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대표팀도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첫 날 경기에서 한국 여자대표팀이 이탈리아를 3대 0으로 완파했다. 오전에 열린 남자팀의 승리에 이어 연속된 승전보를 전했다. 16일 오후 5시, 두 번째 세션 첫 번째 경기로 열린 여자5조 예선 1라운드 경기에서 한국은 전지희(31·미래에셋증권), 신유빈(19·대한항공), 이시온(27·삼성생명)이 차례로 나와 모든 매치를 이겼다. 마지막이 된 3매치에서 이시온이 한 게임을 내줬으나 사실상 ‘퍼펙트’나 다름없는 승부였
한국탁구 남자대표팀이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1경기장(초피홀)에서 열린 대회 개막전, 폴란드와의 남자3조 예선 1라운드 경기를 3대 1 승리로 끝냈다. 한국은 장우진(28), 임종훈(27·한국거래소), 안재현(24·한국거래소)이 첫 경기 주전을 맡았다. 그런데 폴란드가 에이스 야쿱 디야스를 3번에 배치하는 파격 전략을 들고 나왔다. 승부처인 3매치에서 확실한 포인트를 지키겠다는 작전이었다. 하지만 승부처 사수 전략은 3매치가 승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마침내 시작됐다. 16일 오전 10시 제1경기장 초피홀, 남자단체 예선 1라운드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2경기장인 루피홀에서도 각국 선수들이 저마다의 목표를 향해 출발선을 떠났다. 우승후보 중국은 여자팀이 먼저 인도와 경기를 시작했다. 오는 25일까지 열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탁구 단일 대회지만 가볍게 볼 규모가 아니다. 남녀 각 40개국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227개국의 가맹국을 보유한 국제탁구연맹(ITTF) 총
뉴질랜드 국가대표 티모시 초이(16·Jun Hyuk Timothy Choi, 한국명 최준혁)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남녀 각 40개국 선수들 중에서 한국 남녀대표팀을 제외한 유일한 한국계 선수다. 2007년 9월생으로 아직 만 16세의 어린 나이지만, 당당히 국가대표로 선발돼 모국 땅을 밟았다. 최준혁은 대회 개막 이틀을 앞둔 14일 오전 부친 최윤철 씨와 함께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부산에 입성했다. 아직은 낯선 경기장이 부자를 반겼다. 최준혁은 뉴질랜드 최대도시 오클랜드에서 나고 자랐다. 탁구는 8세 무렵 거주지 인근 시설에서 시작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 이하 조직위)는 15일 오후 D-1 공식기자회견을 열어 대회 준비상황을 전했다. 주최측인 국제탁구연맹을 대표한 페트라 쇠링 ITTF 회장과 유승민 공동조직위원장, 그리고 선수들을 대표하여 한국여자대표팀 신유빈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은 다음 날부터 시작될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두드러졌다. 유승민 조직위원장은 “보통 세계선수권은 2~3년 준비하는데, 이번에 우리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됐다가 재유치하게 되면서) 6년이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각국 선수들이 속속 도착해 긴장감을 높이는 가운데, 대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 이하 조직위)는 당장이라도 실전에 돌입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16일 오전 10시부터 남녀 조별예선 라운드를 시작하는 대회는 17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열어 공식 출발을 알린다. 개막식은 대회의 전체 수준을 집약해 보여주는 중요 행사다. 첫 번째 공식 행사에서 받는 인상은 선수들이 기간 내내 불사를 투지의 바탕이 된다. 조직위가 카운트다운을 앞둔 개막식에 세심한 신경을 기울이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포디움을 빛낼 메달이 공개됐다.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는 13일 오후 메달 제작과정이 담긴 영상을 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ITTF BUSAN 2024 presented by BNK Busan Bank)을 통해 공개했다. 「An Expression of Respect towards players :: Medal」이라는 제목으로 업로드 된 영상에서는 탁구만의 특성이 반영된 밝은 색 메달이 개막이 임박한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킨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이 단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경기장인 부산 벡스코에는 각국 선수들이 속속 모여 들며 살얼음판 같은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는 중이다. 오랜 탁구동료로서 반가운 해후를 나누는 이들은 이틀 후면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격전을 벌이게 된다. 한국탁구를 대표하는 태극전사들도 본격적인 실전 준비에 돌입한 상황이다. 지난달까지도 WTT 대회에 출전하며 실전감각을 유지해온 대표팀은 진천선수촌에서의 짧은 강화훈련을 거친 뒤 부산에 입성했다. 사상 처음으로 우리 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탁구의 향후 100년을 담보할 ‘기회의 장’으로서 각별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일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인 이번 대회를 ‘키 워드’로 풀어서 조목조목 정리해본다.ㄱ : 국제탁구연맹국제탁구연맹(ITTF)은 1926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출범했다. 9개국으로 시작한 ITTF는 2024년 현재 227개국이 가입해있는 세계 최대 스포츠단체로 성장했다. 이는 모든 국제스포츠연
모든 준비가 차곡차곡 진행되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건강을 책임질 후원 병원도 협약을 마쳤다.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 이하 조직위)가 부산 365하하병원(병원장 하병호)과 공식 지정 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26일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365하하병원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조직위 유승민 공동위원장과 안국희 사무부총장, 365하하병원 하병호 병원장이 직접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365하하병원은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벡스코에서 치러지는 ‘BNK부산은행
