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이던 8일, 제3회 에리사랑 시니어 탁구대회가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에리사 전 국회의원(전 태릉선수촌장)이 대표로 있는 사단법인 이에리사 휴먼스포츠가 주최하고, (사)대한시니어탁구협회(회장 성영남)가 후원한 이 대회는 50세 이상 시니어들이 주인공인 국내 유일의 탁구 대회다. 11월 초겨울 아침, 찬바람에도 아랑곳 않고 이른 아침부터 용인시와 인근 지역에서 미리 참가신청을 한 50세 이상 시니어 400명이 탁구라켓을 들고 삼삼오오 몰려들었다. 에리사랑 시니어 탁구대회는 ‘시니어 스포츠 활성화’를 향한 ‘평
지난 6월부터 7월 사이 전국 4개 광역권을 돌며 최종전 진출 클럽을 가려냈던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가 11월 9일 마침내 왕중왕전을 열었다. 이 대회는 여러모로 지금까지 열렸던 생활체육대회와는 차별화되는 축제마당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클럽(탁구장/탁구교실) 단위로만 출전이 가능한 단체전 대회로서, 전국을 4개 광역권으로 나눠 각각의 대회를 치른 뒤 결산 왕중왕전을 여는 진행방식과 일정에서부터 참신한 형태를 띠었다. 한 날 한 시에 같은 장소에서 모든 경기를 치를 경우 지나치게 커질 수 있는 규모와 부담을 적절히 나눈 데
제3회 에리사랑 시니어 탁구대회가 11월 8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이에리사 휴먼스포츠(대표 이에리사)가 주최하고 (사)대한시니어탁구협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시니어만을 대상으로 하는 탁구잔치로 남다른 주목을 받아온 탁구잔치다. 그 세 번째 무대가 되는 이번 대회에는 용인시를 주축으로 인근 지역 50세 이상 시니어 400명이 출전한다.지방 체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는 처음 열리게 된 이번 대회는 용인시가 그 출발선을 끊으며 경기도 인근 지역의 시니어 탁구 활성화를 일으킬 것으
11월 첫째 주 토요일 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 탁구체육관에서 특별한 대회 하나가 펼쳐졌다. 이름 하여 . 타이틀 그대로 경기대학교로 유학을 온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벌인 탁구잔치였다. 중국, 베트남, 프랑스 등등 각 나라에서 온 유학생 140여 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경기대 석좌교수이기도 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IOC선수위원)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유승민 회장은 “경기대학교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과 유치를 주요 목표로 삼는다. 실제로 1600여
2019 철원군 타그로&해드스포츠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탁구대회가 24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됐다. 25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열린다.남한 최북단에 위치한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높은 지역 내 탁구열기를 바탕으로 자주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곳이다. 최근에는 엘리트로도 문호를 넓혀 2017 춘계 회장기 실업대회와 하반기 실업탁구 챔피언전, 그리고 올해 문체부장관기 학생종별과 생활체육 대회를 연이어 열기도 했었다. 용품사 해드스포츠와 함께 타그로배 대회를 여는 것만도 이번 대회로 벌써 네 번째다. 이번 대회 역시 예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제12회 횡성군수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 대회는 2천년대 오픈대회 활성화를 주도했던 대회여서 더 많은 관심을 끄는 탁구잔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950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했다. 특히 중국 9개 성에서 선발된 130명의 중국 동호인들도 참가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중이다. 오케이컵이라는 이름으로 한국 선수단과 시합을 하고 있다. 첫날 개회식을 생략했던 대회는 마지막 날 잠시 짬을 내 관계자들이 인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다음은 대회 이모저모.
