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사진으로 돌아보는 쿠알라룸푸르 세계선수권대회

매년 개인전과 단체전을 번갈아 치르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최첨단 탁구기술이 집약되는 현장이다. 세계의 강자들이 갈고닦은 필살기들을 펼쳐 놓으며 ‘탁구세계’를 선도해간다. 올해 세계선수권 단체전도 마찬가지였다. 적도와 가까운 땅 쿠알라룸푸르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특히, ‘무적’ 중국의 우승 와중에도 남녀 모두 2위에 오른 일본과 남자 잉글랜드, 여자 타이완과 북한 등이 입상권에서 새로운 강자들로 도약하며 세계 판도를 뒤흔든 무대가 됐다. 우리나라는 남자3위에 오르는 성과를 남겼다.

탁구전문지 [월간탁구]가 일본의 탁구전문지 [탁구리포트]와 함께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의 기술을 소개하는 특집을 마련했다. 세계 정상권 선수들이 펼쳐낸 열띤 퍼포먼스를 연속사진으로 살피고, 현대 탁구기술의 경향을 돌아보는 내용이다. 8월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현재, 세계적인 탁구스타들의 필살기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올림픽을 보다 흥미있게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2회분으로 나눠 연재한 해당 특집은 [월간탁구] 2016년 6월호와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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