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부터 몸 푸는 태극전사들

  인천아시안게임 탁구경기를 앞두고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아시안게임에서 이전 두 대회(1986, 2002)처럼 한국탁구 중흥의 새 기틀을 마련할 각오를 다지고 있는 태극전사들이다. 격전지인 수원체육관 바로 옆에 마련돼 있는 워밍업장에서 아침 일찍부터 몸을 풀며 훈련을 시작했다. 한편 대한탁구협회는 오늘(25일) 오전 탁구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이번 대회에 임하는 한국 선수들의 각오를 전할 계획이다. 탁구대표팀은 전지훈련으로 인해 전체 종목이 함께 한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가하지 못했었다. 오후에는 단체전 예선 그룹편성식을 치러 예선라운드에서 맞붙을 각 조 상대국들을 배정한다. 단체전 예선라운드 그룹편성이 완료되면 인천아시안게임 탁구경기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 (수원=안성호 기자) 달려라! 서효원!!

▲ (수원=안성호 기자) 날카로운 눈빛의 유승민 남자대표팀 코치.

▲ (수원=안성호 기자) 긴장감을 숨기지 못한 채 몸을 풀고 있는 선수들.

▲ (수원=안성호 기자) 박영숙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 (수원=안성호 기자) 헛둘! 헛둘!! 제대로 몸부터 풀어야 제 실력이 나오지!

▲ (수원=안성호 기자) 두 금메달리스트 코칭스태프! 새로운 '영웅'을 만들어라!

▲ (수원=안성호 기자) 여자대표팀 김형석 감독.

▲ (수원=안성호 기자) 강문수 총감독이 신중하게 선수들의 훈련모습을 살피고 있다.

▲ (수원=안성호 기자) 수원체육관 옆에 연습 가능한 체육관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 (수원=안성호 기자) 격전이 펼쳐질 수원체육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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