국내 오픈 탁구대회의 ‘시초’ 격지금이야 거의 매 주를 거르지 않고 전국에서 수많은 오픈대회가 열리지만, 2천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탁구대회는 당시 생활탁구를 총괄하던 국민생활체육전국탁구연합회 주최 행사들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바로 그 시기였던 2003년 4월 첫 대회를 연 횡성군수배 전국오픈탁구대회는 제도권의 관리를 벗어나도 얼마든지 성공적인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거의 첫 사례였다는 점에서 당시 동호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었다. 끊이지 않고 열리는 ‘오픈 탁구대회 문화’의 물꼬를 튼 무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
삼성생명이 주최하는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가 마침내 첫발을 뗐다. 6월 15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개막한 대전(충청호남권) 대회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했다. 국내 최강 남녀실업탁구단을 보유한 삼성생명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여러모로 이제까지의 일반적인 생활체육대회와는 차별화되는 마당이다.우선은 클럽 단위로 경쟁하는 단체전 대회다. 탁구클럽(탁구장/탁구교실) 단위로만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경기종목도 개인전 없이 단체전만 진행한다. 경기는 3인 3단식 단체전으로 남녀A부와 B부 등 4개 부 경기가 열리는데, A부는 선수부부터
5월 18일 강원도 정선 실내체육관에서 2019 전국대학탁구연맹 회장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선군은 젊은 탁구인재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온 지자체로, 젊은 인재들에게는 정선군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더불어 정선의 체육지원 의지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는 우승팀에게 연맹회장기가 주어지는 대회로서, 해마다 진행되는 대학연맹의 연간 대회 중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갖는 대회라고 할 수 있다. 연맹은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DHS 탁구대를 경품으로 내걸었고(탁구닷컴 후원), 55명이 참여한 한양대학교가 최다 참가
지금까지 국내에 흔치 않았던 독특한 형태의 생활체육 탁구축제가 열린다. 오는 6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탁구동호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다.국내 최강 남녀실업탁구단을 보유한 삼성생명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여러 모로 지금까지 열렸던 생활체육대회와는 차별화되는 축제마당이다.▶ 최고의 탁구클럽을 가린다우선은 클럽 단위로 경쟁하는 단체전 대회다. 탁구클럽(탁구장/탁구교실) 단위로만 팀을 구성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동호회나 개인 단위 신청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경기는 3인 3단식 단체전으로 남녀A부와
제5회 보람상조배 전국OPEN 생활체육탁구대회가 4월 6일 경기도 파주 문산체육공원에서 개막됐다. 이 대회는 남자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를 운영하는 보람그룹이 주최/주관하는 생활체육 탁구축제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이 2016년 보람 할렐루야 탁구단 창단 당시 내걸었던 공약을 실천하는 대회다. 보람그룹은 팀 창단과 더불어 연 2회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약속한 바 있으며, 2017년, 2018년에 이미 네 번의 대회를 치러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 역시 일찌감치 참가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동호인 선수들이 출전
제4회 보람상조배 전국OPEN 생활체육탁구대회가 27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됐다.이 대회는 남자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를 운영하는 보람그룹이 주최/주관하는 생활체육 탁구축제다. 4회째를 맞아 수도권을 넘어 지방으로 개최지 범위를 확대한 가운데, 개최지 협회인 당진시탁구협회가 이번 대회 공동 주관을 맡았다. 첫 대회부터 함께 해온 한울스포츠 역시 후원사로 동참하고 있다.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탁구대회’는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이 2016년 보람 할렐루야 탁구단 창단 당시 내걸었던 공약을 실천하는 대회다. 보람그룹은 팀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있는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 특유의 하늘색깔 비행기 옆에 설치된 탁구대들이 이채로운 풍경을 연출했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임직원 300여 명이 그 탁구대를 둘러싸고, 혹은 코트에 직접 들어서서 유쾌한 ‘즐탁’의 현장을 만끽했다.대한항공이 올해 사내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부터 사내 각 부서별로 예선격인 자체 선발전을 치렀으며, 26일에는 총 16개 팀 128명의 선수들이 벌인 토너먼트를 끝까지 극복해낸 두 팀이 결승전을 벌여 최종 우승팀을 가려냈다. 대한항공은 조양호 회장이 지난 2008년 대한탁구
