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TF 월드투어 2018 그랜드파이널스가 개막 코앞입니다. 이번 대회는 어쨌든 북에서 온 차효심과 장우진(미래에셋대우)의 혼합복식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죠. 차효심은 선수로는 혼자 왔기 때문에 연습 상대가 필요하죠. 12일 인하대의 김용신 선수도 파트너로 동참했습니다. 올해 국제탁구연맹 주최 월드투어를 총결산하는 이번 대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립니다.
ITTF 월드투어 2018 그랜드파이널스가 개막 코앞입니다. 이번 대회는 어쨌든 북에서 온 차효심과 장우진(미래에셋대우)의 혼합복식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죠. 차효심은 선수로는 혼자 왔기 때문에 연습 상대가 필요하죠. 남측의 남자선수들이 연습파트너가 되어줬네요. 12일 훈련 모습을 조금 엿보겠습니다. 먼저 화홍고의 오민서와 차효심. 올해 국제탁구연맹 주최 월드투어를 총결산하는 이번 대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립니다.
확실히 ‘차이나는’ ‘차이나 탁구’를 인정하지 않을 수는 없을 듯합니다. 세계선수권자, 올림픽챔피언 마롱, 딩닝 같은 대스타들을 모두 쉬게 했는데 나머지 선수들이 전 종목을 휩쓸어 버렸습니다. 물론 현역 세계랭킹 남녀 1위인 판젠동과 주위링 등 무시무시한 선수들이 중심이 되긴 했지만, 어쨌든 차이나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던 대회였음은 분명합니다. 이번 대회 탁구경기 마지막으로 치러진 남녀 개인단식도 당연한 듯 중국 선수들끼리 결승전을 치렀죠. 각국당 두 명씩만 나오는 단식에서 둘 다 최종전까지 올라갔으니 말다했습니다. 남자단식에서는
확실히 ‘차이나는’ ‘차이나 탁구’를 인정하지 않을 수는 없을 듯합니다. 세계선수권자, 올림픽챔피언 마롱, 딩닝 같은 대스타들을 모두 쉬게 했는데 나머지 선수들이 전 종목을 휩쓸어 버렸습니다. 물론 현역 세계랭킹 남녀 1위인 판젠동과 주위링 등 무시무시한 선수들이 중심이 되긴 했지만, 어쨌든 차이나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던 대회였음은 분명합니다. 이번 대회 탁구경기 마지막으로 치러진 남녀 개인단식도 당연한 듯 중국 선수들끼리 결승전을 치렀죠. 각국당 두 명씩만 나오는 단식에서 둘 다 최종전까지 올라갔으니 말다했습니다. 여자단식에서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선수들의 선전도 선전이었지만 응원 열기도 볼 만했습니다. 끊임없이 우리 선수들에게 파이팅을 외쳐준 현지인 응원단도 있었고, 단일팀 ‘코리아’를 추억하는 푸른 깃발의 응원단도 있었습니다. 대한항공 조원태 대표이사가 부친인 조양호 대한탁구협회장을 대신해 경기장에서 우리 선수들을 격려한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대표팀의 주축을 이루는 실업연맹 참관단과 대한탁구협회 임원들도 있었고요.그리고 이번 아시안게임을 위해 일부러 응원단을 모집해 현지를 찾은 국내 탁구협회도 있었죠. 바로 충청남도탁구협회입니다. 충남탁구협회는 김영범
한국탁구 남자대표팀이 27일 중국에 패해 단체전 은메달로 만족했습니다. 비록 지긴 했지만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부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까지 이어오던 연속 결승진출 기록을 늘린 값진 메달이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은메달은 무려 7회 연속입니다. 밝은 표정으로 시상식에 임한 선수들의 모습을 좀 더 많이 보여드립니다. 남자단체전이 끝난 뒤 김택수 대표팀 감독은 “결승전은 아쉬웠지만 우리가 못했다기보다 중국이 워낙 좋은 플레이를 펼친 결과였다. 하지만 희망도 분명 있었다. 중국 벽은 아직 높지만 우리 선수들도 성장하고 있음을
한국탁구 여자대표팀이 27일 4강전에서 중국을 넘지 못해 동메달로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시안게임 여자단체전 동메달은 2010년 광저우대회 이후 8년 만에 복귀한 4강입니다. 직전 대회인 2014년 인천에서는 안방에서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새로운 희망을 품어볼 만한 성과였던 셈입니다. 밝은 표정으로 시상식에 임한 선수들의 모습을 좀 더 많이 보여드립니다. 은메달을 딴 북한 선수들도 있습니다. 둘 다 중국 앞에서 돌아서긴 했지만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단일팀을 이뤘던 남북선수들이 은메달과 동메달로 ‘코리아’를 추억
한국탁구 남녀대표팀은 27일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치러진 단체 8강전에서 승리하며 나란히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단체전에서 남녀대표팀이 동반으로 4강 이상에 오른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8년 만입니다. 특히 남자부 8강전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렸던 스웨덴 할름스타드와 코리아오픈이 열렸던 대전에서 각별한 우정을 쌓았던 남북의 선수들이 맞대결한 승부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승부는 치열한 풀-매치접전 끝에 결판이 났지만 양측 선수들은 앙금 없이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남북의 선수들이 우정의 대결을 벌인 남자부
한국탁구 남녀대표팀은 27일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치러진 단체 8강전에서 승리하며 나란히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단체전에서 남녀대표팀이 동반으로 4강 이상에 오른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8년 만입니다. 한국의 인천에서 열렸던 2014년 대회에서는 여자팀이 8강에서 탈락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강적 싱가포르를 상대로 오랜만에 기쁨을 재현한 여자부 8강전 경기를 사진으로 재구성합니다.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코리아오픈의 주인공은 ‘코리아’ 선수들. 한창 달아오르기 시작한 열기를 현장에서 만끽하시길 권합니다.
