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가 플레이오프를 1차전에서 끝냈다. 22일 저녁 일곱 시 수원 광교체육관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자코리아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를 3대 1로 꺾었다. 2위 상무와 3위 거래소의 정규리그 순위는 사실 큰 의미가 없었다. 순위는 갈렸으나 두 팀 모두 9승 5패의 같은 승률을 기록했고, 34점의 상무가 33점의 거래소에 단 1점의 승점을 앞섰을 뿐이다. 두 팀 간의 정규리그 상대 전적도 1승 1패로 팽팽했다. 1라운드 3대 2 상무 승리. 2라운드 3대 1 거래소 승리
미래에셋증권 여자탁구단이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여자코리아리그 플레이오프를 2차전으로 끌고 갔다. 22일 오후 세 시, 수원 광교체육관에서 치러진 여자코리아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생명 여자탁구단과 치열한 풀-매치접전을 벌여 3대 2 역전승을 거뒀다. 정규리그 2위 삼성생명(37점, 10승 6패)과 3위 미래에셋증권(31점, 7승 9패)의 정규리그 상대전적은 2승 2패였다. 전반부 1, 2라운드를 삼성이 이겼고, 후반부 3, 4라운드는 미래에셋이 이겼다. 승점과 승률 차이가 꽤 벌어졌음에도 플레이오프 전망이 백중세였던
스포츠 블록체인 기업 300피트(대표 송태건)가 한국프로탁구리그(이하 KTTL)와 함께 국내 최초로 탁구 하이라이트 영상 ‘대체불가토큰(이하 NFT)’을 출시한다.300FIT와 KTTL은 탁구 프로리그 활성화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NFT를 출시하기로 합의한 뒤 그동안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KTTL은 블록체인 기술 및 스포츠IP 비즈니스 전문가 등 외부 전문 평가위원을 구성해 사업자에 대한 다각적 검토 및 평가를 진행한 결과, 기술-선수IP-가격 등의 기준
한국거래소가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자코리아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3일 저녁 수원 광교체육관(스튜디오T)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미래에셋증권을 3대 2로 꺾었다. 안재현과 김동현 두 국가대표 출신 에이스들이 앞과 뒤에서 단식 매치 승부들을 책임지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미래에셋은 오준성과 우형규-박규현 복식조가 2, 3매치를 연속으로 따내며 끈질기게 승부를 끌고 갔지만, 전체 승부를 가져가기에는 마지막 2%가 모자랐다. 두 팀은 오더싸움부터 치열했다. 한국거래소 유남규 감독은 시즌 최종전 4매치에서 오준성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녀 코리아리그가 22일 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지난해 12월 2일 개막 이후 약 3개월간의 장기리그 동안 남자부 56경기, 여자부 40경기 등 총 96경기를 소화했다. 마지막 날 경기도 유종의 미를 향한 선수들의 투지로 치열한 경기가 벌어졌다. 여자부 한국마사회와 남자부 한국수자원공사가 승리했다. 다음은 마지막 날 경기 결과와 최종 순위.
결국은 포스코였다. 1라운드를 마친 직후 ‘에너지’에서 ‘인터내셔널’로 간판을 바꾼 포스코인터내셔널(이하 포스코)이 순위표 맨 위에서 정규 리그를 마쳤다. 포스코는 20일 수원 광교체육관(스튜디오T)에서 저녁 경기로 진행된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여자코리아리그 팀 최종전에서 이번 시즌 내내 선두 다툼을 벌여왔던 삼성생명(이하 삼성)을 3대 2로 꺾었다. 열여섯 경기를 모두 소화한 현재 승점 42점 12승 4패의 성적으로 최종 1위를 확정했다. 반면 정규 리그 전반부 1, 2라운드를 지배했던 삼성은 3, 4라운드 무패의 팀
‘미리 보는 준플레이오프’에서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가 승리했다. 거래소는 수원 광교체육관(스튜디오T)에서 19일 저녁 경기로 치러진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자 코리아리그 팀 시즌 최종전에서 미래에셋증권(이하 미래에셋)을 3대 1로 꺾었다. 김동현, 안재현, 서중원, 길민석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쳐 10대의 패기로 도전한 미래에셋을 돌려세웠다. 결국 거래소가 3위, 미래에셋이 4위를 확정하면서 시즌을 끝냈다. 이기긴 했으나 거래소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은 승부였다. 거래소는 4대 0의 완승을 거둘 경우 앞선 경기에
삼성생명(이하 삼성)이 완벽하게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19일 수원 광교체육관(스튜디어T)에서 치러진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자코리아리그 정규 시즌 팀 최종전에서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를 상대로 3대 1의 쾌승을 거뒀다. 최종전 이전에 1위를 조기 확정하고 이미 트로피를 들어 올린 삼성은 마지막 경기까지 승리로 장식하면서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다. 정규 시즌 동안 단 2패(12승)만을 기록하고 41점의 승점을 쌓아올렸다. 삼성 입장에서 최종전 승리의 의미는 사뭇 작지 않았다. 개막전에서 패배를 안겼던 상무에 설욕전을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코리아리그 2월 18일 경기결과와 현재 순위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코리아리그 2월 17일 경기 결과와 현재 순위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녀 코리아리그 2월 16일 경기 결과와 현재 순위
삼성생명 남자탁구단(이하 삼성)이 프로탁구리그 정규 시즌 2연패를 달성했다. 삼성은 15일 광교체육관(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자코리아리그 2라운드 6차전에서 미래에셋증권(이하 미래에셋)을 3대 1로 꺾었다. 주장 이상수가 단·복식에서 2점을 따내며 맹활약했다. 첫 매치를 내주고 흔들렸던 조승민도 4매치 에이스대결을 이겨내며 역전승에 공헌했다. 이 승리로 승점 38을 쌓아올린 삼성은 시즌 마지막 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정규 시즌 1위를 조기 확정했다. 19일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와의 팀 최종전에서 패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코리아리그 2월 13일 경기 결과와 현재 순위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코리아리그 2월 12일 경기 결과와 현재 순위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2월 11일 코리아리그 전적과 현재 순위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2월 10일 코리아리그 전적과 현재 순위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2월 9일 코리아리그 전적과 현재 순위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여자 코리아리그 원년 우승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위용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두에 올라섰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8일 저녁 경기로 치러진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3대 2의 극적 승리를 거뒀다. 매치를 주고받는 치열한 난타전 끝에 풀-매치접전을 극복했다. 이번에도 유한나가 수훈갑이었다. 유한나는 김나영과 짝을 이룬 복식 매치와 최대 승부처가 된 마지막 5매치를 잡아내며 팀 승리를 지켰다. 포스코는 에이스 양하은이 상대 주천희와의 4매치 에이스 대결을 내주고 흔들렸으나 유한나의 맹활약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2월 6일 코리아리그 전적과 현재 순위
신유빈이 돌아왔다. 5일 수원 광교체육관(스튜디오T)에서 국내 무대 복귀전이자 프로무대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유력한 우승후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랑하는 에이스들을 모두 이겼다. 신유빈은 포스코가 차세대 에이스로 집중하는 김나영을 첫 매치에서 이겼고, 전 시즌 MVP이자 최근 종합선수권자 양하은을 4매치 에이스대결에서 이겼다. 신유빈이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사이 위협적인 성장가도를 달렸던 김나영은 신유빈의 높은 벽을 다시 실감했고, 올 시즌 프로무대에서 무려 개인 11연승을 달렸던 양하은은 첫 패배를 신유빈에게 당했다.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