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2023년 7월 22일(토)~7월 28일(금) |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치러진 제5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종별탁구대회가 마지막 날 경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대회는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각 층 학생선수들이 별다른 제한 없이 출전해 종별로 승부를 겨루는 무대다.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치러진 올해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 합계 단체전 125개 팀, 개인단식 687명, 개인복식 299조의 선수들이 출전해 각 종목에서 우승경쟁을 벌였다. 다음은 각 부 각 종목 우승자(팀)들의 모습이다.□ 남자초등부 □ 여자초등부□ 남자중등부 □ 여자중등부
2021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 탁구경기에 출전하는 한국 대학탁구 남녀대표팀이 현지에서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유니버시아드는 본래 2021년에 개최됐어야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연기를 거듭한 끝에 이제야 개최되는 대회다. 28일 공식 개막해 다음달 8일까지 경기를 치른다. 탁구경기는 29일 단체전 예선을 시작으로 5일까지 각 종목 메달경쟁을 벌인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경기대, 각 실업팀을 돌며 강화훈련을 해온 탁구대표팀은 지난 26일 현지에 도착해 컨디션을 조율 중이다. 한국대학탁구연맹(회장 김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국제탁구연맹(ITTF)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 인스펙션을 마치고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ITTF 관계자들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장인 부산 벡스코와 숙박시설 등을 돌아보며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인스펙션에는 무니르 베사 ITTF 사무부총장과 김택수 조직위 사무총장 등 25명의 실무진이 참가했다. ITTF와 조직위 실무진은 마지막 날인 27일 대회 준비 현황 점검 회의를 열고 현재까지의 준
국제탁구연맹(ITTF)과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 인스펙션을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진행한다.‘인스펙션(inspection)’이란 개최지의 준비상황을 사전 점검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점검은 크게 경기장 및 개최지역 숙박시설 실사와 분야별 준비상황으로 나눠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가 그간 준비해온 모든 분야에 대한 평가를 받고, ITTF 실무진들로부터 추가 조언을 듣게 된다.이번 공식 인스펙션은 지난 5월 국제탁구연맹 페트라 쇠링
남자탁구 청소년 기대주 박규현(18)과 오준성(17)이 카타르 도하에서 치러진 2023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박규현-오준성 조는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치러진 주니어(U19)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첸위안위-후앙유정 조와 풀-게임접전을 벌여 3대 2(9-11, 11-2, 9-11, 11-8, 11-5) 역전승을 거뒀다.박규현-오준성 조는 이번 대회 복식 8강전에서 일본의 마츠시마 소라-요시야마 카즈키, 4강전에서는 홍콩의 찬바이드윈호와-위콴토 조를 연달아 3대 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마지
한국거래소 남자탁구단이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2023 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남자단체 정상에 올랐다. 한국거래소는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 대회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남자단체 결승전에서 국군체육부대를 3대 1로 꺾었다. 첫 매치 주자 김동현이 상대 김대우에게 풀-게임접전 끝에 패했으나 이번 대회 개인단식 1, 2위이자 개인복식 우승조합인 임종훈과 안재현이 이어진 세 매치를 차례로 가져가면서 결국 승리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인천시설공단과의 첫 경기 고비를 풀-매치접전 끝에 넘긴 뒤 승승장구했다. 8강전 한국수자
양하은(29,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이 여자실업탁구 챔피언에 등극했다. 양하은은 20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2023 실업탁구챔피언전 마지막 날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삼성생명의 귀화에이스 주천희에게 3대 2(7-11, 12-10, 4-11, 11-8, 11-7)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관록의 승리였다. 애초 주천희의 우세가 예상됐으나 경기는 양하은의 노련한 게임수로 예측불허 양상으로 흘렀다. 주천희가 강력한 포어핸드로 공격 일변도 전술을 펼쳤으나, 양하은이 안정적인 백핸드를 바탕으로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적재적소에서 포어
