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와 함께 찾아가는 탁구강습회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플레잉코치 이정우 선수가 뜻깊은 재능기부에 나섰다.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지난 23일 서울시탁구협회가 주관한 ‘국가대표와 함께 찾아가는 탁구강습회’에 이정우 선수가 의미 있는 재능기부로 동호인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에서 플레잉코치를 맡고 있는 이정우 선수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1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 2013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남자복식 준우승,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경력이 있다. 또한 올 2017년에는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소속으로 슬로베니아 오픈탁구대회 남자복식 우승, 히로시마 오픈탁구대회 단체전 우승, 크로아티아 오픈국제탁구대회 남자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화려한 성적을 자랑한다.

이번 탁구강습회는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평소 스포츠 활동을 접하기 어려웠던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과 함께해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 탁구 실기와 이론 강습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여가 선용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보람그룹은 지난해 10월 남자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 창단을 시작으로 △제1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보람상조배 제55회 군산 전국 남녀 중‧고 종별탁구대회 △한국 중‧고등학교탁구연맹 후원 및 장학금 전달 등 국내 탁구 발전을 위한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사진_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제공)
 

▲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이정우 선수가 금천구 탁구 동호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이정우 선수의 탁구 실전 강습 모습.
 
저작권자 © 더 핑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