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유승민 IOC위원배 U12 전국챔피언탁구대회가 여자부 경기를 먼저 끝냈다. 남자부 경기는 마지막 날인 13일 모두 마무리된다. 다음은 여자U12단체전 입상팀들과 결승전 경기결과. 이번 대회는 U12의 고학년부와 U9 저학년부 단체전을 따로 치러 눈길을 끌었다. U12는 1복식 4단식 3선승제 방식으로, U9 단체전은 3단식 2선승제 방식으로 치러졌다. U12 여자단체전은 결승전에서 영천포은초등학교가 풀-매치접전 끝에 울산화정초등학교를 3대 2로 이기고 우승했다. 울산화정초등학교 2대 3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유승민 IOC위원배 U12 전국챔피언탁구대회가 여자부 경기를 먼저 끝냈다. 남자부 경기는 마지막 날인 13일 모두 마무리된다. 다음은 여자U9단체전 입상팀들과 결승전 경기결과. 이번 대회는 U12의 고학년부와 U9 저학년부 단체전을 따로 치러 눈길을 끌었다. U12는 1복식 4단식 3선승제 방식으로, U9 단체전은 3단식 2선승제 방식으로 치러졌다. U9 여자단체전은 결승전에서 세아아카데미가 서울 영남초등학교를 2대 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세아아카데미 2대 서울영남초등학교1매치 : 최여
탁구꿈나무선수들에게 보다 큰 ‘꿈의 크기’를 제공하기 위한 무대가 마련됐다. 강원도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9일 여자부 조별리그부터 경기를 시작한 ‘세아와 함께하는 제1회 유승민 IOC위원배 U12 전국챔피언탁구대회’가 그것이다. 주말을 지나, 오는 13일까지 치러지는 이 대회는 표면적으로는 지난해 10월 주말리그 형태로 진행했던 챔피언탁구대회를 확대, 개선한 무대라고 할 수 있다. 한국탁구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초등부 꿈나무선수들에게 보다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왔던 대한탁구협회가 현 협회장인 유승민 회장의 이름을
제61회 전국남녀 중·고 학생종합탁구대회가 7일 각 부 단체 결승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두호고(남고), 대송고(여고), 장흥중(남중), 문성중(여중)이 각각 마지막 날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여중부를 제외한 세 부가 모두 작년 결승진출 팀들이 재대결을 벌인 결과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두호고만 작년에 이어 2연패. 지난 3일부터 5일간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치러진 중·고종합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의 한 해를 결산하는 무대다. 중·고등부를 종별로 구분하는 남녀 단체전과 개인단식, 그리고 구분 없이 치
한국과 일본의 탁구 유망주들이 교류전을 치렀다.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에서 진행된 2023년 한·일 우수청소년 탁구교류대회를 통해서다.양국 청소년 선수들의 교류전은 매년 정기적으로 치러오던 연례행사다.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 일본에서의 시합을 통해 재개됐으며, 27회째를 맞은 올해부터 이전처럼 양국을 왕복하는 형태로 본궤도를 회복한 것이다. 이 대회는 또한 최근 한일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양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천방안이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 아래 대한체육회가
여자탁구 유망주 허예림(이일여중)이 국제무대에서 존재감을 각인하기 시작했다. 허예림은 21일 끝난 WTT 유스 컨텐더 푸에르토 프린세사 2023 국제탁구대회에 출전해 U15 여자단식 준우승, U13 여자단식을 우승했다. 두 종목에 출전해 우승과 준우승을 하나씩 기록했다. 허예림은 U13 여자단식 예선 1그룹 2전 전승을 거둔 뒤 본선 토너먼트에서도 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4강전에서 싱가포르 선수 킁발레리에를 3대 0(11-4, 11-6, 11-3), 결승전에서 홍콩의 유망주 레반치도를 3대 1(11-6, 6-11, 11-6, 13
대송고등학교 여자탁구부가 전국체전을 연속 제패했다. 전남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탁구경기에서도 김성진, 반은정, 백주영, 박예은, 정세라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를 지켰다. 울산을 연고로 하는 대송고는 홈에서 치렀던 지난해 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개최지의 체면을 세웠던 팀이다. 체전은 해안선을 따라 목포로 이동했지만, 금메달 팀은 변함없이 대송이다. 작년 금메달의 기쁨을 일궈냈던 주전들이 변함없이 활약하며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대송고의 금메달은 8강 상서고(대구), 4