10월 23일, 경기도 용인 삼성생명 휴먼센터 내에 위치한 삼성생명 남녀탁구단 체육관. ‘도전! 2020년 도쿄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슬로건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는 체육관이지만, 이날만은 메달을 향해 땀 흘리는 선수들이 아닌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유쾌한 열기로 가득했다. 바로 이날 ‘제1회 삼성생명 전사(全社) 탁구대회’ 결선이 열렸기 때문이다. ㈜삼성생명보험(사장 현성철)은 올해 들어 회사 임직원과 컨설턴트, 사원 가족들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탁구대회’를 창설했다. 전국에 산재한 지부를 모두 포함하여 사원들 서로 간의 친선과 화합을
‘제4회 보람상조배 전국 OPEN 생활체육탁구대회’ 참가 신청과 접수가 한창이다.이 대회는 남자실업탁구단 ‘보람 할렐루야’를 운영하는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주최/주관하는 생활체육 탁구축제다. 이번 대회는 개최지 협회인 당진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첫 대회부터 함께 해온 한울스포츠 역시 후원사로 동참한다.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탁구대회’는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이 보람 할렐루야 탁구단을 창단하면서 내세웠던 공약을 실천하는 각별한 의미가 있는 대회다. 보람그룹은 2016년 10월 탁구단을 창단하면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건
- 이에리사 전 국회의원, 숨은 체육공로자 기리는 ‘휴먼스포츠어워드’시상식도 개최국내 최초 시니어 대상 탁구대회인 제2회 에리사랑 시니어 탁구대회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사단법인 이에리사 휴먼스포츠(대표 이에리사)와 은평구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이에리사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온 350여 명의 시니어들이 출전한다. 비선수 출신 50세 이상 ‘시니어’탁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회 대회에 이어 탁구 초보자들을 위한 ‘에리사랑부’를 별도로
사단법인 이에리사 휴먼스포츠(대표 : 이에리사)가 5월 1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강남스포츠문화센터에서 ‘스포츠가치실천을 위한 제1회 에리사랑 주니어 탁구대회’를 개최한다.비선수출신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고 경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스포츠 가치를 함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미래세대 육성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 아래 개최되는 탁구잔치다. 이에리사 대표는 “몇 해 전 부터 미세먼지로 인해 체육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체육대회도 점
대한탁구협회(회장 조양호)가 1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한마음탁구대회’를 열었다.이 대회는 ‘통합’ 대한탁구협회 입장에서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마당이다. 지난해 12월 첫 대회를 전문(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을 기념하는 축제로 열었었다. 대한탁구협회의 이름으로 직접 주최와 주관을 담당했던 첫 번째 공식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바로 ‘한마음탁구대회’였다. 올해 대한탁구협회의 ‘생활체육’은 사실 쉽지 않은 시간들을 보냈다. 조금은 급작스러웠던 통합 후 생활체육 관련 시스템이 정비되지 못한 채 새 해를 맞았고, 자연히 한 해의
2017 제1회 양영자·현정화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강원도 인제 다목적 경기장에서 개막됐다.한국탁구 최고 스타 양영자‧현정화 두 감독이 함께 한 이 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들에게 지역 간 우애를 돈독케 함은 물론 동호인 상호간의 친선과 기술 및 정보교환의 장”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인제군(군수 이순선)이 주최하고, 인제군탁구협회(회장 장영록)가 주관하는 행사다. 12월 2일과 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선수부/챔프부/1/2부 통합, 3/4부 통합, 5부, 6부 등으로 구분한 남녀 개인 단·
한국탁구 최고 스타 양영자‧현정화가 함께 하는 생활탁구대회가 강원도 인제에서 개최된다.[2017 제1회 양영자‧현정화배 생활체육 전국오픈 탁구대회]로 명명된 이 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들에게 지역 간 우애를 돈독케 함은 물론 동호인 상호간의 친선과 기술 및 정보교환의 장”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인제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주최측인 인제군(군수 이순선) 입장에서 관광객 유치와 특산품 및 지역산업 홍보 등 군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부수적인 목적도 물론 포함된다. 내달 첫 주말인 12월 2, 3일 이틀간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