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일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 남녀 코리아리그에서 KGC인삼공사 남자탁구단과 미래에셋증권 여자탁구단이 승리했다. 두 경기 모두 한국마사회 남녀탁구단이 제물이 됐다. 인삼공사는 28일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남자코리아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한국마사회에 3대 2 역전승을 거뒀다. 초반 두 매치를 먼저 내주고 끌려갔으나 복식과 마지막 5매치에서 두 점을 다 잡아낸 박정우의 활약을 바탕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에이스 임종훈은 4매치 에이스 대결 승리로 힘을 보탰다. 인삼공사는 5승(6패)째를 기록
여자팀도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삼성생명 얘기다. 삼성생명 여자탁구단이 27일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 여자 코리아리그 경기에서 최근 상승세였던 대한항공을 꺾었다. 최효주가 단·복식에서 맹활약하고, 올해 입단한 신인 수비수 변서영이 4매치 에이스 대결에서 천금 같은 승리를 따낸 데 힘입어 3대 2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이로써 6승 2패가 된 삼성생명은 3점의 승점을 보태 2위 포스코에너지(6승, 18점)에 4점 앞선 1위를 질주 중이다. 남자팀과 함께 동반으로 맨 앞으로 나섰다. 반면 초반
삼성생명 남자탁구단이 이틀 연속 퍼펙트 승리를 거뒀다. 기본 승점 3점에다 4매치 승리로 주어지는 1점의 덤까지 챙기며 2위와의 승점 차이를 빠르게 벌렸다.삼성생명은 26일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 남자 코리아리그 경기에서 한국마사회에 4대 완승을 거뒀다. 이상수, 안재현, 조대성 국대 트리오가 주어진 역할을 다하며 빈틈없는 승부를 펼쳤다. 한국마사회는 백광일이 분전했지만 승점을 챙기는 데는 실패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9승 3패, 총 34점의 승점을 기록하게 됐다. 경기가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25일 모두 세 경기를 진행했다. 본래 예정했던 저녁과 밤 경기 외에 코로나19 사태로 연기했던 2월 17일 경기를 오후 시합으로 추가 배정해 치렀다.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 세 경기 동안 삼성생명 남녀 탁구단이 연이어 웃었고, 전날 선두로 올라섰던 국군체육부대도 연승하며 상승세를 지속했다.먼저 열린 남자 코리아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는 삼성생명이 선두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을 4대 0으로 완파했다. 이상수, 안재현, 조대성 국가대표 트리오가 정영식, 황민하 등이 분전한 라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가 오랜만에 남녀부 경기를 같은 날 진행했다.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 씨름체육관)에서 진행한 24일 경기에 한국마사회 남녀탁구단이 동시 출격했고, 한국수자원공사와 대한항공이 각각 상대로 나서 코리아리그 3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먼저 치러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대한항공이 승리했다. 리그 초반 연패로 체면을 구겼던 우승후보 대한항공은 최근 4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이다. 어느새 승점을 17점까지 쌓으면서 선두 포스코에너지(6승, 18점)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은혜가 2매치
프로탁구 남자 코리아리그의 선두 싸움이 볼 만하다. 1위 팀이 또 바뀌었다. 국군체육부대가 맨 앞으로 나섰다. 국군체육부대는 23일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남자 코리아리그 2라운드에서 강력한 라이벌 삼성생명을 3대 2로 꺾었다. 풀-매치접전 장우진의 활약이 또 빛난 경기였다. 장우진은 2매치 이상수, 4매치 안재현 등 에이스 대결을 모두 잡아내며 팀에 승리의 기회를 제공했다. ‘선임 후배’ 조승민이 마지막 5매치에서 조대성을 꺾고 결국 기회를 살려냈다. 장우진은 단식
