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이 없다. 임종훈(KGC인삼공사·20)이 무섭게 직진하고 있다. 포르투갈 에이스 마르코스 프레이타스(세계15위)마저 돌려세웠다.22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계속된 ITTF 월드투어 2017 코리아오픈 남자단식 8강전에서 임종훈은 프레이타스 마르코스에게 4대 1(13-11, 6-11, 11-8, 11-9, 11-4) 쾌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테이블 가까이에서 빠른 박자로 상대를 요리한 작전의 승리였다. 중진에서 변칙을 가미한 연결 플레이를 즐기는 프레이타스의 템포에 말려들지 않았다. 끌려가면서도 끈질기게 따라붙는 근성에서도
현재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ITTF 월드투어 2017 코리아오픈 경기장에 낯선 시설이 등장했다. 중앙에 테이블 한 대를 놓고 사방 높이 조명을 설치할 수 있는 거치대가 세워졌다. 경기가 시작되면 기존에 익숙하던 체육관 조명이 모두 꺼지고 거치대에 설치된 조명만이 중앙의 테이블을 중심으로 경기장을 비춘다. 관중은 마치 극장에서 스크린을 주시하듯 어둠 속에서 선수들의 경기모습에 집중한다. 조명 시설뿐만이 아니다. 테이블 앞뒤로 펜스 역할을 하도록 세워진 전광판에서는 실제 극장 스크린처럼 영상이 수시로 띄워진다. 플로어 한쪽
임종훈(KGC인삼공사)이 마지막 불씨를 꺼트리지 않았다. 세계 TOP10의 강자 츄앙츠위엔(타이완, 세계10위)을 잡았다.21일 밤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치러진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임종훈은 듀스를 거듭하는 초접전 끝에 4대 3(12-14, 12-10, 13-11, 9-11, 6-11, 11-9, 11-6)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 남자탁구에서 혼자 16강에 올랐던 임종훈은 이로써 8강까지 거침없이 전진했다. 츄앙츠위엔은 테이블 가까이에서 버티면서 빠른 스윙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스타일이지만 임종훈은 먼저 뒤로 물러서지 않았다.
최효주(삼성생명, 세계43위)가 여자단식 8강에 올랐다. 최효주는 21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치러진 ITTF 월드투어 2017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일본의 가토 미유(세계34위)를 4대 0(11-9, 11-9, 11-8, 11-5)으로 눌렀다. 먼저 치러진 32강전에서는 역시 일본의 수비수 사토 히토미(세계9위)를 4대 2(11-4, 4-11, 11-9, 7-11, 11-7, 11-5)로 이겼다. 까다로운 일본의 강적들을 연달아 꺾었다. 삼성생명의 귀화 에이스 최효주는 지난해 한국탁구를 결산한 종합선수권대회 여자단식
KGC인삼공사의 영건 임종훈이 현재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ITTF 월드투어 2017 코리아오픈 남자단식 16강에 진출했다.21일 오전 치러진 남자단식 32강전에서 임종훈은 일본의 무라마츠 유토(세계22위)를 4대 0(11-6, 11-7, 11-5, 11-1)으로 완파했다. 앞서 치러진 21세 이하 단식에서 코리아오픈 2연패를 일궈냈던 임종훈은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남자탁구 최후의 보루로 떠올랐다. 임종훈이 꺾은 무라마츠 유토는 한국의 노장 주세혁(세계17위)에 이어 세계정상급의 기량과 랭킹을 갖고 있는 수비수다. KG
한국의 임종훈(KGC인삼공사)이 현재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ITT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에서 21세 이하 남자단식을 우승했다.임종훈은 4강전에서 일본의 사카이 아수카를 3대 1(16-14, 11-7, 7-11, 11-4)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마지막 결승전에서 역시 일본의 키즈쿠리 유토를 3대 1(11-7, 4-11, 11-6, 11-8)로 이겼다.임종훈이 4강에서 이긴 사카이 아수카는 지난 2016년 독일오픈 21세 이하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임종훈에게 0대 3(12-14, 7-11, 10-12) 완패를 안겼던 선수다.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2017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가 개막됐다.직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의 선전을 통해 달아오른 분위기를 잇고 있는 이번 대회는 중국은 나오지 않았지만 아시아의 새 챔피언 히라노 미우, 그리고 아시아선수권 남자단식 8강과 4강에서 정상은(삼성생명)과 맞대결했던 요시마무 마하루, 니와 코키 등 일본의 강자들을 비롯, 홍콩, 싱가포르, 독일 등등 탁구강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인천에서 치러지는 여덟 번째 코리아오픈이다. 지난 2010년부터 고정적으로 코리아오픈을 치러오고
호프스 국가대표 운영시스템이 달라졌다. 선발전 1위부터 4위까지는 ITTF 주최 주니어서키트 대회에 출전하고, 5위부터 10위까지가 매년 치러져온 동아시아호프스대회에 출전한다.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회장 허연회)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17년 호프스(U12)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을 열었다. ‘호프스’는 200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만 12세 이하에 해당하는 선수들이다. 조별리그와 최종 본선(풀)리그로 순위를 가린 이번 선발전에는 각 학년부 상위랭커들과 43회 회장기 단체전 참가팀 학교장 추천선수
이 달 대회 일정이 지나치게 겹쳐있는 관계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치러진 2017 제35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결과를 미처 현장에서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늦었지만 이강헌 한국대학탁구연맹 부회장(창원대학교 교수)께서 제공해주신 사진으로 결과 게재를 대신합니다. 이강헌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은 남자단체전에서 우승한 경기대학교. 경기대학교는 작년 우승팀이죠. 단식과 복식까지 싹쓸이하며 2연패 달성! 준우승은 창원대, 인하대와 안동대가 공동3위. 사진제공_이강헌 한국대학탁구연맹 부회장