건강 이온음료 등으로 유명한 기업 동아오츠카가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 이하 조직위)가 지난 7일 동아오츠카(대표이사 박철호)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대회 개막을 약 열흘 앞둔 시점인 2월 7일 오후 동아오츠카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후원계약식에는 조직위를 대표한 유승민 공동위원장과 안국희 사무부총장, 동아오츠카의 박철호 대표이사와 이진숙 전무이사가 직접 참석했다.동아오츠카는 이번 계약을 통해 대회 기간 동안 자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설 연휴 이후 얼마 지나지 않는 이 달 16일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역사적인 막을 올린다. 한국탁구 사상 첫 ‘홈 개최 세계탁구선수권대회’라는 각별한 의미가 있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만 치러지는 팀 선수권대회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홀수 해엔 개인전, 짝수 해엔 단체전을 여는 방식으로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작년 남아공 더반에서 치러진 개인전과 함께 제57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완성하는 대전이다. 2월 25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대한민국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성공에 힘을 더한다.한국거래소는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1억 원의 후원금을 마련하고, 지난 6일 오후 진행한 전달식에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이하 조직위)에 이를 전달했다. 탁구도시 부산에 거점을 두고 있는 ㈜한국거래소는 지난 2022년 11월 남자실업탁구단을 창단해 육성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거래소 탁구단은 창단 직후부터 각종 대회를 석권하는 맹활약으로 실업무
오는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치러지는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의 강력한 우승후보는 물론 중국이다. 순잉샤(세계1위), 왕이디(2위), 첸멍(3위), 왕만위(4위), 치엔티엔이(7위)로 구성된 멤버들은 빈틈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아직 예선전도 치르기 전이지만, 중국 팬들은 이미 24일 열릴 결승전에서 어떤 상대를 만나 화려한 대관식을 치를 것인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의 결승 상대로 가장 유력하게 꼽히는 팀은 바로 일본이다. ITTF 팀랭킹 2위에 랭크돼있는 일본은 자
㈜비엠스인터네셔날(대표이사 박정근)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지난 1월 26일 이미 조직위 사무실이 있는 벡스코에서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비엠스인터네셔날 박정근 대표이사, 신석범 이사, 박성오 이사, 조직위 유승민 공동 위원장, 안국희 사무부총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비엠스인터네셔날이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대회 VIP/ITTF 패밀리/VVIP를 대상으로 세레소,
한국탁구 미래의 주역들인 꿈나무선수들도 힘차게 2024년을 열고 있다. 지난 1월 26일부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 중인 2023년도 꿈나무선수 동계합숙훈련이 막바지다. 오는 8일 훈련을 마감하고 성과를 돌아볼 예정이다. 꿈나무선수 동계합숙훈련 역시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진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랭킹을 기준으로 4, 5학년 우수선수 남자 16명, 여자 18명 등 총 34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박기원 대한탁구협회 꿈나무 전담지도자를 중심으로 이동현(광주송정초), 마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2월 16일, 한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다. 홈그라운드에서의 세계선수권이라는 생소한 경험을 앞둔 한국탁구 대표팀도 ‘새 역사’를 목표로 막판 담금질에 한창이다. 전 세계 남녀 40개국이 열전을 벌이는 이번 대회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남녀 모두 중국이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팀이 무려 11연속, 여자팀은 6연속 우승에 도전한다.중국대표팀은 지금까지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남녀 팀이 똑같은 22회를 우승했다. 특
국제탁구연맹(ITTF)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오랜 후원사 리페르와의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페르는 전 세계 프리미엄 냉장냉동고, 와인 캐비닛 개발 분야 등 냉동 및 건설기계 부문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ITTF와는 지난 2003년 파리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시점부터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왔으며, 지난해 더반세계선수권대회에서 20주년을 기념했다. 이번 부산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그간의 공고한 관계를 이어가기로 한 것이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오는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 사용구는 버터플라이의[R40+***]이다. 국제탁구연맹(ITTF,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과 WTT(World Table Tennis)는 [버터플라이] 브랜드로 탁구용품을 생산, 판매하는 주식회사 다마스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ITTF가 주최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공식 사용구 후원사로 선정하고,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발표했다. ITTF는 “뛰어난 품질과 성능으로 인정받은 버터플라이의 공은 선수들이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는 데
한국대표팀의 개막전 상대는 남자 폴란드, 여자 이탈리아다. 대회 개막식은 2월 17일 오후 네 시에 열린다.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타임 테이블’이 정해졌다. 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와 주최측인 국제탁구연맹(ITTF)이 각국의 경기시간과 테이블 배정을 확정한 뒤 29일 오후 연맹 홈페이지에 이를 게시했다. 조직위의 발표에 따르면 개최국 한국과 남녀 톱시드 중국, 우승후보 일본 등 주요 강국들의 경기가 메인경기장인 1, 2번 테이블에 주로 배치됐다. 한국 남녀대표팀은 그룹 예선 네 경기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