삼성생명 남자탁구단이 22일 저녁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 씨름체육관)에서 치러진 남자코리아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한국수자원공사를 꺾고 종합순위 2위로 도약했다. 최고참 이상수가 3매치 복식과 전체 승부를 가른 5매치 단식을 모두 잡아내는 ‘MVP’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에이스 김민혁과 박강현이 조대성과 안재현 등 삼성의 간판들을 1, 2매치에서 잡아내며 초반 분위기를 장악했으나 노련한 주장 이상수에 밀려 결국 패했다.이로써 종합전적 7승 2패를 기록한 삼성생명은 승점 3점을 더해 총 25점으로 리그 2위에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가 일주일 만에 재개됐다. 다시 경기가 시작된 21일은 남자 코리아리그 두 경기만 치러졌으며,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미래에셋증권과 국군체육부대가 나란히 승리했다.미래에셋증권은 21일 경기도 수원의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남자 코리아리그에서 간판 정영식이 단·복식에서 2점을 따내는 활약에 힘입어 KGC인삼공사를 매치스코어 3대 1로 꺾었다. 승점 3점을 보태며 누적 26점(7승3패)으로 선두 자리를 고수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국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가 오늘(21일)부터 재개된다. 프로리그위원회(위원장 안재형)가 지난 18일 회의를 열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리그 중단과 재개, 그리고 운영방침에 대해 논의한 뒤 이 같이 결정했다.결정사항 공지에 따르면 경기는 21일부터 다시 시작되며, 6일간 취소됐던 12경기는 4월 초 전국종별탁구선수권대회(4월 2일~8일, 광주광역시 예정) 직후 일정을 추가해 소화하게 된다. 만일 21일 이후 취소 경기가 발생하면 2경기가 열리는 날로 추가 배정하거나, 정규리그 종료일로 예정했던 5월 17일 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가 코로나 확진자로 인한 휴지기를 3일에서 6일로 늘렸다.KTTL은 16일 “당초 3일간(15~17일) 리그 중단 후 18일부터 재개할 것을 예정했으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20일까지 경기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리그는 21일부터 원래 일정대로 재개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6일간의 경기는 향후 다른 날로 추가 배정될 예정이다.1월 28일 개막 후 남녀 코리아리그를 지속해오던 프로탁구리그는 15일 포스코에너지 선수 한 명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급히 리그를 중단했다. 해당 선수가 13일 전용경기장
프로탁구리그(KTTL)도 코로나19 확진으로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15일 한국프로탁구리그(KTTL)는 “13일 경기를 가진 포스코에너지 선수 1명이 15일 오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팀 소속 선수들도 추가 확진이 우려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수원시의 방역지침에 따라 경기장인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를 3일간 폐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리그는 18일 재개되며, 3일간 취소된 경기 및 포스코에너지의 향후 7일 이내 경기는 다른 날로 조정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포스코에너지 A 선수는 13일 한국마사회와의 경기
14일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 씨름체육관)에서 계속된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녀 코리아리그 2라운드에서 여자부 대한항공과 남자부 미래에셋증권이 승리했다.대한항공은 2위 팀 삼성생명과의 ‘명가 대결’에서 승리하며 본격적으로 ‘강호’로서의 본색을 드러냈다. 1, 2라운드 합산 3승 3패를 기록하면서 승률 50%를 회복했다. 2, 4매치 에이스대결을 승리하며 마침표를 찍은 김하영이 경기 MVP가 됐다.남자부 미래에셋증권은 최하위 보람할렐루야에게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2, 3위 삼성생명과 국군체육부대에 한 경기를 더 치른
13일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 씨름체육관)에서 계속된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녀 코리아리그 2라운드에서 여자부 포스코에너지와 남자부 한국수자원공사가 승리했다. 포스코에너지는 한국마사회를 3대 1로 꺾으면서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치열한 중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KGC인삼공사를 역시 3대 1로 꺾었다. 에이스로 나와 단식 두 경기씩을 책임진 양하은(포스코에너지)과 김민혁(한국수자원공사)의 활약이 빛났다. 한국수자원공사와 KGC인삼공사는 3승 5패로 13점의 같은 승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매치득실에서
