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턴 챔피언스컵 2019’ 대회 이틀째, 서울 남자팀이 네 시간 20분이 넘는 대접전 끝에 북측 평양팀을 꺾었다. 전날 일본과 중국을 상대로 거둔 2승에 이어 3승째를 거두며 이스턴 챔피언스컵 원년 우승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전날 여자부 남북 경기에서의 패배도 시원하게 대리 설욕했다. 이날 남자부 남북 경기는 4시간이 넘는 대접전이었다. 서울은 단식 첫 주자로 서정화를 내세웠다. 평양은 로현성을 내세워 맞불을 놓았다. 결과는 서정화의 3대1 기분 좋은 승리. 기선을 제압하는 산뜻한 출발이었다. 하지만 좋은 분위기가 쉽게 이어
- 동북아 5개국 참여, 도시대항 국제친선탁구대회, 26일부터 3일간 열전 돌입- 대회 첫날 사상 첫 서울 VS 평양 도시대항서 여자부 서울팀, 평양팀에 첫 패배남북의 사상 첫 도시대항 탁구 대결에서 한국의 서울팀이 북한의 평양팀에 2대 3으로 아깝게 패했다.한국을 비롯해 북한, 러시아, 중국, 일본 등 동북아 5개국이 참가하는 ‘이스턴 챔피언스컵 2019’ 국제친선탁구대회 첫날 여자부 경기에서 서울팀은 평양팀을 만나 매치스코어 2대 3으로 아깝게 패해 전 경기 일본전 패배에 이어 2패째를 기록했다.오랜만의 남북 대결로 관심을 모은
- 25일 개막식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 서울·평양·모스크바·베이징·도쿄 등 동북아 5개국 대표 도시 대항, 친선 교류전한국과 북한, 러시아, 중국, 일본 등 5개국이 참가하는 이스턴 챔피언스컵 2019 국제친선탁구대회가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참가 5개국 수도를 대표하는 도시팀들간 대항전 성격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서울을 비롯해 북한의 평양, 중국 북경, 러시아 모스크바, 일본 도쿄 등 동북아 주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서울 압구정오라클치과(원장 이종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주 유승민 회장과 이종국 원장이 직접 참가한 가운데 압구정오라클치과에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탁구인들의 의료 복지를 위한 서비스 차원이다. 협회 임직원 및 선수들은 치아 치료 관리나 비용 측면에서 상당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오라클치과는 특히 국가대표 탁구선수들에게는 무상으로 진료를 제공키로 했다.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오라클치과는 구강외과, 교정과, 보철과 등 각 분야별 전문의들의 협업으로 각각의 환자 질환에 맞는
6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보람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보람 생활탁구 봉사단’ 발대식은 여러모로 눈길을 끈 행사였다. ‘봉사’를 전면에 내걸고 조직된 탁구단체로는 거의 전례가 없는 데다, 실업탁구단을 육성하는 대기업이 직접 운영주체로 참여했기 때문이다.보람생활탁구봉사단(Boram Life Pingpong, 일명 ‘BLP봉사단’)은 보람할렐루야 남자탁구단을 운영하는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사회적 기업 이미지 제고’와 ‘생활체육탁구 저변확대 기여’를 취지로 출범시킨 단체다. 전국에 산재한 보람상조 지회 직원들을 대표하는 각
추교성 금천구청 탁구단 감독의 부친께서 11월 3일 새벽 소천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 자 : 11월 3일■ 발 인 : 11월 5일 오전 7시 30분■ 빈 소 : 대전 을지병원 장례식장 지하2층 특2호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서로 95■ 장 지 : 천안공원묘역■ 연락처 : 010-3492-6636
KGC인삼공사탁구단(단장 전삼식)이 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분당 야탑에 위치한 바른세상병원에서 협약식을 열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KGC인삼공사탁구단 소속 선수들은 바른세상병원의 의료지원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2004년 개원한 바른세상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이다. 2015년부터 전체 병상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항상 부상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스포츠 선수들의 치료와 예방에 관심을 가져온 의료기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장세호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부회장의 부친께서 10월 15일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 자 : 10월 15일■ 발 인 : 17일 (목) 오전 10시■ 빈 소 : 경산 중앙병원 장례식장 301호실(경산시 경안로 11)■ 장 지 : 대구명복공원■ 연락처 : 010-2128-2164
이에리사 전 국회의원의 모친께서 9월 17일 향년 102세를 일기로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 : 조춘식(향년102세)■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2층 20호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로 81, 02-3410-3151)■ 발인 : 9월 20일 (금)※ 조문은 18일(수)부터 가능합니다.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하, ISF)가 오늘(8월 5일)부터 10일까지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2019 ISF 청소년 스포츠 캠프’를 개최한다. ISF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 이사장으로 이끄는 재단이다.‘2019 ISF 청소년 스포츠 캠프’는 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올림픽 가치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 미국, 중국, 우크라이나 등 다양한 국적의 40여명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캠프에는 2004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
이철승 삼성생명 남자팀 감독이 한국실업탁구연맹 전무이사의 중책을 맡았다.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실업탁구챔피언전부터 새 업무를 수행했다.한국실업탁구연맹은 챔피언전 직전 집행부를 소폭 개편했다. 이전까지 경기이사직을 책임졌던 이철승 감독이 전무이사를 맡았고, 박상준 한국마사회 코치가 경기이사로 집행부에 새로 합류했다. 또한 최영일 한국마사회 남자팀 감독 역시 부회장으로 집행부에 힘을 싣게 됐다. 실업연맹은 이 같은 개편안을 김찬 회장으로부터 인가받은 후 챔피언전 기간 동안 열린 감독자 회의
