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하(중원고등학교 3학년)‘부활’ 반갑다! 황민하!!황민하가 돌아왔다. 일찍부터 최고 기대주로 남다른 주목을 받아왔던 이 선수는 초등학교 이후 고3이 된 올해가 되기 전까지 뜻밖에도 국내에서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그가 돌아왔다. 단순히 우승이라는 성적을 떠나 모두가 기대했던 모습으로! 굳어진 듯했던 판도를 뒤흔든 황민하의 활약은 남자탁구의 미래 들이 더 빨리 발전하게 하는 자극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탁구인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조금 과장을 보태 ‘황민하의 부활’이다. 지난달 초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치러진
‘사단법인 현정화스포츠클럽’이 출범했다.스포츠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마이핏은 자사 범효진 대표이사가 이사장을 맡고, 현정화 렛츠런파크 여자탁구단 감독이 회장으로 실질적인 업무를 관장하는 형태인 ‘현정화스포츠클럽’을 사단법인화하여 출범시켰다고 전했다.약 30년간의 스포츠클럽 운영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마이핏은 국내 대기업 운동문화를 선도해온 스포츠 전문기업이다. 삼성전자와 CJ제일제당, SBS방송국 등에서 사내 체육시설 및 피트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렛츠런파크 탁구단의 전용훈련장이 있는 지젤스포츠클럽 위탁 경영도 맡고 있
2017 실업탁구챔피언전이 열리고 있는 철원실내체육관 본부석에 낯선 인물이 앉아있었다. 그는 가끔씩 안재형 여자대표팀 감독과 대화를 나누면서도, 시합을 뛰고 있는 선수들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다. 그는 바로 대한탁구협회가 새로 영입한 여자국가대표팀의 중진융(59) 코치였다. 대한탁구협회는 노메달에 그쳤던 지난해 리우올림픽 이후 여자대표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외국인 코치를 영입하기로 결정했었다. 그동안 다방면의 채널을 통해 여러 후보자들을 물색해온 끝에 최종 낙점한 인물이 바로 중진융 코치다. 중진융 코치는 다년간 중국 국가대표팀에서
국군체육부대 탁구단(이하 상무)이 베트남에서 치러진 국제탁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귀국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치러진 제31회 베트남 골든라켓 국제탁구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 탁구단이 남자단체전과 개인단식을 모두 우승했다. 단체전과 단식 모두 우승뿐만 아니라 1, 2위를 휩쓸었다. 두 팀으로 나눠 출전한 상무는 A팀(병장 서현덕, 윤주현, 강동수)과 B팀(일병 천민혁, 최덕화, 박찬혁)이 예선리그에서 각각 5전승과 4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는 각
오산시탁구협회 전무로 오랫동안 활동했던 서석하 님의 모친 안순애 님께서 노환으로 7월 19일 오전에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빈 소 : 오산장례문화원 101호발 인 : 2017년 7월 21일 오전 7시장례식장 : 031-375-1100장지 : 오산시립 쉼터공원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상준 KGC인삼공사 탁구단 코치의 부친께서 7월 19일 별세하셨기에 부고를 알려드립니다.빈 소 : 서울 고대안암병원 장례식장 302호발 인 : 2017년 7월 21일 오전 9시장례식장 : 02-923-4442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류가 시작된 후 수많은 사건과 사고가 있었지만, 그 모든 사건을 합치고도 남을 만큼 중대한 사건은 18세기에 일어났다. 삶의 방식과 질,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에 대한 변화와 각성이 시작되면서 수천, 수백 년 동안 인류를 옥죄어왔던 고정관념들과 굴레가 조금씩 부서지기 시작한 것이다. 모두가 진정한 인간다운 삶을 꿈꾸게 된 이 사건을 우리는 ‘혁명’이라 부른다. 자본주의의 기틀, 산업혁명영국은 전통적으로 모직물 산업이 발달한 나라였다. 그러나 18세기부터 튼튼하고 저렴한 면직물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관계 산업들까지 주목 받게 된다
“세계탁구는 변화와 개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탁구도 국제대회를 더 자주 유치해 어린 선수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줘야 합니다. 더 이상 세계 4강이라고 막연한 자부심으로 안주해선 안 됩니다. 한국탁구 역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성장해가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2017 대한항공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가 한창인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 유승민(34)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후배 선수들 격려차 방문했다. “이 대회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아주 의미
‘대한민국 탁구 응원단 으랏차차’가 마침내 공식 출범했다.2017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7월 1일 창립 모임을 열고 향후의 본격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대한민국 탁구의 든든한 ‘후원자’를 자임하는 ‘으랏차차’는 본래 소규모 응원단으로 급조된 모임이었다. 박지현 여자주니어대표팀 감독이 이번 대회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동호인들에게 제안해 결성했다. 그런데 결성 초기 소박한 움직임을 전해들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손범규)이 동참하면서 ‘판’이 커졌
