이승준이 코로나 확진으로 빠진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3연패의 멍에를 썼다. 승점 우선 원칙에 따라 여전히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타 팀에 비해 경기 수가 많은 ‘불안한 1위’다. 서울은 3승 무패로 3, 4위에 위치해있는 인천과 제천보다 세 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다. 여자
16일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녀 내셔널리그 경기에서는 남자 부산 영도구청과 여자 수원시청이 승리했다. 영도구청은 남자부 최하위 다툼을 하고 있는 안산시청을 4대 0으로 완파하면서 프로 첫 승(4패)을 화끈한 승점으로 장식했다. 반면 한때 우승후보로까지 지목됐던 안산시청은 아직까지 1승도 추가하지 못한 채 패수를 ‘3’으로 늘렸다. 여자 내셔널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수원시청은 중위권에서 버티는 양산시청에 또 한 번의 상처를 줬다. 수원은 4승 1패로 두 경기 덜 치른 무패 팀 금천구청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양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에서 제천시청이 3연승을 달렸다. 주전멤버의 코로나 확진으로 리그 데뷔가 늦었던 제천시청은 3일 연속 찾은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3일 연속 승리하며 리그 초반 공백을 더할 나위 없이 성공적으로 메웠다. 그것도 15일 경기는 리그 선두 서울시청을 상대로 한 승리여서 더욱 의미 깊었다. 단 세 경기 만에 9점의 승점을 쌓아올렸다. 반면 리그 개막과 함께 3연승을 달리다 지난 12일 인천시설공단에 덜미를 잡혔던 서울시청은 연속 패배로 숨을 죽였다. 두 경기를 더 치르고 승점에
14일은 영도구청과 제천시청의 남자내셔널리그 저녁 여섯 시 한 경기만 치러졌다.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 씨름체육관)에서 치러진 이 날 경기에서는 전날 프로리그 첫 승의 휘파람을 불었던 제천시청이 연승의 기쁨까지 한꺼번에 누렸다. 최하위 영도구청을 3대 2로 꺾었다. (하단 경기결과 참고). 경기는 팽팽했다. 제천시청은 에이스 윤주현이 2매치를 잡고 4매치를 내주는 반타작 승부를 벌였지만 황진하와 김민주가 탄탄히 뒤를 받쳤다. 둘이 힘을 합쳐 복식을 가져왔고, 2대 2에서 펼쳐진 ‘마지막 승부’에서 김민주가 이기면서 3대 2의 극
13일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계속된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녀 내셔널리그 경기에서 수원시청과 제천시청이 승리했다. 수원시청은 에이스 문현정이 두 단식을 잡아내고, 김연령이 곽수지와 함께 단·복식에서 2점을 보태며 강호 안산시청을 매치스코어 4대 0으로 완파했다. 개막전 패배 후 3연승을 달렸다. 승점 4점을 더해 합계 11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금천구청(11점, 3승)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연승을 달리던 안산시청은 첫 패배를 당한 데다 승점 추가에도 실패, 3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이어 열린 남자 내셔널리그에서
인천시설공단이 서울시청의 쾌속질주를 저지하고 균형을 맞췄다. 인천시설공단은 12일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치러진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자 내셔널리그에서 서울시청을 매치스코어 3대 1로 꺾었다. 김경민이 맹활약했다. 2매치 김민호, 4매치 이승준까지 에이스대결을 모두 가져왔다. 채병욱-안준영 조의 복식 승리까지 더해 예상외의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인천시설공단은 3연승으로 서울시청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연승가도를 달리던 서울시청은 3승 이후 개막 첫 패배를 당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현재 덤으로 획득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계속된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11일 경기에서는 동시 출격한 안산시청 남녀탁구단의 희비가 엇갈렸다. 먼저 나온 남자팀은 패했지만, 이어서 출전한 여자팀이 승리를 거두면서 위안을 삼았다. 남자내셔널리그에서 안산시청을 꺾은 팀은 산청군청이다.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두 단식을 모두 잡고, 3매치 복식도 이기면서 3대 1 승리를 거뒀다. 코로나 확진으로 빠진 핵심전력 조재준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신흥강호의 위력을 떨쳤다. 11일 현재 2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안산시청은 에이스로 출전한
서울시청 남자탁구단이 3연승을 달렸다. 서울시청은 10일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남자 내셔널리그에서 수비에이스 이승준이 두 단식을 잡고, 2대 2로 맞선 5매치에서 플레잉코치 최원진이 역전승한 데 힘입어 신흥강호 산청군청에 3대 2 신승을 거뒀다. 개막 3연승으로 승점 10점에 올라서며 리그 순위에서도 단독 선두로 나섰다. 프로데뷔전을 산뜻한 승리로 장식했던 산청군청은 2연패로 숨을 죽였다. 다음은 10일 경기 결과.[10일 KTTL 전적]□ 남자 내셔널리그(21시)
김상회 문재인정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전 행정관이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를 만나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체육 발전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이들의 만남은 김상회 전 행정관이 4일 수원특례시 호매실에 위치한 ‘김택수 탁구클럽’을 찾으면서 이뤄졌다. 김택수 전무와 함께 클럽의 이효심 관장도 배석해 탁구 관련 간담회를 열고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택수 전무는 “많은 분들이 체육발전을 얘기하지만 정작 현장에 와서 현황을 파악하고 듣지를 않는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확한 문제를 파악해야 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