12일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 씨름체육관)에서 계속된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녀 코리아리그 2라운드에서 여자부 삼성생명과 남자부 국군체육부대가 승리했다. 상대는 남녀 모두 미래에셋증권팀이었다. 삼성생명 여자팀은 1, 2라운드 합산 4승 1패로 선수 포스코에너지(5승)를 턱밑까지 추격했고, 국군체육부대 역시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남자부 2, 3위 국군체육부대와 미래에셋증권은 같은 승점에서 매치 다승과 득실로 순위를 가리는 첨예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12일 경기 전적.[12일 KTTL 전적]□ 여자 코리아
11일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 씨름체육관)에서 계속된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녀 코리아리그 2라운드에서 여자부 대한항공과 남자부 한국마사회가 승리했다. 대한항공은 한국마사회 여자팀을 4대 0으로 완봉하며 본격적인 순위 도약을 꾀했다. 한국마사회는 이어진 경기에서 남자팀이 보람할렐루야를 꺾으면서 위안을 삼았다. 보람할렐루야는 4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다음은 11일 경기 결과.[11일 KTTL 전적]□ 여자 코리아리그(6시)◆ 한국마사회(1승4패) 0대 4 대한항공(2승3패)1매치 : 이다은 1(10-12, 11-8, 9
10일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 씨름체육관)에서 계속된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녀 코리아리그 2라운드에서 남자부 미래에셋증권과 KGC인삼공사, 여자부 포스코에너지가 각각 승리했다. 남자부 부동의 1위 팀 삼성생명은 인삼공사에 이변을 허용한 반면, 여자부 1위 포스코에너지는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다음은 10일 경기 결과.[10일 KTTL 전적]□ 남자 코리아리그(3시, 9시)◆ 한국수자원공사(2승5패) 1대 3 미래에셋증권(5승2패)1매치 : 박강현 2(12-10, 14-12)0 정영식2매치 : 김민혁 1(8-11,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가 남녀 코리아리그 1라운드를 마치자마자 다음 날부터 바로 2라운드를 시작했다.9일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 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라운드 첫 경기 남자 코리아리그에서 삼성생명과 국군체육부대가 각각 보람할렐루야와 한국마사회를 상대로 승리하며 선두 체제 굳히기에 돌입했다. 1, 2라운드 합산 삼성생명은 6승 1패, 국군체육부대는 5승 2패. 여자 코리아리그는 10일 포스코에너지와 미래에셋증권 경기부터 2라운드를 시작한다. 다음은 9일 경기 전적.[9일 KTTL 전적]□ 남자 코리아리그(6시, 9시)◆
삼성생명 남자탁구단이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1라운드를 단독선두로 마감했다. 삼성생명은 8일 저녁 프로탁구리그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치러진 남자 코리아리그 1라운드 마지막 날 경기에서 국군체육부대를 3대 2로 잡았다. 전날까지 4승 1패 동률을 이뤘던 두 팀은 이날 승부에 따라 각각 1위와 3위로 다른 위치에 섰다. 5승 1패의 삼성이 1위, 4승 2패의 상무가 3위다. 2위에는 5일 1라운드 경기를 먼저 마감한 미래에셋증권이 자리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국군체육부대와 같은 4승 2패의 전적을 기록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이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여자 코리아리그 1라운드를 전승으로 끝냈다. 포스코에너지는 양하은, 유한나, 김별님 등 주전멤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한 경기도 패하지 않고 대망의 프로리그 첫 라운드를 4전 전승 선두로 마감했다. 프로리그 개막과 함께 지휘봉을 쥔 전혜경 감독도 신바람을 냈다. 포스코에너지의 ‘돌아온 에이스’ 양하은의 활약이 특히 돋보였다. 1월 28일 개막전에서 에이스 대결 2, 4매치를 모두 잡아내며 역사적인 첫 승에 공헌했던 양하은은 이후 경기에서도 고비마다 등장해 승리를 이끌었다.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이 28일 개막한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개막전에서 역사적인 첫 승리를 기록했다. 한국탁구프로리그는 매치별 3게임 5매치 단체전 제도로 운영된다. 일찍 승부가 나도 반드시 4번 매치까지는 진행하도록 규정돼있다. 포스코에너지가 대한항공에 3대 1의 승리를 거두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첫 주자로 나온 유한나가 대한항공의 1번 주자 이은혜에게 패하며 뒤지고 출발했지만 에이스로 출전한 양하은이 2번 단식과 4번 단식을 모두 잡고 유한나-김나영 조가 3번 복식까지 승리하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