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탁구연맹(ITTF), 공식 인스펙션 마치고 대회 준비 상황 호평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공식 인스펙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실무진들이 모두 모여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공식 인스펙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실무진들이 모두 모여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

국제탁구연맹(ITTF)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 인스펙션을 마치고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김택수 사무총장과 국제탁구연맹 무니르 베사 사무부총장.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김택수 사무총장과 국제탁구연맹 무니르 베사 사무부총장.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ITTF 관계자들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장인 부산 벡스코와 숙박시설 등을 돌아보며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인스펙션에는 무니르 베사 ITTF 사무부총장과 김택수 조직위 사무총장 등 25명의 실무진이 참가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전하는 무니르 베사 ITTF 사무부총장.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전하는 무니르 베사 ITTF 사무부총장.

ITTF와 조직위 실무진은 마지막 날인 27일 대회 준비 현황 점검 회의를 열고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에 대한 총평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무니르 베사 사무부총장은 모든 준비상황이 만족스럽다. 각국 선수단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곳곳에서 눈에 띈다. 선수들이 편한 마음으로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준비 현황을 보니 내년 대회가 더욱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김택수 조직위 사무총장이 남은 기간 준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김택수 조직위 사무총장이 남은 기간 준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김택수 조직위 사무총장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슬로건인 ‘One Table, One World’처럼 대한민국 국민들과 전 세계가 하나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번 대회가 탁구 종목 저변 확대는 물론 세계 탁구 역사의 의미 있는 레거시로 남을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ITTF 관계자들과 조직위 임원들이 대회 마스코트 초피&루피와 함께한 모습이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ITTF 관계자들과 조직위 임원들이 대회 마스코트 초피&루피와 함께한 모습이다.

내년 216일부터 225일까지 열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한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다.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권 16(남녀 각 8)이 걸려있는 최고 권위의 국제탁구대회이며, 전 세계에서 남녀 각 40개국 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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