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대전동산고, 주니어 세계랭킹 3위)-황민하(중원고, 주니어 세계랭킹 13위)가 개인전 마지막 날 반전을 일으켰다.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7 대한항공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주니어 개인복식 결승전에서 안재현-황민하 조는 타이완의 린윤주-리신양 조를 꺾고 최종 우승했다. 경기 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린윤주(주니어 세계랭킹 10위)와 리신양(29위)은 랭킹에서는 한국 선수들에게 뒤지지만 상대하기 쉽지 않은 난적이었다. 한국과 같은 왼손(린윤주)-오른손 조합으로 끈끈한
안재현(대전동산고, 주니어 세계랭킹 3위)-황민하(중원고, 주니어 세계랭킹 13위)가 남자 주니어 개인복식 결승에 올랐다.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7 대한항공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주니어 개인복식 4강전에서 안재현-황민하 조는 일본의 우다 유키야-토가미 슌스케 조와 풀-게임접전을 벌여 승리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일본 선수들의 빠른 공격에 말려 미처 전열을 정비하기도 전에 첫 게임을 내줬다. 두 번째 게임부터 왼손 황민하와 오른손 안재현의 유기적인 호흡이 살아났다. 둘이
안재현(대전동산고)-황민하(중원고) 조와 김지호(이일여고)-강다연(문산수억고) 조가 2017 대한항공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 남녀 주니어복식 4강에 진출했다.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치러진 주니어개인복식 경기에서 안재현-황민하 조는 이란의 아마디안 아민-압바시 아미레즈 조를 3대 1(11-9, 11-6, 9-11, 14-12)로, 인도의 타카르 마나브-사아 마누시 조를 3대 0(11-4, 11-4, 11-6)으로 각각 이기고 준결승에 올라 3위를 확보했다. 김지호-강다연 조는 이란의
한국탁구 주니어&카데트 대표선수들이 개인단식에서 전원 입상권 밖으로 밀려났다.3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계속된 2017 대한항공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선수들은 아무도 개인단식 4강권 안으로 진입하지 못했다. 주니어(18세 이하)도 카데트(15세 이하)도 마찬가지였다. 주니어에서는 국내 고교랭킹 남녀 1위 안재현(대전동산고 3년)과 김지호(이일여고 3년)가 8강에 올랐지만 중국벽을 넘지 못했다. 안재현은 쉬잉빈에게 0대 3(5-11, 8-11, 11-13)으로 졌고, 김지호는 쑨잉샤에게 역시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7 대한항공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가 제2막에 돌입했다. 전 날 단체전을 모두 마무리한 대회는 개막 4일째인 7월 2일부터 개인전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 개인전은 남녀 카데트는 단식만 치르고, 남녀 주니어는 개인단식과 개인복식, 혼합복식을 모두 치른다.남녀 개인단식 예선 그룹리그를 마무리한 개인전 첫 날, 한국 선수들은 주니어는 대체적으로 무난한 경기를 치렀으나 카데트는 조금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주니어는 남자 안재현(대전동산고), 황민하(중원고), 조
“세계탁구는 변화와 개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탁구도 국제대회를 더 자주 유치해 어린 선수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줘야 합니다. 더 이상 세계 4강이라고 막연한 자부심으로 안주해선 안 됩니다. 한국탁구 역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성장해가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2017 대한항공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가 한창인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 유승민(34)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후배 선수들 격려차 방문했다. “이 대회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아주 의미
2017 대한항공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가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단체전을 모두 마친 현재, 개막 4일째인 7월 2일부터는 각부 개인전 경쟁이 시작됐다. 이번 대회에는 탁구강국인 한국,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만 있는 게 아니다. 인도, 태국,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스리랑카 등등 아직은 약체로 분류되는 나라들에서 온 선수들도 눈에 띄게 늘어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경험이 축적되면 더 강해질 것이다.
2017 대한항공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가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단체전을 모두 마친 현재, 개막 4일째인 7월 2일부터는 각부 개인전 경쟁이 시작됐다. 다음은 단체전 각부 시상식 장면이다. 중국이 모든 종목을 우승한 가운데, 한국은 준우승 둘(남자주니어, 여자카데트), 3위 둘(여자주니어, 남자카데트)을 기록했다. 일본은 여자주니어, 타이완은 남자카데트 2위. 남자주니어 3위에 오른 인도의 선전도 눈에 띈다.
2017 대한항공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가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단체전을 모두 마친 현재, 개막 4일째인 7월 2일부터는 각부 개인전 경쟁이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 외적으로도 다양한 볼거리가 연출되고 있다. TV중계는 현정화 렛츠런파크 감독과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감독이 교대로 해설을 맡았다. 공식 출범한 으랏차차 응원단도 눈길을 끈다. 푸짐한 경품도 관중을 즐겁게 한다. 유빈이는 바쁘다.
2017 대한항공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가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단체전을 모두 마친 현재, 개막 4일째인 7월 2일부터는 각부 개인전 경쟁이 시작됐다. 선수들의 경기는 벤치의 열기로 더 뜨거워진다. 중국의 얀센, 싱가포르의 진준홍 등 유명 선수 출신 각국 지도자들도 팬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2017 대한항공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가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단체전을 모두 마친 현재, 개막 4일째인 7월 2일부터는 각부 개인전 경쟁이 시작됐다. 각국에서 온 선수들은 자신의 ‘미래’를 건 ‘인생경기’를 펼치는 중이다. 환호와 탄식이 교차하는 아시아선수권이다.
