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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올림픽, 한국 남자탁구 단체전 8강行16강전 슬로베니아에 승리, 여자는 2일 폴란드와 16강전
한인수 기자  |  woltak@wolt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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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01  12: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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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다시 시작됐다. 먼저 치러진 개인전을 큰 소득 없이 마쳤던 한국탁구 남녀대표팀은 8월 1일부터 시작된 단체전에서 다시 한번 메달 도전에 나선다. 우선 첫날 첫 경기에 출전한 남자대표팀이 서전을 장식했다.
 

   
▲ 한국 남자탁구대표팀이 슬로베니아를 잡고 8강에 올랐다. 이상수-정영식 복식조. 월간탁구DB.

한국 남자대표팀은 1일 오전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치러진 남자단체전 첫 경기에서 유럽의 슬로베니아에 3대 1 승리를 거뒀다. 한국대표팀의 승리공식을 충실히 따랐다. 이상수-정영식 조가 첫 매치 복식을 가져오며 기선을 제압한 뒤 단식 주전 장우진이 2점을 잡아냈다. 장우진은 슬로베니아의 단식 주전 요르지치 다르코와의 2단식 에이스 대결을 풀-게임접전 끝에 이겨냈고, 4단식에 다시 나와 승리하며 3단식에서 정영식이 패해 가라앉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2단식에서 맞대결한 요르지치 다르코는 이번 올림픽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일본이 자랑하는 하리모토 토모카즈를 무너뜨린 요주의 인물이었지만 장우진이 이기면서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8강에 오른 한국대표팀의 다음 상대는 이어서 경기를 치르는 브라질과 세르비아전 승자다. 8강을 지나면 다음 상대는 중국이다. 여자대표팀은 2일 폴란드를 상대로 단체전을 시작한다. 8강전 상대는 독일과 호주전 승자다. 4강에 오르면 역시 중국을 만난다. 험난한 일정이지만 메달을 따겠다는 선수들의 의지는 단단하다. 오상은, 추교성 남녀대표팀 감독도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단체전은 기대해도 좋다”고 대표팀 분위기를 전했다. 남자대표팀이 일단 가벼운 첫걸음을 옮겼다.
 

   
▲ 장우진이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했다. 2점을 모두 잡았다. 월간탁구DB.

올림픽 탁구경기에 단체전이 도입된 것은 이번 올림픽이 네 번째 대회다. 한국남자탁구는 첫 대회였던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동메달, 두 번째였던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가장 최근 대회였던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는 4강전에서 중국에 패하고 동메달결정전으로 간 뒤 독일에 역전패해 4위에 머물렀었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뛰고 있는 이상수와 정영식은 당시 첫 올림픽 도전에 나섰던 선수들이다. 여자대표팀은 2008년 동메달을 땄지만 이후로는 단체전에서 소득이 없다. 2016년에 한국탁구는 올림픽 출전 사상 첫 노메달의 아픔을 겪었었다. 단체전은 이번 올림픽에서 5년 전 상처를 치유할 마지막 기회다. 다음은 남자단체 16강전 경기결과.

대한민국 3대 1 슬로베니아
이상수-정영식 3(11-8, 11-8, 11-6)0 코즐 데니-토킥 보얀
장우진 3(7-11, 11-9, 11-8, 9-11, 11-5)2 요르지치 다르코
정영식 1(11-9, 5-11, 5-11, 10-12)3 토킥 보얀
장우진 3(11-6, 10-12, 11-9, 11-8)1 코즐 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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