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신유빈(19·대한항공)과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더네스트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20일 오전 호주 RBK NUTRACEUTICALS 한국지사 (주)콜라지코리아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치렀다.이 협약으로 신유빈은 마더네스트의 호주 본사인 RBK NUTRACEUTICALS의 후원을 받는다. 국제대회 참가, 훈련지원, 각종 행사 참여 후원 등 다방면의 후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신유빈 선수 본인과 호주 RBK NUTRACEUTICALS 노복균 대표가 직접 참석했다. 신유빈은 한국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대회 홍보를 위해 오는 4일 부산불꽃축제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조직위 홍보부스는 불꽃축제가 열리는 광안리해수욕장 입구 부스 존에 마련되며, 안전을 위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될 예정이다.조직위는 불꽃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미니 탁구 게임’, ‘SNS 인증샷 이벤트’, ‘추억의 뽑기 게임’ 등을 진행하고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축제 당일 제공되는 상품에 탁구 레전드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겨있는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하 ‘ISF’) 박주희 사무총장과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김택수 사무총장이 30일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성공개최와 국제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SF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국제스포츠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상호 지원 △부산세계탁구선수권 조직위 인력 파견 등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024년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올림픽 다
‘한국탁구 에이스’ 신유빈(19·대한항공)이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유빈(19·대한항공)이 “홀로 사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노인맞춤돌봄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수원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1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구입해 노인맞춤돌봄 대상 2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지난 21일, 수원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유빈 선수 등이 참석했다. 신유빈은 “어릴 적부터 수원시에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한국탁구가 국제무대에서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교류 및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부터 탁구변방 몽골에 한국 지도자를 파견하고 용품을 지원하며 몽골 탁구수준을 견인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의 탁구협회에 긴급 경기 용품을 지원했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은 최근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몽골탁구대표팀 및 탁구협회 관계자들을 따로 만나 면담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몽골대표팀은 지난해까지 활약했던 강동훈 감독에 이어 현재는 김형서 감독이 이끌고 있다. 대한탁구협회는 기존의 협력은 물론
대전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망주 듀오’ 권혁(대전동산중)과 이승수(대전동문초)가 국제대회 우승을 합작했다. 권혁과 이승수는 현재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WTT 유스 스타컨텐더 대회에 함께 출전해 U15 남자복식을 우승했다. 4강전과 결승전에서 연속으로 중국 선수들을 꺾었다. 4강전에서는 왕지닝-탕위렌 조에게 3대 1(8-11, 11-8, 11-9, 13-11) 역전승을 거뒀고, 결승전에서는 시준보-유하이양 조를 3대 0(11-7, 13-11, 11-9)으로 완파했다. 둘은 개인단식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권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이 2년 연속으로 사회공헌기업대상을 수상했다. 보람그룹은 21일 열린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ESG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사회공헌기업대상은 국내 대표적인 사회공헌 시상식 중 하나다. 사회공헌 활동에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그 가치를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하는 취지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보람그룹 외에도 LG전자, NH농협은행, 대한항공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함께 수상했다.보람그룹은 상조기업의 기본정신인 ‘상부상조’를 토대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7년 연속으로 사회책임경영 부문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다. 보람그룹을 상조업계 선도기업의 반열에 올렸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기업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경제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 대표 경영인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산업계와 학계, 언론계 등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철홍 회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한국실업탁구연맹(이하 연맹)이 19일 저녁 이비스 앰버서더 수원에서 이병배 신임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 김택수 부회장, 유의동 국회의원(국민의 힘 경기 평택시을), 원유철 전 국회의원, 시·도의원, 그리고 내·외빈과 연맹 산하 실업팀 감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병배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병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실업대회와 프로탁구리그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탁구의 인기와 명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면서 “실업팀 지도와 육성, 탁구의 인기와 대중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
- 이롬그룹, 엘리트 탁구 및 생활체육 탁구 활성화 위해 제품 지원 약속- 건강하게, 더 즐겁게 탁구를 즐기기 위한 평생건강 관리 협업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 IOC위원)가 건강식품 기업 이롬그룹(회장 황성주)과 동반 성장을 약속했다. 양 측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사랑의병원에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롬그룹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 유통하여 건강한 개인과 건강한 사회에 기여하는 ‘라이프케어’ 회사다. 국내산 홍삼을 배합해 만든 국산콩 두유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생
한국대학탁구연맹(회장 김주연)이 새로운 부회장을 영입했다. 대학탁구연맹은 이병학 [세무법인 모두] 대표이사를 연맹 부회장으로 영입하고, 9월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모처에서 임명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김주연 회장과 송강석 부회장, 고관희 전무가 직접 참석해 이 신임 부회장을 환영했다. 이병학 신임 부회장은 ‘전문화된 세무서비스로 모두의 행복을 지향’하는 [세무법인 모두]의 대표이사이며, 김주연 회장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대학탁구연맹 발전에 힘을 더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식에서 이 부회장은 “국민스포츠 탁구의 발전
슬로베니아 오토세크와 크로아티아 바라주딘에서 동시 개최된 WTT 유스 컨텐더에 출전했던 한국탁구 청소년 유망주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경기 일정을 모두 끝냈다. 바라주딘에서 U-17 단식을 우승했던 길민석(대광고)은 오토세크로 옮겨 치른 경기에서도 U-17 단식을 우승했다. 유럽 선수들과의 경쟁을 이겨낸 뒤 결승전에서 대만의 창위안을 3대 2로 꺾고 두 대회를 모두 우승했다. 다만 길민석은 대회 마지막 날 치른 U-19 단식에서는 16강에 머물렀는데, 16강 상대가 U-17 단식 결승 상대였던 창위안이었다. 1대 3으로 패했다.