간만에 안방에서 열린 국제대회. 비록 많은 시합경험을 하기가 쉽지 않지만 각 연령대의 어린 대표선수들도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했습니다. 이들이 한국탁구의 미래입니다.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린 2018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마침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남자부 결승전에서는 역시 막강 중국이 독일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네요. 경기 직후에는 시상식도 바로 열렸습니다. 한국의 젊은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훌륭한 경기력으로 매 경기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충분히 자랑스러워해도 좋습니다. 시상식 모습입니다. 올 여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더욱 멋진 모습으로 더 높은 곳에 오르길 바라며….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막바지입니다. 한국 선수들 경기는 어제 부로 다 끝났습니다. 끝났지만 여운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남자 4강전에 앞서 열렸던 여자단체 시상식에서의 ‘코리아’ 선수들 모습을 다시 올려둡니다. 올 여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보다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해주길 바라며….
2018 할름스타드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개막됐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워낙 많은 나라가 참가하는 대규모 이벤트다. 한국 남녀대표팀은 첫 날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남자대표팀 선수들의 훈련 모습. 김택수-채윤석 코칭스태프! 그리고 김민혁과 조대성은 훈련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다.
2018 할름스타드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개막됐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워낙 많은 나라가 참가하는 대규모 이벤트다. 한국 남녀대표팀은 첫 날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여자대표팀 선수들의 훈련 모습. 안재형 감독과 중진융 코치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훈련파트너로 참가한 최효주와 신유빈은 차세대 주전들로 기대를 모으는 선수들이다.
2018 할름스타드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개막됐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워낙 많은 나라가 참가하는 대규모 이벤트다. 다음은 개막 전 미디어 회견 모습. 독일의 티모 볼과 중국의 딩닝이 남녀 선수대표로 참가했다. 대회 최대 다크호스로 기대를 모으는 일본의 천재 하리모토 토모카즈도 토마스 바이케르트 국제탁구연맹 회장과 함께 했다.
2018 할름스타드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개막됐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워낙 많은 나라가 참가하는 대규모 이벤트다. 실전이 열리는 경기장만도 세 곳으로 나눠져 있다. 할름스타드 아레나!
종합탁구선수권대회 마지막 날인 27일, 유남규(삼성생명 여자탁구단 감독)와 현정화(렛츠런파크 여자탁구단)의 레전드 매치가 탁구팬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유남규와 현정화는 긴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탁구의 ‘레전드’ 들이다. 올림픽 금메달(유남규 단식, 현정화-양영자 복식)은 물론 둘이 힘을 합쳐 세계를 호령한 전적도 수차례인 세계적인 스타들이기도 하다. 1989년 도르트문트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서 유남규-현정화 조가 따낸 금메달은 한국탁구 세계대회 유일 혼복 우승 기록이다. 현정화 감독이 단식을 우승했었던 93년 예테보리 대
여자복식 금메달도 결국은 중국 차지였다. 각각 하야타 히나-이토 미마(일본), 펑티안웨이-위멍위(싱가포르) 조를 이기고 결승에서 맞대결한 강자들, 딩닝-류스원과 주위링-첸멍 조가 집안잔치를 벌였다. 류스원은 2년 전 쑤저우 대회에서는 주위링과 함께 복식을 석권했는데, 당시 상대가 딩닝-리샤오샤였다. 딩닝을 파트너로 삼아 나온 이번 대회에서는 당시 파트너 주위링을 적으로 상대했다. 주위링은 이번 대회 단식 4강전에서 류스원을 이겼었고, 결승전에서는 딩닝에게 졌었다. 여러 가지로 얽히고 설켰던 마지막 날 마지막 승부였다. 결과는 양보
마롱(중국)은 마롱(세계랭킹1위)이었다.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4강전과 결승전에서 왼손 펜 홀더 최강자 쉬신(세계3위)을 4대 0(11-6, 11-9, 11-9, 11-3), 세계2위 판젠동을 4대 3(7-11, 11-6, 11-3, 11-8, 5-11, 7-11, 12-10)으로 연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2년 전 쑤저우대회에 이은 2회 연속 우승!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마롱은 국제무대에서 늘 판젠동의 천적으로 군림했다. 중요한 결승무대에서 패한 적이 없다. 하지만 판젠동은 중국대표선발전에서 마롱을 이기는 등 이번 대회에서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