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혼합복식조들이 가벼운 발걸음을 뗐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탁구경기 개인전 첫날인 29일,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시작된 혼합복식 첫 경기를 손쉽게 마무리하고 16강으로 향했다.먼저 경기를 치른 임종훈(KGC인삼공사)-양하은(대한항공) 조는 카타르의 모하메드 압둘후세인-모하메드 아이아 조를 3대 0(11-8, 11-6, 11-6)으로, 이어서 경기한 이상수(국군체육부대)-전지희(포스코에너지) 조는 홈팀 인도네시아의 아브디 네가라-리나 신트야 조를 돌려 세웠다. 이상수-전지희 조는 3게임 도중 인도네시아의 아브디
대한민국 남자탁구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제18회 아시안게임 탁구경기 남자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8일 밤 9시(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치러진 남자단체 결승전에서 한국은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패하고 준우승에 오른 것으로 만족했다. 중국의 ‘탁구장성’은 역시 높고도 두터웠다. 한국은 이상수(28·국군체육부대, 세계랭킹 8위), 정영식(26·미래에셋대우, 26위), 장우진(23·미래에셋대우, 22위) 3인방이 변함없이 나섰으나 현역 세계랭킹 1위 판젠동과 4위 린가오위엔,
대한민국 남자탁구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탁구 단체전 은메달을 확보했다. 28일 오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치러진 인도와의 4강전을 3대 쾌승으로 장식하고 결승에 진출했다.인도는 객관적 전력에서 한국에 뒤져 있었지만 무시할 수만은 없는 복병이었다. 세계 톱-랭커들을 영입해 탁구 프로리그를 창설하는 등 최근 탁구에 엄청난 투자를 하면서 기량이 급성장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 D그룹 2위로 본선에 올랐지만 그룹 내 톱-시드 대만과 풀-매치접전을 전개했고, 8강전에서는 일본을 3대 1로 완파하면서 사기
한국 여자탁구대표팀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탁구경기 단체전을 동메달로 마무리했다. 28일 정오(한국 시간)부터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시작된 여자단체 준결승전에서 한국은 세계 최강 중국에 의욕적으로 도전했으나 한 매치도 따내지 못하고 패했다. 중국탁구의 위력은 역시 ‘넘사벽’이었다. 세계랭킹 1위 주위링, 3위 첸멍, 5위 왕만위로 구성된 최강 전력에 빈틈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한국은 에이스 전지희(26·포스코에너지, 세계21위)가 첫 단식에 나섰으나, 주위링에게 1대 3(7-11 5-11, 11-7, 5-11)으로
동메달을 확보한 한국 여자탁구대표팀에 악재가 생겼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던 주전 양하은(대한항공·24)이 급작스런 장염에 시달리며 전열에서 잠시 이탈했다.양하은은 27일 강적 싱가포르와의 8강전 직후 심한 복통과 고열, 설사에 시달리며 한국팀을 긴장시켰다. 급기야 28일 새벽 현지 병원 응급실을 찾고서야 겨우 진정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당장 경기에 나서기에는 아무래도 무리인 상태다. 양하은은 이번 대회 한국 여자대표팀 주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3번 단식 승부처를 지키며 대만전, 싱가포르전 등 중요경
대한민국 남자탁구 대표팀도 여자처럼 동메달을 확보했다. 8강전은 남북이 펼친 우정의 대결이어서 더 뜻깊었다. 한국은 예선 C그룹 전승 조 1위로, 중국과 예선 A그룹에 속했던 북한은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예선리그 직후 대진 추첨을 통해 8강 맞대결이 성사됐다. 그리고 27일 밤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계속된 남자단체 8강전에서 한국은 북한을 상대로 3대 2의 신승을 거뒀다. 한국은 주장 이상수(국군체육부대, 세계랭킹 8위)와 정영식(26위), 장우진(22위, 이상 미래에셋대우)이 나섰고, 북한은 안지성(201위)과 박신
대한민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탁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27일 저녁,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치러진 여자단체 8강전에서 D그룹 2위로 올라온 싱가포르에 3대 1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대진은 좋지 못했다. 예선리그를 전승으로 통과해 메달권 진입 가능성을 높였던 대표팀은 하필 조 2위 국가들 중 최강팀으로 꼽힌 싱가포르를 8강 상대로 만났다. 싱가포르를 이긴다 해도 4강전에서는 최강 중국과 만나는 대진이었다. 자칫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단체전 노메달도 우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 탁구대표팀도 여자대표팀에 이어 예선 전승 조 1위 8강 진출을 예약했다.이상수, 김동현(이상 국군체육부대), 정영식, 장우진(이상 미래에셋대우), 임종훈(KGC인삼공사)으로 구성된 남자대표팀은 예선 첫 날 몽골, 인도네시아, 홍콩을 차례로 물리치며 C그룹 1위를 달리고 있다. 예선 둘째 날인 27일 약체 예멘과의 마지막 경기를 남기고 있지만 사실상 조 수위를 확정한 상황에서 8강 고지를 앞두고 있다. 대표팀은 26일, 몽골, 인도네시아 등을 상대로 수월한 승리를 거뒀지만, 조 수위 다툼을 벌
