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혁, 이수연 최우수선수상, 이재욱, 성정아 감독 최우수지도자상

▲ 한국대학탁구연맹이 새해 정기총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
▲ 한국대학탁구연맹이 새해 정기총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

한국대학탁구연맹(회장 김주연)130일 오후 수원라마다호텔에서 2024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 총회에 앞서서는 새해 첫 정기 이사회도 열었다.
 

▲ 회의를 주재한 김주연 회장.
▲ 회의를 주재한 김주연 회장.

각 팀 지도자들로 구성된 대의원들과 연맹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결산과 더불어 새해 사업계획도 승인했다. 또한 이전까지는 없었던 최우수선수상과 최우수지도자상을 신설하여 시상하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 사회를 맡은 고관희 전무.
▲ 사회를 맡은 고관희 전무.

신설된 최우수선수상은 지난해 치러진 제41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남녀단식 우승자 강성혁(인하대)과 이수연(인천대)이 수상했고, 최우수지도자상은 같은 대회 남녀단체전 우승팀 이재욱(경기대) 감독과 성정아(용인대) 감독이 수상했다.
 

▲ 강성혁과 이수연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김주연 회장이 직접 시상했다.
▲ 강성혁과 이수연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김주연 회장이 직접 시상했다.

한국탁구계에 굵직한 이벤트들이 많이 열리는 2024년에는 대학연맹도 바쁘게 뛴다. 5월 중 한국대학탁구연맹전, 8~9월 중 회장배 전국대학탁구선수권대회 등 연례행사와 더불어 국제사업으로 한일대학탁구경기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 이재욱 감독과 성정아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시상자는 박준홍 연맹 부회장.
▲ 이재욱 감독과 성정아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시상자는 박준홍 연맹 부회장.

총회를 주재한 김주연 대학연맹 회장은 대학탁구선수들은 한국탁구 인프라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인재들이다. 연맹 임원들과 지도자들도 모두 책임감을 갖고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 수원라마다호텔에서 회의를 열었다.
▲ 수원라마다호텔에서 회의를 열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 핑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