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수(대전동문초)가 압도적인 기량으로 호프스(U-12) 탁구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고 선발전을 전승으로 장식했다. 여자대표팀 역시 최강자 허예림(천안용곡초)이 이변 없이 1위에 올랐다.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회장 심은석)은 6월 4일부터 7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호프스 탁구 국가대표선발전을 열고 올해 국제무대에서 한국 꿈나무탁구를 대표할 선수들을 뽑았다. 경기는 1차전(4~5일, 조별리그 각조 2위까지 최종전 진출)과 최종전(6~7일, 풀-리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남녀 각 6명의 선수들이
신유빈(대한항공·17)이 부상 복귀 무대를 4강으로 마무리했다.신유빈은 9일 새벽(한국시간) 치러진 ‘WTT 피더 프리몬트 2022’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일본의 사사오 아스카에게 3대 4(9-11, 9-11, 11-6, 8-11, 13-11, 11-5, 6-11)로 졌다.신유빈은 지난해 11월 휴스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에서 오른 손목 피로골절 부상을 입어 한동안 대회에 출전치 못했다. 이번 대회는 재활에 집중해왔던 신유빈이 약 6개월 만에 출전한 복귀 무대였다.이번 대회에서 신유빈은 안젤라 관(미국), 레일리 모스타파비(프
대전에서 열렸던 코리아오픈 등 남북탁구단일팀에 참여한 선수와 감독의 스토리를 담은 ‘2.74m의 국경-2018 남북 탁구단일팀 166일의 기록’ 르포 전자책 제작비를 모금하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가 종료까지 이틀을 남기고 있다고 팩트스토리가 밝혔다. 김지나 논픽션 작가(현 기자)가 취재 집필한 이 르포는 영화사 명필름과 전문직∙실화 소재 웹툰웹소설 기획사 팩트스토리가 김 작가와 함께 공동기획했으며, 명필름이 영상을 맡아 다큐멘터리를 기획 중이다. 르포 원고 일부가 지난해 토요판에 기사로 연재되었으며, 이번 프로젝트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치러지는 [2022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및 청두세계탁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파견 선발전]에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협회는 홈페이지에 알린 공지를 통해 “대회 기간 방역지침 변경에 따라 관중 출입이 가능하도록 관중석 일부를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선수의 안전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 출입구 및 좌석과 일반 관중 출입구 및 좌석을 명확히 구분하고 서로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운영한다”는 전제를 달았다.대한탁구협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생활탁구의 체계적 활성화를 위한 대한탁구협회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광주광역시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제28회 회장기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를 열고 있는 협회는 기간 중 경기 진행과는 별도의 회의를 연속으로 개최하며 향후 활동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 탁구 생활체육 통합부수 체계 회의대회 첫 날인 9일에는 ‘대한탁구협회 생활체육 동호인 부수 규정 시행 대비 시도협회 부수(관리)위원장 간담회(2022 탁구 생활체육 통합부수 체계 회의)’를 열었다. 김홍균 생활체육 담당 부회장의 주재 아래 각 시도협회 부수(관리) 위원장 등 실무자들
유승민 IOC 위원(대한탁구협회장)이 지난 15일 오후, 2022 동계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는 베이징 IOC 본부호텔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면담했다.이날 면담에서 유 위원은 IOC 선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선수 중심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선수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훈련과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선수보호 차원에 대한 IOC와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나아가 선수들이 그들의 권리와 이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심도 있는 방안을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논의했다.유승민 위원
대전시의 탁구인들이 17일 대전 한남대학교 56기념관 앞에 모였다. 대전시 소속 엘리트 선수들은 물론 생활탁구 동호인들의 발길도 하루 종일 끊이지 않았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대전의 탁구인들이 뜻을 함께한 이유는 대전시탁구협회가 진행한 특별한 봉사 때문이었다. 대전시탁구협회(회장 현민우)는 이 날 오전부터 오후 5시까지 한남대학교 56기념관 앞에서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이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위한 까닭이었다. 행사는 현민우 대전시탁
- 2021년부터 ‘1인1체육’ 프로그램 '핑퐁별그램' 실시- 졸업생 26명 중 25명에 ‘핑퐁별그램’으로 이름 붙여진 탁구인증서 수여‘탁구 특별구’로 불리는 금천구의 한 초등학교가 국내 최초로 전교생 탁구교육을 실시하고, 첫 번째 결실이 나와 화제다.지난 2월 11일 금천초등학교 졸업식에서는 이색 인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졸업생 26명 중 25명이 ‘핑퐁별그램’으로 이름 붙여진 탁구인증서를 받았다. 이 인증서는 서울시탁구협회(회장 류희복)가 인증했고, ‘생활체육 탁구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핑퐁별그
10일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 씨름체육관)에서 계속된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녀 코리아리그 2라운드에서 남자부 미래에셋증권과 KGC인삼공사, 여자부 포스코에너지가 각각 승리했다. 남자부 부동의 1위 팀 삼성생명은 인삼공사에 이변을 허용한 반면, 여자부 1위 포스코에너지는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다음은 10일 경기 결과.[10일 KTTL 전적]□ 남자 코리아리그(3시, 9시)◆ 한국수자원공사(2승5패) 1대 3 미래에셋증권(5승2패)1매치 : 박강현 2(12-10, 14-12)0 정영식2매치 : 김민혁 1(8-11,
신진공고 출신으로 한일은행 코치와 중동팀 카타르에서 클럽 지도자를 역임했던 탁구인 황규현 씨의 모친 故 김주현 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 : 김주현◈ 빈소 : 동국대학교경주병원장례식장 5호실◈ 발인 : 2월 11일 금요일◈ 장지 : 하늘마루-대전현충원◈ 마음 전하실 곳 : 44312596104572(국민은행, 황규현)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가 남녀 코리아리그 1라운드를 마치자마자 다음 날부터 바로 2라운드를 시작했다.9일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 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라운드 첫 경기 남자 코리아리그에서 삼성생명과 국군체육부대가 각각 보람할렐루야와 한국마사회를 상대로 승리하며 선두 체제 굳히기에 돌입했다. 1, 2라운드 합산 삼성생명은 6승 1패, 국군체육부대는 5승 2패. 여자 코리아리그는 10일 포스코에너지와 미래에셋증권 경기부터 2라운드를 시작한다. 다음은 9일 경기 전적.[9일 KTTL 전적]□ 남자 코리아리그(6시, 9시)◆
