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13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9일간의 대장정을 알렸다. 개회식은 ‘새로운 변화, 희망의 시작’이라는 주제를 알리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졌다. 전 세계에서 온 참가 선수들이 경기장에 등장, 전북 5개 시·군에서 올라온 노상 놀이패 50명과 함께 본부석을 지나며 경기장을 행진했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인 윤점용 서예가의 대형 서예 퍼포먼스에 이어 전라북도 홍보대사인 진성을 비롯해 오마이걸, 영탁, 나태주
한국탁구 ‘레전드’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이 13일 오후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탁구경기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IOC 산하기구인 IMGA(International Masters Games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생활체육 국제 종합대회다. 만 30세 이상이면 성별이나 국가별 스포츠 지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 세계 71개국에서 온 14000여 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25개 종목(정식23, 시범2)에서 경쟁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오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탁구경기가 시작됐다. 국내 선수들과 더불어 일본, 중국, 인도, 몽골, 캐나다, 홍콩, 프랑스, 독일, 우간다 등등 다양한 국적 동호인들이 우정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IOC 산하기구인 IMGA(International Masters Games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생활체육 국제 종합대회다. 만 30세 이상이면 성별이나 국가별 스포츠 지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5개 종목(정식 23, 시범 2)에 전 세계 71개국에서 온 14000여 명의
12월 첫 일요일이었던 지난 4일, 대전광역시 서대전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매우 뜻깊은 의미가 있는 탁구대회 하나가 열렸습니다. 바로 [제3회 “한마음” 꿈나무선수 장학 탁구대회]였는데요, 타이틀에서부터 그 취지와 성격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4일 하루 동안 치러진 대회는 타이틀 그대로 대전의 생활체육 탁구동호인들이 대전에서 운동하는 전문체육 학생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잔치마당이었습니다. 한남대탁구부(한남탁)후원회와 한마음탁구대회 진행팀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탁구협회와 엑시옴(주)이 후원한 이 대회는 전면에 내세운
제28회 대한탁구협회장기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가 9일 개막됐다. 6일 끝난 제68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와 같은 광주광역시가 장소다. 전문선수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던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은 3일 만에 다시 50대의 탁구대를 넓게 펼쳤다. 대한탁구협회는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던 지난 2년간 지역별로 진행한 디비전리그 외에 생활탁구 단일 전국대회는 열지 못해왔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동호인들과 함께 코로나시국을 정면 돌파하려는 사실상의 첫 시도로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 방역을 이유로 거의 모든 행사에서 생략되던 개회식이 진
탁구가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시행 종목으로 선정됐다.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 IOC위원)가 대한체육회 주최 2022년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공모 사업에 응모, 선정 6개 종목에 포함되면서 15억 원의 체육진흥기금을 확보했다. 대한체육회가 3월 25일 협회로 전해온 공문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전했다.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는 청소년 스포츠동호인들의 디비전리그와 비슷한 개념으로 보면 된다. 기존 축구 종목만을 중심으로 운영해왔던 대한체육회가 올해 생애주기별 스포츠 참여 확대를 꾀하기 위해 범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오래 쉬었던’ 생활체육 전국탁구대회를 연다. 오는 4월 9일, 10일 이틀간 치러질 제28회 대한탁구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탁구대회다. 엘리트선수들의 전국종별탁구선수권대회(3월 31일~4월 6일) 직후 같은 장소인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인 이 대회는 근 2년 만에 열리는 협회 주최 전국 생활체육탁구대회다. 대한탁구협회는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던 지난 2년간 국가사업으로 진행한 디비전리그 외에 생활탁구 단일 전국대회는 열지 못해오고 있었다. 2016년 통합된 국민생활체육전국탁구연합회 당
주니어와 카데트 등 어린 선수들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국제탁구연맹(ITTF)의 정책이 효과를 보는 것일까. 최근 각국의 유망주들이 자국 선배들은 물론 국제무대 강자들을 지속적으로 위협하며 많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호(월간탁구 2018년 4월호)에서는 그 같은 세계 탁구 기대주들의 서비스 동작을 모아보는 기술특집을 마련한다. 세계 탁구의 미래들은 공격하면서, 승리하면서 성장한다. 그리고 ‘첫 번째 공격’ 서비스는 바로 그들이 구사하는 강렬한 플레이의 토대가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프라인 서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문의 : 0
2017 뒤셀도르프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랠리들을 교범으로 ‘세계의 기술’을 배워보는 기술특집을 한 번 더 마련한다(월간탁구 2018년 3월호). 이번 편은 ‘카운터 드라이브’다. 상대의 드라이브를 드라이브로 응수하는 카운터 드라이브는 빠른 판단과 민첩한 동작을 요구하는 어려운 기술이지만 드라이브 전성시대인 현대 탁구에서 최고를 목표로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익히지 않으면 안 되는 기술이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를 참고하여 카운터 드라이브에 도전해보자. 자세한 내용은 오프라인 서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문의 : 02
