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회 연속 노메달 상처! 빠른 새 출발 다짐

남자탁구 올림픽대표팀이 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택수 단장도 함께 돌아왔다. 임용수 부회장 등 대한탁구협회 관계자들이 나와 선수단을 마중했다. 오상은 감독이 이끈 한국 남자대표팀은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도쿄 메트로 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올림픽 탁구경기에서 개인단식 8강(정영식), 16강(장우진), 혼합복식 8강(이상수), 단체전 4강에 올랐다. 특히 단체전은 4강에 오르며 선전했지만 준결승전과 동메달결정전에서 연패하면서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대표선수들은 “메달을 따지 못해 아쉽지만 빨리 추스르고 다시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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