대전동산고가 전국체전 정상에 복귀했다. 전남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탁구경기에서 대전동산고는 이호윤, 이정목, 임도형, 염채원, 문선웅 등 주전멤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체전에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단체전 5연패를 달성하는 등 전국체전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쳐왔던 대전동산고는 최근 몇 년 동안 대광고와 두호고 등 라이벌들에 밀려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다시 서며 5년 만에 왕좌에 복귀했다. 대전동산고는 두호고를 8강전에서 4대 2로 꺾었다. 4강전에서는
경기대학교 남자탁구단이 전국체전 정상에 복귀했다. 전남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탁구경기에서 경기대는 한도윤, 윤창민, 김도형, 류석훈 등 주전멤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금메달을 가져갔다. 전국체전 경기도의 ‘믿는 도끼’로 활약해온 경기대는 지난해 체전에서는 4강전에서 강원대에 패해 동메달로 만족했었다. 한 해 지나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8강전에서 만난 강원대에 설욕전을 펼친 다음 4강전과 결승전을 연승해 우승했다. 경기대는 4강전에서 부산을 대표한 영산대와 풀-매치접전을 벌여 승리했다. 18일 치러진 는
인천대학교 여자탁구단이 전국체전을 휩쓸었다. 전남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탁구경기에서 인천대는 이수연, 옹채연, 위은지, 박서영 등 주전멤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쳐 단체전 전승을 거두고 2010년 창단 이후 첫 전국체전 단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뿐만 아니라 개인단식과 혼합복식까지 이번 체전에서 치러진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 연고지역인 인천광역시의 종합2위 등극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 인천대는 단체전 첫 경기였던 16강전에서 작년 우승팀 공주대와 풀-매치접전을 벌여 승리한 뒤 승승장구했다. 8강전
대전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망주 듀오’ 권혁(대전동산중)과 이승수(대전동문초)가 국제대회 우승을 합작했다. 권혁과 이승수는 현재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WTT 유스 스타컨텐더 대회에 함께 출전해 U15 남자복식을 우승했다. 4강전과 결승전에서 연속으로 중국 선수들을 꺾었다. 4강전에서는 왕지닝-탕위렌 조에게 3대 1(8-11, 11-8, 11-9, 13-11) 역전승을 거뒀고, 결승전에서는 시준보-유하이양 조를 3대 0(11-7, 13-11, 11-9)으로 완파했다. 둘은 개인단식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권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기간 중에도 WTT의 국제탁구대회는 멈춤이 없다. 특히 유·청소년 선수들의 유스 컨텐더는 거의 매주 세계 각지를 순회하며 열린다. 한국탁구 유망주들도 유스 컨텐더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경쟁력을 시험하고 미래를 도모하는 중이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WTT 유스컨텐더 비엔티안 2023’이 개최됐다. 우리나라는 남녀 각 6명의 청소년 상비군이 참가했다. 한국선수단은 지난 8월 평창에서 치른 2023 청소년대표팀 하계합숙훈련 기간 중 자체평가전을 통해 선발한 선수들로 구성됐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치러지고 있는 2023 동아시안 유스게임 탁구경기에 출전한 한국탁구 청소년대표팀이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풍성한 수확을 거둬들였다. 탁구 마지막 날인 21일 연이어 치러진 각 종목 순위전에서 이다은(문산수억고)과 유예린(소사중)이 여자단식 결승에 동반 진출해 이다은이 금, 유예린이 은메달을 따냈다. 남자복식도 김가온(두호고)-이호윤(대전동산고) 조가 중국과 대만 선수들을 연달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단식 4강전에서 이다은은 대만의 위티안예에게 4대 1(11-9, 12-10, 11-8, 3-11, 1
