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을 100일 앞둔 D-100 행사가 1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이날 행사는 대회 마스코트 명명식과 함께 실제 마스코트 조형물이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 마스코트는 지난 달 11일 부산의 시조인 갈매기를 주제로 한 형상만 일반에 공개된 뒤 보름간의 온라인 이름 공모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결정됐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치어리딩팀 ‘슈팅스타’의 멋진 공연에 이어 정현숙 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이 연단에 올라 마스코트 소개와 함께 마스코트 이름의 의미도 함께 설명하게 된다.이와 함께 공식주
- 12월 6일부터 온라인(https://ticket.hanatour.com) 판매 시행 중- 조기 구매 할인 혜택(12월~20년1월:15%, 2월:10%, 3월~대회전:5%)한국탁구 사상 처음 국내에서 개최하는 2020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부산광역시장 오거돈, 대한탁구협회장 유승민)는 “대회 개최 3개월 전 시점인 2019년 12월 6일부터 남녀단체전 11세션(입장관람 경기)에 대한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입장권은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하 ‘ISF’) 박주희 사무총장과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정현숙 사무총장이 4일 성공적인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성공개최와 국제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ISF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국제스포츠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상호 지원 △부산세계탁구선수권 조직위 인력 파견 등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020년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백스코에서 개최되는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올림픽 다음으로 가장 큰 대회로
- 10대부터 70대까지 참가연령 다양, 프로급 탁구클럽 대거 참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 자유롭게 관람, 지역사회 ‘활기 가득’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첫날인 1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최한 ‘제6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 대회는 남자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를 운영하는 보람그룹이 주최하는 생활체육 탁구축제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이 2016년 보람 할렐루야 탁구단 창단 당시 내걸었던 공약을 실천하는 대회다. 보람그룹은
- 첫 대회서 남북한 동반 우승··· 남자부 서울팀, 여자부 평양팀 각각 ‘4전 전승’- 동북아 평화 협력 위해 26일부터 3일간 블라디보스토크서 열전, 28일 폐막동북아 5개국의 스포츠 교류를 통한 평화 협력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스턴 챔피언스컵 2019’ 국제친선탁구대회에서 남북한이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한국을 대표한 서울팀이, 여자부에서는 북한 대표 평양팀이 4전승의 성적으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26일부터 3일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경제서비스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남자 서울팀은 전
‘이스턴 챔피언스컵 2019’ 대회 이틀째, 서울 남자팀이 네 시간 20분이 넘는 대접전 끝에 북측 평양팀을 꺾었다. 전날 일본과 중국을 상대로 거둔 2승에 이어 3승째를 거두며 이스턴 챔피언스컵 원년 우승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전날 여자부 남북 경기에서의 패배도 시원하게 대리 설욕했다. 이날 남자부 남북 경기는 4시간이 넘는 대접전이었다. 서울은 단식 첫 주자로 서정화를 내세웠다. 평양은 로현성을 내세워 맞불을 놓았다. 결과는 서정화의 3대1 기분 좋은 승리. 기선을 제압하는 산뜻한 출발이었다. 하지만 좋은 분위기가 쉽게 이어
- 동북아 5개국 참여, 도시대항 국제친선탁구대회, 26일부터 3일간 열전 돌입- 대회 첫날 사상 첫 서울 VS 평양 도시대항서 여자부 서울팀, 평양팀에 첫 패배남북의 사상 첫 도시대항 탁구 대결에서 한국의 서울팀이 북한의 평양팀에 2대 3으로 아깝게 패했다.한국을 비롯해 북한, 러시아, 중국, 일본 등 동북아 5개국이 참가하는 ‘이스턴 챔피언스컵 2019’ 국제친선탁구대회 첫날 여자부 경기에서 서울팀은 평양팀을 만나 매치스코어 2대 3으로 아깝게 패해 전 경기 일본전 패배에 이어 2패째를 기록했다.오랜만의 남북 대결로 관심을 모은
- 25일 개막식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 서울·평양·모스크바·베이징·도쿄 등 동북아 5개국 대표 도시 대항, 친선 교류전한국과 북한, 러시아, 중국, 일본 등 5개국이 참가하는 이스턴 챔피언스컵 2019 국제친선탁구대회가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참가 5개국 수도를 대표하는 도시팀들간 대항전 성격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서울을 비롯해 북한의 평양, 중국 북경, 러시아 모스크바, 일본 도쿄 등 동북아 주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오거돈 부산시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는 11일 대회를 상징하는 마스코트와 엠블럼을 확정, 발표했다.마스코트는 부산의 시조(市鳥)인 갈매기를 형상화해 대회 개최지 부산의 이미지를 상징했다. 갈매기의 하얀 몸과 날개는 백의민족을 상징하고, 뱃길 따라 끈기 있게 날아다니는 모습은 부산 시민의 강인한 정신력을 나타낸다. 대회 마스코트는 태극기의 태극문양색인 붉은색과 파란색 옷을 입은 갈매기가 탁구 라켓을 잡은 귀여운 모습으로, 부산 시민들과의 친밀도를 더했다. 마스코트의 명칭은 공모
제3회 에리사랑 시니어 탁구대회가 11월 8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이에리사 휴먼스포츠(대표 이에리사)가 주최하고 (사)대한시니어탁구협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시니어만을 대상으로 하는 탁구잔치로 남다른 주목을 받아온 탁구잔치다. 그 세 번째 무대가 되는 이번 대회에는 용인시를 주축으로 인근 지역 50세 이상 시니어 400명이 출전한다.지방 체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는 처음 열리게 된 이번 대회는 용인시가 그 출발선을 끊으며 경기도 인근 지역의 시니어 탁구 활성화를 일으킬 것으
