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TTF 월드투어를 결산한 2015 리스본 그랜드파이널스 남자단식 우승자는 결국 마롱이었다. 쑤저우 세계선수권, 할름스타드 월드컵에 이어 올해 메이저대회를 모조리 휩쓸었다.마롱은 4강전에서 장지커(세계5위)를 4대 2(11-5, 11-5, 8-11, 12-14, 11-7, 11-8)로, 결승전에서는 판젠동(세계2위)을 4대 3(12-10, 12-10, 11-13, 7-11, 7-11, 11-8, 11-9)으로 꺾었다. 자국의 강력한 라이벌들 사이에서도 세계랭킹 1위다운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이번 대회에는 중국의 TOP4인
WTT Tour
강한용 기자
2015.12.15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