대한탁구협회 회장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31일 실시되는 회장 보궐선거 후보자 접수를 마감하고 21일 결과를 공지했다. 20일, 21일 이틀 동안 접수한 결과 후보에 등록한 인물은 유승민(37) IOC 선수위원과 윤길중(61) 전 여자대표팀 감독 두 명이다.탁구협회 회장 보궐선거는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임기였던 조양호 전 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치러지게 된 일이다. 조 전 회장이 지난달 8일 타계한 뒤로 탁구협회는 강문수 협회 부회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하고 새 회장 선출 절차를 밟아 왔다. 대한체육회 정관 제4장
유승민 IOC 위원이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하계올림픽 조정위원으로 선임됐다.유 위원 측은 17일, IOC가 전날 분과위원회 명단을 발표했으며, 유 위원이 2028 LA 올림픽 조정위원회에 배정됐다고 전했다.IOC 조정위원회는 동·하계올림픽 유치지로 선정된 도시 올림픽조직위원회의 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유치 시점에 약속한 공약 이행 사항을 관리·감독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관리에 따라 부족한 사항을 해당 조직위에 조언할 수 있다. LA 올림픽 IOC 조정위원회는 유 위원을 포함해 22명으로 구성됐다.또한 유 위원은 I
‘탁구여왕’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이 한국실업탁구연맹 전무이사를 새로 맡았다.한국실업탁구연맹(회장 김찬)은 유남규 전임 전무이사가 남자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으면서 발생한 공석을 현정화 감독에게 맡겼다. 세계선수권대회 그랜드슬래머이자 서울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현정화 감독은 명실공히 한국탁구 최고스타다.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 등 행정 경력도 화려한 현 감독에게 긴급 구원을 요청한 셈이다. 현 신임 전무는 실업연맹 임원으로도 다양한 경력을 지니고 있어 업무 적응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현정화 감독은 몇 차례 고사 끝에 전무직을
2019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와 제37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이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함께 열리고 있다.실업 회장기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회장 김찬) 산하 시·군청 팀에 소속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무대다. 실업연맹이 관공서 탁구단 활성화를 위해 매년 2회씩(춘계/추계) 별도로 마련하고 있는 대회 중 하나다. 대학연맹전은 대학팀 소속 선수들이 한 해에 한 번씩 한 자리에서 대학탁구챔피언을 가리는 한국대학탁구연맹(회장 노명희)의 연례행사다. 실업연맹과 대학연맹은 2016년부터 매년 춘계 대회와 연맹전을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열고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사장 유승민, 이하 ‘ISF’)와 (사)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헬렌김, 이하 ’KUYSC‘)는 3월 18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양 기관 및 대한민국 국제스포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ISF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 사이에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스포츠 최신 이슈 및 동향 상호 공유 및 배포 △국제스포츠이벤트 개최 상호 협력 및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사)김운용스포츠위원회는 전 IOC부위원장이자 세계태권도연맹(WT)의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장애인탁구 발전과 한국 장애인탁구 대표팀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13일, 한국토요타가 2019년 한 해 동안 1억 원을 후원키로 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2015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와 파트너십을 맺고 메인 스폰서로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에는 스포츠맨십에서 받은 영감을 표현한 글로벌 태그라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을 발표하기도 했다.대한장애인탁구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8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에서 선수관계자위원회(Entourage Committee) 위원장에 선임됐다. 선수위원장으로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집행위원을 겸한다. 그에 따라 향후 4년간 유승민 위원은 아시안게임을 총괄하는 OCA 집행부 일원으로도 활동하게 됐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가 임기다. 유승민 신임 OCA 선수관계자 위원장은 “선수건강 및 사회발전, 윤리(도핑, 불법도박, 승부조작, 학대 및 폭행) 등의 관
올해 두 번째 국제탁구연맹 세계랭킹은 큰 변화가 없었다. 시즌 첫 월드투어였던 헝가리오픈 성적이 반영됐지만 남녀 우승자 린가오위엔과 첸멍(이상 중국)의 순위만 한 계단씩 올랐을 뿐 TOP10의 순위도 거의 그대로였다.남자부에서는 헝가리오픈에서 우승한 린가오위엔이 4위에서 3위로 올랐다. 이전 3위였던 하리모토 토모카즈(일본)는 4위로 자리를 맞바꿨다. 린가오위엔은 지난해 12월 인천 그랜드 파이널스 결승에서 하리모토 토모카즈에 패해 우승을 놓쳤었다. 하지만 2월 랭킹에서 하리모토 토모카즈를 뛰어넘었다. 세계 3위는 린가오위엔의 개인
3게임이 끝났을 때까지만 해도 루마니아 에이스 베르나데트 쇠츠의 대회 2연패는 거의 달성된 듯 보였다. 베르나데트 쇠츠는 초반 세 게임을 연이어 따내며 게임 스코어 3대 0으로 크게 앞섰다. 이어진 4게임에서도 8-5까지 앞서 나가며 승부는 베르나데트 쇠츠의 완승으로 기우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페트리싸 솔야는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고, 4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12-10으로 승리하며 천신만고 끝에 한 게임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후에는 거짓말같이 페트리싸 솔야의 분위기로 넘어갔다. 페트리싸 솔야는 리시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