6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보람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보람 생활탁구 봉사단’ 발대식은 여러모로 눈길을 끈 행사였다. ‘봉사’를 전면에 내걸고 조직된 탁구단체로는 거의 전례가 없는 데다, 실업탁구단을 육성하는 대기업이 직접 운영주체로 참여했기 때문이다.보람생활탁구봉사단(Boram Life Pingpong, 일명 ‘BLP봉사단’)은 보람할렐루야 남자탁구단을 운영하는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사회적 기업 이미지 제고’와 ‘생활체육탁구 저변확대 기여’를 취지로 출범시킨 단체다. 전국에 산재한 보람상조 지회 직원들을 대표하는 각
KGC인삼공사탁구단(단장 전삼식)이 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분당 야탑에 위치한 바른세상병원에서 협약식을 열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KGC인삼공사탁구단 소속 선수들은 바른세상병원의 의료지원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2004년 개원한 바른세상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이다. 2015년부터 전체 병상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항상 부상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스포츠 선수들의 치료와 예방에 관심을 가져온 의료기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정영식(국군체육부대·27, 세계랭킹 23위)의 기세가 거침없다. 이번에는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홈그라운드의 강자를 꺾었다. 파죽의 연승으로 현재 브레멘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2019 독일오픈 남자단식 4강에 진출했다.정영식은 12일 저녁 치러진 남자단식 8강전에서 독일의 프란치스카 파트릭(세계 15위)과 접전을 벌였다. 첫 게임을 먼저 내주고 2게임을 가져왔다. 다시 3게임을 내줘 리드를 허용했다. 하지만 정영식은 이후 세 게임을 내리 따내면서 4대 2(8-11, 11-6, 7-11, 11-8, 11
ITTF 주니어서키트 2019 슬로베니아 주니어&카데트 오픈에 출전한 한국탁구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슬로베니아 오토세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한국은 남자 권혁, 이정목(이상 대전동문), 김요셉(부천오정), 김병훈(서울장충), 여자 김태민(군포화산), 최예서, 이승은(이상 안양만안), 박솔빈(울산남목) 등 초등부 호프스 대표선수들을 출전시켰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은 2017년부터 호프스 대표를 1군(선발전 1위~4위)과 2군(5위~10위)으로 나눠 뽑고 있다. 1군은 카데트 이상 연령대 대회인 ITTF
한국 남자탁구가 인도네시아 요그야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제24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체전에서 준우승했다. 18일 밤 계속된 결승전에서 최강 중국에 도전했지만, 한 매치도 따내지 못하고 0대 3으로 완패했다.중국은 역시 강했다. 한국의 간판스타들이 차례로 나섰으나 역부족이었다. 1단식에서 장우진(미래에셋대우, 세계14위)이 쉬신(1위)과의 에이스 대결에서 0대 3(3-11, 7-11, 9-11)으로 패해 기선을 놓쳤다. 2단식 주자 정영식(국군체육부대, 27위)은 올해 코리아오픈에서 이겼던 좋은 기억을 되살리려 노력했지만 판젠동
한국탁구 남자대표팀이 인도네시아 요그야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제24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 18일 치러진 준결승전에서 난적 대만에 3대 승리를 거뒀다.출발은 불안했다. 1단식 주자로 출전한 정영식(국군체육부대)이 랴오쳉팅과 접전을 벌였다. 첫 게임을 먼줘 내줬고, 3게임까지는 오히려 1대 2까지 밀렸다. 하지만 4게임을 잡아낸 뒤 균형을 이뤘고, 마지막 5게임을 듀스접전 끝에 승리했다. 3대 2(7-11, 11-8, 9-11, 11-7, 12-10) 역전승으로 가까스로 승기를 잡았다. 이후는 무난했다. 한국대표
한국 남자탁구 대표팀이 인도네시아 요그야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제24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4강에 올랐다.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열린 남자단체 챔피언 디비전 8강전에서 난적 홍콩과 풀-매치 대접전을 벌인 끝에 3대 2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홍콩은 오른손 이면타법의 고수 웡춘팅과 영건 호콴킷 등이 버티는 만만찮은 상대였다. 경기는 예상대로 대접전으로 펼쳐졌다. 첫 단식에 나선 장우진(미래에셋대우)이 웡춘팅을 3대 0(11-7 11-8 13-11)으로 완파하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2단식에서 이상수
한국 탁구가 아시아 정상 도전에 나선다.탁구대표팀은 15일 인도네시아 요그야카르타에서 개막하는 제24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참가한다. 아시아선수권대회는 2년에 한 번씩 탁구 최강 대륙 아시아의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로 단체전, 남녀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 등 7개 종목이 모두 치러진다. 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이상수, 안재현(이상 삼성생명), 정영식(국군체육부대), 장우진(미래에셋대우), 김민혁(한국수자원공사), 조대성(대광고)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추천으로 합류한 유망주 조대성을 제외한 5명의 선수가 단식에 출
2020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마침내 본격적인 준비의 첫발을 뗐다.대한탁구협회와 부산시는 14일 저녁 부산 롯데호텔에서 2020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박인영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양재생 부산광역시탁구협회장과 관계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한탁구협회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구성했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부위원장으로는 대한탁구협회 박창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하, ISF)가 오늘(8월 5일)부터 10일까지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2019 ISF 청소년 스포츠 캠프’를 개최한다. ISF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 이사장으로 이끄는 재단이다.‘2019 ISF 청소년 스포츠 캠프’는 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올림픽 가치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 미국, 중국, 우크라이나 등 다양한 국적의 40여명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캠프에는 2004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