세계선수권과 월드투어 등 권위 있는 대회마다 각종 최연소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는 일본의 천재소년 하리모토 토모카즈. 전 세계 탁구팬들을 놀라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답을 하나로 단정할 순 없지만 그의 위력을 구축하는 요소로 특히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플릭’이다. 눈이 부실 만큼 강렬한 하리모토의 플릭은 그가 파워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시니어들과의 싸움에서 효과적인 무기가 되어주고 있다. 이번호 특집으로 하리모토가 직접 소개하는 포인트를 곁들여 그의 플릭을 조명한다. 아직 어린 나이(2003년 6월 27일생)지만
2017 뒤셀도르프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랠리들을 교범으로 ‘세계의 기술’을 배워보는 기술특집, 그 세 번째 편은 ‘커트’다(월간탁구 2018년 1월호). 공의 아래에 회전을 거는 커트는 탁구에 있어서 필수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수준이나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경기 중 사용 빈도가 매우 높은 기술 중 하나다. 그렇다면 세계 톱-랭커들은 어떤 순간에 어떤 동작으로 커트를 구사하여 랠리에서의 우위를 점할까? 그 기술적 포인트와 함께 커트 후 랠리 전개에 대해서도 핵심을 설명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프라인 서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
이번호(월간탁구 2017년 12월호)도 ‘세계의 기술’을 배워보는 특집을 마련한다. 역시 올해 뒤셀도르프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랠리들이 기반이다. 이번호에서 다룰 기술은 바로 치키타! 새로운 기술과 전술이 속속 출현하는 현대 탁구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기술이 테이블 위에서의 백스핀, 즉 ‘치키타’인 것에 이의를 제기할 이는 드물 것이다. 치키타는 서버가 유리하다는 이전까지의 탁구 상식을 확 바꿔놓았으며, 이제는 필수적으로 익히지 않으면 안 되는 기술이 됐다. 자신의 수준에서는 아직 어렵다는 생각으로 치키타 단련을 주저하고 있는가? 그
실전에서는 상대의 공이 탁구대에 원 바운드된 뒤 엔드라인을 스칠 듯 말 듯 아슬아슬한 길이로 반구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엔드라인 근처에 다다른 공을 본인 의지대로 공격할 수 있느냐의 여부는 더 강한 선수가 되기 위해서라면 빼놓아선 안 되는 과제 중 하나다. 이번 호(월간탁구 2017년 11월호) 기술특집에서는 세계 톱랭커들이 엔드라인 위의 공을 포어핸드로 공격하는 플레이들을 소개해본다. 역시 2017 뒤셀도르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촬영한 연속사진 중에서 선별한 랠리들이다. 세계수준의 선수들은 어떤 준비와 스윙으로 엔드라인 위의
탁구전문지 [월간탁구] 2017년 10월호 기술특집에서는 지난 뒤셀도르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식 4강에 올랐던 이상수의 기술을 다뤘습니다. 이상수는 이 대회 후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올해 치러진 단체전에서도 맹활약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프라인 서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문의 : 02-421-7762).
탁구전문지 [월간탁구] 2017년 9월호 기술특집에서는 지난 뒤셀도르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식 결승전(마롱 VS 판젠동)에서 나타난 전술을 다뤘습니다. 이 경기는 역대 최고 결승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을 만큼 치열했던 승부였습니다. 오프라인 서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문의 : 02-421-7762).
탁구전문지 [월간탁구] 2017년 6월호 기술특집에서는 세계 여자탁구 태풍의 눈으로 주목받고 있는 히라노 미우의 기술을 다뤘습니다. 히라노 미우는 안정 지향적이었던 플레이 스타일을 공격적으로 바꾼 것이 상승세의 요인이라고 말합니다. 오프라인 서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문의 : 02-421-7762).
탁구전문지 [월간탁구] 2017년 4월호에서는 최근 주류를 이루는 백사이드에서의 기술을 다뤘습니다. 연도 표기에 오류가 있었네요. 지난해 세계주니어선수권과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 연속 사진을 기초로 했습니다. 역시 오프라인 서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문의 : 02-421-7762).
탁구전문지 [월간탁구] 2017년 2월호 기술특집에는 말 그대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일본의 탁구천재 하리모토 토모카즈의 연습방법이 실려 있습니다. 오프라인 서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문의 : 02-421-7762).
매년 개인전과 단체전을 번갈아 치르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최첨단 탁구기술이 집약되는 현장이다. 세계의 강자들이 갈고닦은 필살기들을 펼쳐 놓으며 ‘탁구세계’를 선도해간다. 올해 세계선수권 단체전도 마찬가지였다. 적도와 가까운 땅 쿠알라룸푸르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특히, ‘무적’ 중국의 우승 와중에도 남녀 모두 2위에 오른 일본과 남자 잉글랜드, 여자 타이완과 북한 등이 입상권에서 새로운 강자들로 도약하며 세계 판도를 뒤흔든 무대가 됐다. 우리나라는 남자3위에 오르는 성과를 남겼다.탁구전문지 [월간탁구]가 일본의 탁구전문지 [탁구리포
‘서버가 유리’하다는 생각은 탁구의 오랜 고정관념이었다. 리시버는 ‘상대의 의도대로 3구 공격을 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쇼트 서비스에 대해 짧은 스톱 리시브로 상대 공격을 막는 방법’이 오랫동안 주류를 이뤄온 리시브전술이었다.그러나 그와 같은 관념은 더 이상 '고정적'이지 않다. 스피드와 강한 회전을 가미하는 ‘치키타’의 등장으로 2구부터 매우 공격적인 리시브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서버가 꼭 유리하다고만은 할 수 없게 된 것이다.그런데 최근 이 새로운 흐름에도 미묘한 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