대한탁구협회 생활체육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윤호 위원의 부친 故 윤기환 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 : 윤기환◈ 빈소 : 인천세종병원장례식장 6호실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문화로 20(작전동, 인천세종병원)◈ 발인 : 2월 11일 금요일◈ 장지 : 함백산 추모공원◈ 마음 전하실 곳 : 05259706202101(우리은행, 윤호)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 이하 협회)의 스포츠 협력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시아 이웃 국가들에게도 소중한 힘이 되어주는 중이다.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의 재정지원을 통해 ‘스포츠교류협정 이행체계 구축 사업’과 ‘스포츠 동반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시아 주변국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한국의 국제 스포츠 외교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우선 국가 간 스포츠교류협정 이행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협회가 제작한 기술 분석 동영상이 2월 중 아시아탁구연합(A
- KTTL, 향후 사회 각계각층 셀럽 홍보대사 위촉 계획배우 박성웅이 오는 28일 출범하는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의 1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KTTL은 27일 “탁구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대표종목이다. 프로시대의 개막과 함께 탁구붐 조성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 명사들을 KTTL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고, 찐 탁구팬인 배우 박성웅 님을 1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배우 박성웅은 영화 촬영을 마쳤으며, 최근 티빙 오리지널 에 특별출연하며 연초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오는 27일 오후 5시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석정도시개발 KTTA AWARDS 2021’시상식을 개최한다.㈜석정도시개발(회장 이창섭)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의미를 더한 이번 시상식은 2021년 한 해 동안 각종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선수와 지도자, 대한민국 탁구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들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경기부문’, ‘특별부문’, ‘공로부문’ 3부문에서 총 37명의 탁구인과 7개 단체가 수상자로 선정되며 협회 시상식 역사상 최대 규모로 성대히
한국프로탁구리그(KTTL)가 첫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통 창호문양의 탁구대와 검은색 분위기를 연출하는 코트 디자인을 19일 공개했다. KTTL 관계자는 “프로리그 탁구대와 코트를 특별하게 제작 중이다. 세계적으로 K-붐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탁구대에도 최대한 한국적 정서를 담으려고 했다”고 밝혔다.배포한 디자인을 보면, 탁구대 하단부가 한국 전통건축물의 모습을 띠고 있다. 창호문의 격자와 문양, 네 귀퉁이의 단청한 기둥들에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탁구대 모습을 볼 수 있다. 국산 탁구용품 브랜드 넥시(NEXY)가 제작했다. KTTL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 IOC위원, 이하 협회)가 1월 18일부터 6일간 ‘제75회 픽셀스코프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1월 23일까지 6일간 충북 제천체육관.2019년 춘천에서 열렸던 제73회 대회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실전 대회다. 2020년 74회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실전 없이 회차만 더해졌고, 이번 대회 역시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연기되는 등 해를 넘겨서야 개최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여전한 불확실성 속이지만 감염자 추이가 완화되며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물론 개최지 제천시와의 철저한 방
28일 출범하는 프로탁구가 인터넷은 물론 TV로도 시청할 수 있게 됐다.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를 주최하는 한국실업탁구연맹(회장 이명종)은 13일 서울 ㈜베리미디어 사옥에서 베리미디어(대표 하용운)와 한국프로탁구리그 주관방송사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첫 발을 내딛는 프로탁구는 유튜브, 포털사이트의 전 경기 생중계에 이어 TV시청도 가능하게 됐다. 베리미디어가 보유한 6개의 채널 중 ‘생활체육TV’와 ‘BallTV’로 중계되며, 코리아리그는 전 경기, 내셔널리그는 주요경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조인식에 참여한 한국실업탁구연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IOC위원)이 탁구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6일 tvN은 새 예능 프로그램 ‘올 탁구나!’(연출 신소영, 정무원) 론칭을 알리며 유승민 회장이 강호동, 은지원 등과 함께 출연한다고 밝혔다.‘올 탁구나!’는 연예계 숨은 탁구 고수들이 특훈과 도전을 통해 연예계 최강 탁구팀으로 거듭나는 국내 최초 본격 탁구 예능이다.누구보다 탁구에 진심인 스타들이 탁구의 부흥과 대중화를 위해 뭉친다. 이들은 박진감 넘치는 랠리와 쫄깃한 긴장감을 생생하게 선보이며 손에 땀을 쥐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코치와
신설된 학교체육발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현장의 소리를 규합한다.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는 5일 저녁,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이 진행 중인 제천실내체육관 회의실에서 제1차 학교체육발전위원회를 열고 위촉장 전달과 함께 최근 화두로 떠오른 안건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학교체육발전위원회의 위원장은 윤기영 안양여고 감독이 맡았다. 윤 위원장은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국정교과서에서 은퇴한 엘리트 경기인 출신이다. 오랫동안 현장에서 학생 선수들을 직접 육성해온 지도자이며 한국중·고탁구연맹 임원으로도 꾸준히 활동해왔다. 윤 위원장은 “권유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