이 달 대회 일정이 지나치게 겹쳐있는 관계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치러진 2017 제35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결과를 미처 현장에서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늦었지만 이강헌 한국대학탁구연맹 부회장(창원대학교 교수)께서 제공해주신 사진으로 결과 게재를 대신합니다. 이강헌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은 여자단체전에서 우승한 한남대학교. 대학연맹전에서 오랫동안 이어져오던 용인대-창원대 양강구도가 깨졌네요. 한남대는 결승에서 공주대를 이겼고, 용인대와 창원대는 두 팀 다 3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제공_이강헌 한국대
이 달 대회 일정이 지나치게 겹쳐있는 관계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치러진 2017 제35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결과를 미처 현장에서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늦었지만 이강헌 한국대학탁구연맹 부회장(창원대학교 교수)께서 제공해주신 사진으로 결과 게재를 대신합니다. 이강헌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은 남자개인단식에서 우승한 백경준(경기대학교). 사진제공_이강헌 한국대학탁구연맹 부회장
이 달 대회 일정이 지나치게 겹쳐있는 관계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치러진 2017 제35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결과를 미처 현장에서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늦었지만 이강헌 한국대학탁구연맹 부회장(창원대학교 교수)께서 제공해주신 사진으로 결과 게재를 대신합니다. 이강헌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은 여자개인단식에서 우승한 김효미(공주대학교). 사진제공_이강헌 한국대학탁구연맹 부회장
이 달 대회 일정이 지나치게 겹쳐있는 관계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치러진 2017 제35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결과를 미처 현장에서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늦었지만 이강헌 한국대학탁구연맹 부회장(창원대학교 교수)께서 제공해주신 사진으로 결과 게재를 대신합니다. 이강헌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은 남자개인복식에서 우승한 김석호-안준희 조(경기대학교). 사진제공_이강헌 한국대학탁구연맹 부회장
정상은(27·삼성생명)이 2017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식에서 준우승했다.16일 저녁, 제23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정상은은 중국의 판젠동(세계랭킹 2위)에게 0대 3(5-11, 5-11-8-11) 패배를 당하고 아쉽게 준우승으로 만족했다. 결승까지 오던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했으나 완벽에 가까운 판젠동의 포어백 드라이브를 견뎌내기에는 힘에 부쳤다. 아쉽게 최종 승부에서 패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정상은의 기세는 놀라웠다. 32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현역 ‘챔피언’ 마롱(중국)을 꺾
정상은(27·삼성생명)이 기어코 결승까지 진격했다.대회 마지막 날인 16일 오후 중국 우시에서 치러진 제23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식 4강전에서 정상은은 일본의 니와 코키와 풀-게임접전을 치르고 극적인 3대 2(6-11, 9-11, 11-5, 11-7, 13-11) 역전승을 거뒀다.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집중력의 승리였다. 정상은은 경기 초반 상대의 변칙적인 서브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두 게임을 쉽게 내줬다. 3게임부터 보다 공격적으로 나선 정상은은 이어진 4게임까지 상대를 몰아붙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게임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손범규)이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2017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 파견대표 최종선발전을 치르고 한국 청소년탁구를 대표할 선수들을 선발했다. 제25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파견대표 선발전도 겸한 이번 선발전에는 연 초에 1차선발전 개념을 더해 치러진 54회 중‧고종합과 55회 중‧고종별에서 개인단식 16강 이상에 진출한 선수들과 팀당 2명씩의 단체전 참가팀 추천 선수들까지 중‧고등부 강자들이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손범규)이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2017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 파견대표 최종선발전을 치르고 한국 청소년탁구를 대표할 선수들을 선발했다. 다음은 남자주니어대표 선수들.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손범규)이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2017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 파견대표 최종선발전을 치르고 한국 청소년탁구를 대표할 선수들을 선발했다. 다음은 여자주니어대표 선수들.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손범규)이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2017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 파견대표 최종선발전을 치르고 한국 청소년탁구를 대표할 선수들을 선발했다. 다음은 남자카데트대표 선수들.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손범규)이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2017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 파견대표 최종선발전을 치르고 한국 청소년탁구를 대표할 선수들을 선발했다. 다음은 여자카데트대표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