2017 대한항공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가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단체전을 모두 마친 현재, 개막 4일째인 7월 2일부터는 각부 개인전 본격 경쟁이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국제선수권대회답게 국내 대회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장치들이 경기장 곳곳에 마련돼 있다. 각국에서 온 청소년 선수들은 입장에서부터 ‘환상적인’ 경험을 하고 있는 중이다. ㈜지오커뮤니케이션즈의 작품.
‘대한민국 탁구 응원단 으랏차차’가 마침내 공식 출범했다.2017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7월 1일 창립 모임을 열고 향후의 본격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대한민국 탁구의 든든한 ‘후원자’를 자임하는 ‘으랏차차’는 본래 소규모 응원단으로 급조된 모임이었다. 박지현 여자주니어대표팀 감독이 이번 대회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동호인들에게 제안해 결성했다. 그런데 결성 초기 소박한 움직임을 전해들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손범규)이 동참하면서 ‘판’이 커졌
남자 주니어 탁구대표팀이 2017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2연패를 목전에 두고 아깝게 좌절했다. 7월 첫 날 오후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남자 주니어 단체 결승전에서 강호 중국에 패했다.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남자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에 0대 3으로 패했다. 황민하(중원고), 안재현(대전동산고), 조대성(대광중)이 차례로 나섰으나 상대 왕추친, 쉬에페이, 쉬잉빈에게 한 점의 승점도 챙기지 못했다. 2단식주자 안재현이 쉬에페이와 풀-게임접전을 벌이다 마지막 게임에서 듀스 끝에
한국탁구 여자 카데트 대표팀이 현재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7 대한항공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단체전 준우승에 올랐다. 7월 첫 날 오전 경기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강호 중국을 맞아 잘 싸웠지만 승리하지 못했다. 최강 중국과 맞선 결승전에서 한국 선수들은 선전했다. 유한나(문산수억중)와 신유빈(청명중)이 주전으로 나선 한국은 1, 2단식을 연거푸 내줬지만 이후 3복식을 잡아내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4단식에 다시 나온 신유빈이 상대 에이스 왕티안위와 벌인 접전도 의미 있는 승부였다.
단체전 2연패를 노리는 남자주니어 탁구대표팀이 극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국 중국과의 재대결만 남았다.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주니어대표팀이 본선 토너먼트 2연승을 거두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개막 이틀째인 30일 열린 단체전 본선경기에서 홍콩과 타이완 등 만만찮은 전력을 갖춘 복병들을 연파했다. 준결승은 대접전이었다. 1단식 주자 황민하(중원고)가 첫 단식을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에이스 안재현(대전동산고)이 2단식을 내주며 고전을 자초했다.
중학교 1학년 에이스 신유빈(청명중)이 이끄는 여자카데트 탁구대표팀이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카데트대표팀이 본선 토너먼트 2연승을 거두고 은메달을 확보했다.개막 이틀째인 30일 열린 단체전 본선경기에서 한국 여자카데트 대표팀은 싱가포르와 일본을 연이어 꺾었다. 두 팀 모두 쉽지 않은 난적이었다. 특히 4강전에서 일본에 의미 있는 승리를 거뒀다. 일본탁구는 유망주들에 대한 집중 투자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어린
한국탁구 청소년대표팀이 단체전 각부에서 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했다.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29일 개막한 2017 대한항공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 첫 날 경기에서 한국 남녀대표팀은 주니어와 카데트 모두 각부 단체 예선 그룹라운드 전승을 거두고 조1위로 본선 토너먼트에 진입했다. 1그룹에 편성된 여자주니어대표팀이 먼저 경기를 시작했다. 한국은 김지호(이일여고), 강다연(문산수억고), 유소원(근화여고), 김유진(청명고) 등 주전들을 고루 활용하며 요르단, 싱가포르를 요리했다. 난적으로 지목된 싱가포르전에서도 강한
“아산시를 비롯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사고 없이 대회가 잘 끝나길 바라며,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도 한번 유치해보고 싶어요.”한국에서 10년 만에 열린 ‘2017 대한항공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를 유치부터 개최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다 챙긴 손범규(49)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회장은 앞으로 세계대회 유치라는 더 큰 포부를 가지고 있다. “아시아에서 23회까지 오면서 한국은 이번 대회를 포함 두 번 밖에 치르지 못한 이 대회를 현재 초·
2017 대한항공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가 충남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29일(내일) 개막한다. ‧다음달 4일까지 6일간 열리는 이 대회는 아시아 각국 18세 이하(주니어), 15세 이하(카데트) 탁구유망주들이 경합하는 ‘미래’ 들의 각축장이다. 가까운 미래 세계 탁구 판도를 가늠하는 무대인만큼 국제 탁구계의 관심도도 매우 높다. 남자 14개국 93명, 여자 15개국 86명 등 총 179명의 각국 유망주들이 현재 ‘출발 총성’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남녀 각 12명의 선수들을 내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