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젠동이 1일 끝난 ITTF 2019 청두 남자탁구월드컵을 우승했다. 준결승전에서 대만 에이스 린윤주에게 4대 0(11-8, 11-6, 11-8, 11-5) 완승을 거뒀고, 결승전에서는 일본 에이스 하리모토 토모카즈를 4대 2(9-11, 11-4, 6-11, 11-8, 11-2, 11-7)로 꺾었다. 하리모토 토모카즈는 4강전에서 ‘챔피언’ 마롱(중국)을 4대 2(11-6, 11-9, 11-8, 8-11, 4-11, 11-5)로 꺾는 기염을 토했지만 결승전에서 판젠동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으로 만족했다. 판젠동은 2016년과 2
WTT Tour
강한용 기자
2019.12.02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