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 Seung Min Reminiscing Winning 2004 Olympic Gold

리우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국제탁구연맹(ITTF)이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단식 결승전을 돌아보는 영상을 게재했네요. 금메달의 주인공 유승민(현 삼성생명 코치)이 직접 나와 당시 경기를 돌아봅니다. 다시 봐도 감동적이기만 한 영상 함께 한 번 보시죠. 유승민 코치의 유창한 영어실력도 인상적이네요.
 


2004년 아테네에서 한국탁구에 16년 만의 금메달을 안겼던 '영웅' 유승민 코치는 이번 리우올림픽에서는 또 다른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IOC 선수위원 후보로 당당히 출마, 이번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소외지역의 스포츠 활성화, 올림픽에서의 탁구비중 강화" 등을 역설하고 있는 유승민 코치가 선수위원으로 당당히 당선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선거규정상 올림픽 전에 인터뷰를 따로 할 수 없었는데, 서울에서는 어느 때보다도 환한 얼굴로 악수를 나눌 수 있게 되면 좋겠군요. 유승민 화이팅! 한국탁구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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