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녀팀 B그룹, C그룹에서 인도, 일본과 수위 다툼

  인천아시안게임 탁구경기 남녀단체전 예선 그룹편성이 완료됐다. 25일 오후 실제 경기가 벌어질 수원체육관 바로 옆에 위치한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치러진 단체전 예선 그룹편성식에서 한국 남녀대표팀은 애초에 받은 시드대로 각각 B그룹과 C그룹에 배정됐다. 2번 시드를 받은 남자팀은 인도, 쿠웨이트, 네팔과 8강 진출을 겨룬다. 3번 시드를 받은 여자팀은 일본, 몽골, 파키스탄, 몰디브와 경합한다. 남자팀은 인도, 여자팀은 일본과 수위다툼을 벌일 것이 확실시된다. 특히 숙적 일본과 만나는 여자팀은 예선전부터 힘든 고비를 넘지 않으면 안 되게 됐다. 남자의 경우 일본과 타이완이 만나는 C그룹, 북한과 홍콩이 만나는 D그룹, 여자는 역시 한국과 일본이 속한 C그룹이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이번 대회 단체전은 예선 각 그룹 1, 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메달을 가린다. 다음은 단체전 예선그룹 편성표.
 

 

▲ (수원=안성호 기자)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조 편성식이 있었다.

▲ (수원=안성호 기자) 신중한 대표팀. 유남규 감독과 유승민 코치.

▲ (수원=안성호 기자) 공에 나라와 조 기호를 넣고...

▲ (수원=안성호 기자) 코리아는 어디로 갈까?

▲ (수원=안성호 기자) 운명의 순간! 일본 C그룹!!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 핑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