여자탁구 청소년 유망주 최나현(호수돈여중)이 WTT 유스 컨텐더 시리즈에서 우승했다. 최나현은 슬로베니아 오토세크에서 열린 ‘WTT 유스 컨텐더 오토세크 2022’ U-15 여자단식 결승에서 폴란드 유망주 나탈리아 보그다노비치를 3대 0(11-8, 11-5, 11-6)으로 꺾었다. 앞선 경기들에서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인도 등에서 온 또래 선수들을 모두 이겼다. 최나현은 이어 출전한 U-17단식에서도 선전했다. 8강까지 올랐다. 8강전에서 대만의 뤼류윤에게 졌으나 구력에서 앞선 선수들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호수돈여중 2
남자탁구 청소년 유망주 길민석(대광고·17)이 WTT 유스 컨텐더 시리즈에서 우승했다.길민석은 크로아티아 바라주딘에서 열리고 있는 WTT 유스 컨텐더 2022 U-17 남자단식에서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등 유럽 또래 유망주들과의 경쟁을 이겨냈다. 한국 시간으로 8월 31일 새벽 치러진 결승전에서는 루마니아의 기대주 드라고스 부요르를 3대 0(12-10, 11-5, 12-10)으로 꺾었다. 8월 30일부터 이 달 5일까지 크로아티아 북부의 소도시 바라주딘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 국제대
탁구유망주 권혁(대전동산중 2학년)이 XIOM STARS(엑시옴 스타즈)에 합류했다.‘XIOM STARS’는 탁구용품기업 엑시옴이 운영하는 엘리트선수 육성 프로그램이다. 용품만을 후원하는 단순 계약을 넘어, 해당 선수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실행한다. 정영식(미래에셋증권), 안재현, 조대성(이상 삼성생명), 김나영(포스코에너지) 등 한국탁구 간판들이 후원을 받아왔으며, 해외로는 남자 세계랭킹 4위 휴고 칼데라노(브라질)가 ‘이 팀’에 속해있는 대표적인 선수다. 엑시옴 스타즈는 지난 3월에는
장우진(국군체육부대)-조대성(삼성생명)조가 ‘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2’ 남자 개인복식을 우승했다.장우진-조대성 조는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 저녁(한국 시간) 치러진 결승전에서 일본의 우다 유키야-토가미 슌스케 조에게 3대 0(11-9, 13-11, 11-8) 완승을 거뒀다. 장우진의 오른손과 조대성의 왼손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냈다. 상대는 자주 한국 선수들을 괴롭히던 난적이었으나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특히 2게임은 6-10까지 뒤지던 경기를 따라붙어 듀스 끝에 가져오는 등 한국 선수들의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김나영(16·포스코에너지, 세계172위)이 한 단계 더 전진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진행 중인 ‘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2’ 여자단식 8강에 올랐다.김나영은 17일 밤(한국 시간) 치러진 단식 16강전에서 중국의 쿠아이만(18·세계35위)을 3대 2(11-7, 11-4, 8-11, 5-11, 11-9)로 꺾었다. 먼저 두 게임을 잡고 앞서가다 추격을 허용했으나 마지막 게임 접전을 이겨내면서 승리했다. 상대였던 쿠아이만은 중국이 집중 육성하고 있는 10대 유망주다. 2019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우승 멤버이며, 올해 그랜드
여자탁구 새 희망으로 떠오른 김나영(16·포스코에너지)이 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2 여자단식 16강에 올랐다. 김나영은 16일 밤(한국 시간) 치러진 32강전에서 포르투갈의 샤오 지에니(세계51위)와 풀-게임접전을 벌여 3대 2(8-11, 12-14, 11-5, 11-4, 13-11)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랭킹 172위인 김나영은 이번 대회 단식을 예선부터 출발했다. 예선에서 4전승을 거두고 본선에 올랐다. 특히 2회전에서는 일본이 자랑하는 수비수 사토 히토미(세계63위)를 3대 1(11-9, 11-8, 3-11, 1
㈜릴리어스(대표이사 송태건)가 호프스(U-12) 탁구국가대표 이승수(대전동문초)와 김대환(경기탁구클럽), 탁구 샛별 이예서(대전해피핑퐁클럽), 안예빈(경기탁구클럽) 등과 9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동작분석 기반 스포츠코칭 기술을 보유한 릴리어스는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피트니스 인플루언서 플랫폼’으로 인지도가 높은 「300피트」의 사업 협력사다. 최근에는 「릴리T2E」라는 이름의 새로운 플랫폼 론칭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스포츠 콘텐츠 사업을 통해 은퇴한 스포츠 선수의 삶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지원하는 ‘친 스포츠 기
‘탄소중립 실현’과 ‘탁구 꿈나무 육성’이라는 어딘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개의 명제가 만나 이전에 없던 특별한 법인을 탄생시켰다. 6월 8일 오전, 서울올림픽파크텔(런던홀)에서 창립총회를 연 ‘사단법인 탁구사랑 꿈나무발전소(이하 탁꿈발)’ 얘기다. ‘탁꿈발’은 탁구부를 육성하는 전국 초·중·고·대학교의 일정 공간에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립하고, 그 운영 수익금을 육성 탁구팀 지원과 환경사업 재투자에 활용하는 것을 골격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이다.학교는 교사(校舍)의 옥상 등에 발전소 공간을 제공하고, ‘탁꿈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