대한민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탁구경기 단체전 예선 라운드 전승을 거두고 무난하게 8강에 진출했다.서효원(한국마사회), 전지희(포스코에너지), 양하은(대한항공), 최효주, 김지호(이상 삼성생명)가 뛴 여자대표팀은 26일 하루 동안 치러진 C그룹 예선 라운드 세 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홈팀 인도네시아와 만났던 첫 경기를 3대 0으로 승리한 뒤 대만과 마카오를 각각 3대 1, 3대 0으로 완파했다. 특히 조 1위를 두고 경쟁한 ‘난적’ 대만전 고비를 극복하면서 사기도 높아졌다. 예선 라운드 최대 고비였던 대만전에
한국탁구 남녀대표팀이 자카르타-팔렘방 제18회 아시안게임 탁구경기 단체전 예선 라운드에서 싸울 팀들이 가려졌다. 남녀 모두 C그룹 톱-시드를 배정받은 가운데 25일 오전 진행된 대진 추첨에서 한국은 남자대표팀이 홍콩-인도네시아-몽골-예멘, 여자대표팀은 대만-인도네시아-마카오와 한 조에 편성됐다. 단체 예선 그룹 편성은 8월 현재 국제탁구연맹(ITTF) 팀 랭킹을 기준으로 했으며, 남녀 모두 중국과 일본이 A, B그룹 톱-시드를 받았다. 또한, 남자 대만, 여자 홍콩이 각각 D그룹 톱-시드를 배정받았다. 이번 아시안게임 탁구경기 단체
한국탁구 아시안게임 대표선수단이 23일 오후 격전지를 향해 출국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한창인 아시안게임은 한국탁구가 세계 정상을 향하는데 늘 디딤돌이 되어줬던 거대 이벤트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표선수단은 과연 어떤 색깔의 메달을 수확하게 될까. 그간 한국탁구가 아시안게임에서 거둬들인 소득과 이번 대회 일정 등을 포함하여 자카르타-팔렘방 제18회 아시안게임 탁구경기의 관전 요소들을 풀어본다. 두 번째 자카르타 |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는 1962년 제4회 아시안게임 개최지다. 팔렘방까지 범위를 넓힌 이번 대회
지난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미얀마에서 열린 제24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했던 한국선수단이 2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번 대회에서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금메달 하나, 은메달 둘, 동메달 셋 등 모두 여섯 개의 메달을 따냈다. 금메달은 여자주니어 복식에서 나왔다. 신유빈(청명중)-유한나(문산수억고) 조가 일본의 소마 유메노-오지오 하루나 조와 결승전에서 풀-게임접전을 벌이고 3대 2(5-11, 11-7, 13-11, 11-13, 11-9) 신승을 거뒀다. 신유빈-유한나 조는 앞선 4강전에서는 중국의
제24회 아시아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청소년 탁구대표팀이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미얀마 현지로 출국했다.그야말로 쉴 틈 없는 일정이다. 강화훈련과 10일 끝난 문체부장관기 학생종별대회(중·고는 9일 마무리)를 연속 소화한 대표선수들은 그대로 짐을 꾸려 격전장으로 떠났다. 체력적인 부담이 우려될 법했지만, 한국탁구 미래를 담보하는 선수들답게 의욕 넘치는 표정으로 결의를 다진 채로였다. 아시아주니어&카데트탁구선수권대회는 아시아 탁구의 미래를 짊어진 청소년 선수들의 경연장이다. 아시아가 세계적인 탁구강
8월 첫날부터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치러져 온 2018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탁구경기가 4일 남녀단체전을 끝으로 모든 막을 내렸다. 전날까지 각 학년부 개인단식 입상자들을 차례로 가려낸 대회는 마지막 날인 4일은 8강부터 단체전 토너먼트를 진행했다.교보컵 단체전은 6학년 ‘맏이’들을 제외하고 5학년 이하 선수들만 출전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후 내년을 기준으로 한 향후 초등부 판도를 짐작해 볼 수 있는 마당인 셈이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는 천안성환초등학교와 안양만안초등학교가 각각 남녀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다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올해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탁구경기 각 학년부 개인전이 3일 오후 모두 마무리됐다. 다음은 남자 6학년부 입상자들이다.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올해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탁구경기 각 학년부 개인전이 3일 오후 모두 마무리됐다. 다음은 여자 6학년부 입상자들이다.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올해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탁구경기 각 학년부 개인전이 3일 오후 모두 마무리됐다. 다음은 남자 5학년부 입상자들이다.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올해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탁구경기 각 학년부 개인전이 3일 오후 모두 마무리됐다. 다음은 여자 5학년부 입상자들이다.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올해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탁구경기 각 학년부 개인전이 3일 오후 모두 마무리됐다. 다음은 남자 4학년부 입상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