“아산시를 비롯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사고 없이 대회가 잘 끝나길 바라며,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도 한번 유치해보고 싶어요.”한국에서 10년 만에 열린 ‘2017 대한항공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를 유치부터 개최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다 챙긴 손범규(49)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회장은 앞으로 세계대회 유치라는 더 큰 포부를 가지고 있다. “아시아에서 23회까지 오면서 한국은 이번 대회를 포함 두 번 밖에 치르지 못한 이 대회를 현재 초·
장선홍 국제심판의 모친께서 6월 25일 별세하셨기에 부고를 알려드립니다.빈 소 : 경북 성주장례식장(경북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303-13, 054-931-4444)발 인 : 2017년 6월 27일부조금 계좌 : 국민은행 246-05-0002-124연락처 : 장선홍(010-5337-0232)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린웨이브! 가슴 벅찬 그 이름 “한국은 실력이 충분치 않음에도 선수들의 불같은 의지와 관중의 열화 같은 지지로 중국을 꺾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탁구경기가 끝난 후 중국의 CCTV가 내보냈던 분석기사 중 일부분이다. 당시 중국은 남자 공링후이 왕리친 마린, 여자 왕난 장이닝 궈얀 등등 무시무시한 전력을 구축하고도 남자단체전과 남녀단식에서 세 개의 금메달을 따는데 그쳤다. 한국이 남녀복식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북한과 홍콩이 각각 여자단체전과 혼합복식 금메달을 가져갔다. 전력 면에서 열세에 있었던 한국이 두
문태철 한국중고탁구연맹 사무국장의 부친께서 별세하셨기에 부고를 알려드립니다.빈 소 : 부천장례식장 VIP실(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193-1)발 인 : 2017년 6월 13일(화)연락처 : 문태철(010-8661-6958)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고] 신재문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사무국장 빙모상신재문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의 장모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부고를 알려드립니다.고 인 : 故 이차윤(향년 99세)별 세 : 2017년 5월 5일(금)발 인 : 2017년 5월 7일(일) 오전 10시빈 소 : 구로성심병원 장례식장 3호실(구로구 고척1동 76-189)장 지 :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선영 / 상주(처남) : 김동섭연락처 : 신재문 국장 (010-5266-7762)
[부고] 삼성생명스포츠단 김영일 수석 부친상김영일 수석의 부친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부고를 알려드립니다.고 인 : 故 김호남(享年 79歲)병 명 : 폐암별 세 : 2017년 5월 5일 (金)발 인 : 2017년 5월 7일 (日)빈 소 : 신내동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5호(신내동 316번지)장 지 : 경기도 파주 오산리기도원연락처 : 김영일 수석 (010-2695-4228) 김종대 매니져(010-8336-1234)
김지호(이일여자고등학교 3학년)최고 유망주! 주니어로 마지막 1년!!김지호는 자타공인 최고 유망주다. 2020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유력 후보기도 하다. 지난 2월 선수들 대상 자체 앙케트에서도 김지호는 독보적 ‘최고’로 꼽혔다.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친구들에게도 제대로 인정받은 셈이다. 하지만 늘 우승만 하는 선수라고 맘 편하기만 한 건 아니다. 태릉에서 만난 이 여린 ‘1등’은 짧은 대답 와중에도 힘겨운 속내를 드러내곤 했다. 주니어로 남은 1년! 더 큰 무대를 앞둔 김지호의 마지막 담금질을 들여다봤다. 본지는 얼마
안재현(대전 동산고등학교 3학년)‘유망주’ 넘어선 유망주! 다시 즐긴다!!남고부 랭킹 1위 안재현이 지난달 단양에서 치러진 국가상비군 선발전을 5위로 통과했다. 성적순 4위까지만 자력으로 선발을 확정한 대표팀에는 아쉽게 들지 못했지만 남녀 통틀어 주니어 최고 성적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탁구인들은 오히려 “안재현의 상비군 입성이 기량에 비해 늦은 감이 있다”고까지 평가한다. 그만큼 안재현은 적어도 기량 면에 있어서는 이미 각별한 인정을 받아온 선수다. 선발전 직후 이 ‘특별한’ 유망주를 다시 만났다. ’성장‘을 증명하다
여자탁구 수비수 ‘국대 계보’ 기대주김유진(수원 청명고등학교 3학년)올해 청명고 3학년이 되는 김유진은 ‘수비 국대 계보’를 이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다. 선수로서의 시작은 빠르지 않았으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면서 이제는 많은 탁구인들이 주목하는 유망주가 됐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바라보는 후보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새 출발의 기운이 강한 한국탁구 2017년, 여자탁구 미래의 주역으로 꼽히는 주니어 최고 수비수를 만났다. 주니어 최고 수비수 김유진 한국 여자탁구에는 대대로 한 시대를 아우르는 수비전형 ‘명수’가
유승민 IOC 선수위원이 탁구용구 개발에도 적극 참여한다.유승민 위원은 지난달 23일 국산탁구용품 회사인 ITC와 제품기술고문 계약을 맺고 또 다른 ‘도전’을 시작했다. 작년에 론칭한 국내 브랜드 ITC는 버터플라이코리아와 아디다스 탁구용품 한국 총판 등 35년의 탁구용구 유통 경험을 지니고 있는 베테랑 용구업체다.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16년 만의 탁구 금메달을 안겼던 유승민 위원은 한국스포츠에서 ‘도전’의 대명사로 통한다. 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는 IOC 선수위원으로 당선됐다. 쉽지 않을 거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김홍균 한국중·고탁구연맹 감사의 부친께서 3월 26일 별세했다. 빈소는 대구 동산의료원 장례식장 102호(전화 053-250-7144).대구시탁구협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김홍균 감사는 현재 한국실업탁구연맹 부회장도 겸하고 있다. 중·고연맹과는 지난해 새 집행부 출범과 동시에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