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끝난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2019 독일오픈은 남자단식에서 중국의 판젠동(세계2위)이 긴 침묵을 깬 대회였다는 점에서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판젠동은 4강전에서 자국의 리앙징쿤(8위)과 풀-게임접전을 벌여 4대 3(3-11, 11-8, 11-5, 4-11, 4-11, 11-6, 11-4)으로 승리했고, 결승전에서는 세계랭킹 1위인 쉬신을 4대 1(5-11, 11-8, 14-12, 11-7, 11-7)로 완파했다. 판젠동의 이번 우승은 자신의 월드투어 통산 열두 번째 우승이자, 2019년 첫 우승이었다. 판젠동은
WTT Tour
강한용 기자
2019.10.16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