한국 남자탁구 청소년대표팀이 잘 싸웠으나 주니어(U19)와 카데트(U15)가 모두 중국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으로 만족했다. 19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계속된 제27회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 남자단체 결승전에서 한국은 먼저 경기를 치른 카데트 대표팀이 1대 3으로, 이어서 이 날 마지막 경기에 나선 주니어 대표팀이 0대 3으로 중국에 졌다. 패하긴 했으나 한국 선수들은 잘 싸웠다. 특히 이 날 유일한 승리를 기록한 카데트 에이스 권혁은 첫 매치에서 먼저 두 게임을 내주고 세 게임을 따내는 대역전극을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겼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실업탁구챔피언전 여자단체전을 석권했다. 폐막 하루 전인 19일 마지막 경기로 열린 여자단체 결승전에서 시‧군부 최강팀으로 떠오른 화성시청의 도전을 3대 0으로 뿌리쳤다. 김별님과 양하은, 양하은-유한나 복식조가 1, 2, 3매치를 차례로 잡아내며 완승을 거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명실상부한 여자실업 최강팀이다. 두 시즌이 치러진 프로탁구리그에서 여자코리아리그를 2회 연속 통합 우승했고, 코로나19 확산 이전 열렸던 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
임종훈(26, 한국거래소)이 남자실업탁구 챔피언에 올랐다. 임종훈은 19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2023 실업탁구챔피언전 남자 개인단식 결승전에서 팀 동료 안재현(23)을 3대 1(12-14, 11-8, 11-9, 15-13)로 꺾었다. 개인복식에서 단식 결승 상대 안재현과 짝을 이뤄 달성한 우승에 더해 이번 대회 개인전 2관왕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랠리가 이어졌다. 첫 게임을 듀스 끝에 안재현이 먼저 따냈으나 2게임부터는 줄곧 임종훈이 리드했다. 임종훈이 눈에 띄게 강화된 포어핸드 톱스핀을 앞세워 경기를 지배했다.
한국거래소 임종훈-안재현 복식조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실업탁구챔피언전 남자복식을 우승했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19일 오전에 치러진 결승전에서 미래에셋증권의 우형규-장성일 조를 3대 1(12-10, 11-5, 7-11, 11-4)로 꺾었다. 4강전에서는 화성시청의 조기정-이승환 조를 3대 0(15-13, 11-4, 11-8)으로 이겼다. 조기정-이승환 조는 작년 대회 때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우승했던 디펜딩 챔피었이었다. 준우승한 우형규-장성일 조는 4강전에서 보람할렐루야 소속 백호균-박철우 조를 3대 0(
한국마사회 최효주-최해은 복식조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실업탁구챔피언전 여자복식을 우승했다. 최효주-최해은 조는 19일 오전에 치러진 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양하은-유한나 조를 3대 1(12-10, 9-11, 11-9, 11-5)로 꺾었다. 4강전에서는 내셔널(시‧군)부 최강자 송마음-정유미 조(금천구청)를 3대 0(11-1, 11-9, 11-5)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양하은-유한나 조는 4강전에서 미래에셋증권의 윤효빈-심현주 조를 3대 1(11-9, 12-10, 3-11, 11-6)로 이기고 결승
전 탁구 국가대표 조언래 대한항공 코치의 모친 변천숙 님께서 2023년 7월 19일 향년 60세를 일기로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 : 故 변천숙■ 별세 : 2023년 7월 19일■ 빈소 : 함안하늘공원장례식장 특실 ■ 발인 : 2023년 7월 21일■ 조문계좌 : 농협은행 / 80502552089180 (조언래)
한국 청소년탁구 U19(주니어), U15(카데트) 남자대표팀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제27회 아시아 유스 탁구 챔피언십 단체전 결승에 동반 진출했다. 18일 치러진 8강전, 4강전에서 연승을 거뒀다. 주니어 대표팀은 대만과의 8강 풀-매치접전을 3대 2로 극복한 뒤 일본과의 4강전에서 3대 쾌승을 거뒀다. 미래에셋증권 소속 주니어 오준성과 박규현이 1, 2번 매치에서 하기하라 케이시, 마츠시마 소라를 상대로 나란히 3대 1 승리를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고, 두호고 에이스 김가온이 3번 매치에서 요시야마 카즈키를 3대 0으로 꺾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고 있는 한국탁구 청소년대표 선수들이 단체전 예선 고비를 무난히 넘겼다. 대회 첫날인 17일 U15 단체전과 U19 단체전 예선 그룹라운드에서 남녀팀이 모두 전승을 거두고 그룹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팀 랭킹에서 밀려 그룹 내 2번 시드로 편성됐던 남자 카데트(U15)도 톱시드 일본에 3대 0의 쾌승을 거둔 뒤 오만에게도 3대 완승을 거두면서 4그룹 1위로 본선 8강에 직행했다. U15 세계랭킹 1위 권혁(대전동산중)과 호프스스타 이승수(대전동문초), 내동중 에이스 김수환이 각자 주어진 몫을 제대로 수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