한국탁구 여자 주니어대표팀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고 있는 동아시안 유스게임 탁구경기에서 중국과 일본을 모두 꺾고 정상에 올랐다. 조용순(국가후보선수단 전임)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대표팀은 18일 치러진 중국과의 4강전에서 3대 2 승리를 거둔 뒤 결승전에서 일본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다은(문산수억고), 김성진, 반은정(이상 대송고), 이승미(독산고), 유예린(소사중)으로 구성된 한국의 차세대 에이스들이 쾌조의 경기력을 과시했다. 특히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중국과의 4강전에서 매치를 주고받는 대접전 끝에 3대
앞선 주에 충남 청양에서 WTT 유스 컨텐더를 치렀던 청소년 유망주들은 이후에도 쉬지 못했다. 이 달 7일부터 13일까지 홍콩에서 바로 이어진 또 하나의 유스 컨텐더에 출전해 실전을 이어갔다. 그리고 또 다른 의미 있는 성과들을 만들어냈다. 한국거래소 소속 길민석이 U19 남자단식을 우승했다. 길민석은 예선 전승을 거둔 뒤 16강전 왕핀한(대만), 8강전 양치아안(대만), 4강전 찬볼드윈호와(홍콩), 결승전 위콴토(홍콩) 등 아시아의 주니어 강자들을 차례차례 꺾었다. 결승전 스코어는 3대 1(11-3, 11-7, 3-11, 11-9
두호고 에이스 김가온이 한국 남자 주니어탁구의 자존심을 살렸다.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고 2023 WTT 유스 컨텐더 청양 국제탁구대회 U19 남자단식 우승자가 됐다.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김가온은 좋은 활약을 펼쳤다. 전날 그룹 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한 뒤 32강 토너먼트에서 문선웅(대전동산중), 임유노(삼성생명) 등 국내 선수들을 먼저 넘었다. 8강전부터는 대만에서 온 유망주들과 맞서며 고군분투했다. 8강전에서 첸위텡을 이긴 뒤 치른 4강전에서는 특히 U19 단식에서도 한국 선수들을 괴롭힌 U17 단식
권혁(대전동산중)이 2023 WTT 유스 컨텐더 청양 국제탁구대회 U15 남자단식을 우승했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진 경기들을 차례차례 이겨내며 결국 우승컵을 손에 들었다. U15 세계랭킹 1위다웠다. 권혁은 전날 치러진 그룹 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한 뒤 64강으로 치러진 토너먼트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손재영(의령남산), 박준희(대전동산중) 등 국내 선수들과의 초반 경기들 이후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연속으로 일본의 또래 유망주들을 상대하면서 최종 목적지까지 다다랐다. 와타나베 타미토와의 결승전은 첫 게임을 먼저 내줬으나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WTT 유스 컨텐더 청양 국제탁구대회 한국 선수들의 단식 첫 우승은 가장 어린 연령대인 U11 남자단식에서 나왔다. 주인공은 대전동문초등학교 5학년 이주찬이다. 이주찬은 5일 그룹 예선에서 4전승을 거둔 뒤 대회 마지막 날인 6일 치러진 8강 토너먼트에서도 모든 경기를 이겼다. 8강전에서 대만의 첸위은과 풀-게임접전을 벌여 3대 2(7-11, 11-6, 11-8, 9-11, 11-3)로 이겼고, 4강전에서는 같은 학교 친구 이승훈을 3대 1(13-15, 11-9, 11-8, 11-7),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WTT 유스 컨텐더 국제탁구대회가 폐막 하루를 남긴 8월 5일 남자 U17, U13 개인단식 일정을 끝냈다. 한국 선수들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U13 단식에서 김지후(대광중), U17 단식에서 이동혁(두호고)이 4강에 진입했으나, 두 선수도 모두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결국 두 종목 다 1, 2위만 참가하는 시상식에서 한국 선수들은 볼 수 없었다. 김지후는 U13 4강전에서 대만의 유위칭에게 풀-게임 승부 끝에 2대 3(8-11, 11-9, 6-11, 11-3, 3-11)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WTT 유스 컨텐더 청양 국제탁구대회가 개막 4일차인 8월 3일 주니어(U19), 카데트(U15) 혼합복식 경기를 모두 끝냈다. 혼합복식은 각 팀의 선수 구성상 상대적으로 한국 선수들이 많이 나와 경기를 벌였다. 다음은 U19 혼합복식 입상 선수들이다. U19 혼합복식도 결승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맞대결했는데, 이번 대회 1번 시드 이호윤(대전동산고)-이다은(문산수억고) 조와 2번 시드 길민석(한국거래소)-박가현(대한항공) 조가 이변 없이 최종전에 올랐다. 4강전에서 이호윤-이다은 조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