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 이연수, 동메달은 최호준/김민우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남고부 개인단식 금메달 김가온(두호고_경북).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남고부 개인단식 금메달 김가온(두호고_경북).

전남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4일부터 열전에 돌입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탁구경기가 개인전 일정을 모두 마쳤다. 다음은 남자고등부 개인단식 메달리스트들의 모습이다. 결승전에서 경북을 대표한 김가온(두호고)이 부산대표로 출전한 이연수(부산체고)31(9-11, 11-7, 13-11, 11-3)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4강전에서 김가온에게 패한 경기대표 최호준(중원고)과 이연수에게 패한 서울대표 김민우(대광고)가 동메달이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남고부 개인단식 금메달 김가온(두호고_경북).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남고부 개인단식 금메달 김가온(두호고_경북).

김가온은 아직 2학년이지만 에이스로서 남고부 최강팀 두호고를 이끌고 있는 기대주다. 오른손 셰이크핸드 공격 전형 김가온은 현 남자고등부 최강팀 두호고등학교 주전이다. 아직 2학년이지만 지난 4월 전국종별선수권 남고부 단식을 우승하고, 팀의 단체전 연승을 이끄는 등 에이스로 맹활약하고 있다. 주니어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올해 아시아 유스챔피언십에서 한국의 단체 은메달에도 기여했다. 지난 8월에는 충남 청양에서 열린 WTT 유스 컨텐더에서 U19 남자단식을 우승하기도 했다. 차세대 에이스감 중 한 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주다.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면서 존재감을 키웠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남고부 개인단식 금메달 김가온(두호고_경북).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남고부 개인단식 금메달 김가온(두호고_경북).

지난해 체전 남고부에서 임유노가 우승했던 두호고는 김가온의 활약으로 개인전 연속 금메달을 일단 달성했다. 은메달리스트 이연수는 4강전에서 강호 김민우를 꺾는 활약을 펼치며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마지막 승부에서 아쉽게 고비를 넘지 못했다. 체전 고등부 개인단식에 첫 출전한 최호준과 김민우도 동메달로 소기의 성과를 수확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남고부 개인단식 은메달 이연수(부산체고_부산).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남고부 개인단식 은메달 이연수(부산체고_부산).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남고부 개인단식 은메달 이연수(부산체고_부산).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남고부 개인단식 은메달 이연수(부산체고_부산).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남고부 개인단식 동메달 최호준(중원고_경기).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남고부 개인단식 동메달 최호준(중원고_경기).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남고부 개인단식 동메달 김민우(대광고_서울).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남고부 개인단식 동메달 김민우(대광고_서울).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남고부 개인단식 시상식. 시상자는 박용수 전남탁구협회장.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남고부 개인단식 시상식. 시상자는 박용수 전남탁구협회장.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남고부 개인단식 시상식. 시상자는 박용수 전남탁구협회장.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남고부 개인단식 시상식. 시상자는 박용수 전남탁구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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