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 정지은, 동메달은 박지은/남윤정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금메달 이수연(인천대_인천).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금메달 이수연(인천대_인천).

전남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4일부터 열전에 돌입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탁구경기가 개인전 일정을 모두 마쳤다. 다음은 여자대학부 개인단식 메달리스트들의 모습이다. 결승전에서 인천을 대표한 이수연(인천대)이 경기대표로 출전한 정지은(용인대)30(12-10, 13-11, 12-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4강전에서 이수연에게 패한 경남대표 박지은(창원대)과 정지은에게 패한 경북대표 남윤정(안동대)이 동메달이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금메달 이수연(인천대_인천).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금메달 이수연(인천대_인천).

인천대 에이스 이수연은 여대부 최강자로 꼽히는 선수다. 지난해 대통령기에서 소속팀의 첫 우승과 개인우승을 달성했고, 올해는 대학연맹전을 우승한 뒤 7월 청두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학생부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인 전국체전 금메달로 강자의 입지를 더 공고히 했다. 4강전에서 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른 창원대 에이스 박지은을 이기면서 금메달의 순도도 높아졌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금메달 이수연(인천대_인천). 고관희 감독이 더 즐거워!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금메달 이수연(인천대_인천). 고관희 감독이 더 즐거워!

여대부 전통강호 용인대 에이스 정지은은 중요대회에 강한 팀 컬러를 살려내며 결승까지 진출하는 활약을 펼쳤으나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정지은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이번 체전 남대부 단식 금메달리스트 한도윤과 혼합복식을 석권했었다. 이번 체전 혼복은 아쉽게 동메달로 만족했다. 남은 단체전에서 전 종목 메달을 노린다. 동메달리스트 남윤정은 남대부 강호로 유명했던 안동대에서 여대부 위상과 전력도 끌어올리고 있는 멤버 중 한 명이다. 이번 체전에서도 힘을 더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은메달 정지은(용인대_경기).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은메달 정지은(용인대_경기).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은메달 정지은(용인대_경기).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은메달 정지은(용인대_경기).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동메달 박지은(창원대_경남).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동메달 박지은(창원대_경남).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동메달 남윤정(안동대_경북).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동메달 남윤정(안동대_경북).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시상식. 시상자는 최영일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시상식. 시상자는 최영일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시상식. 시상자는 최영일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시상식. 시상자는 최영일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메달리스트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메달리스트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메달리스트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메달리스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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