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ITTF-ATTU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미디어데이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을 기다리고 있는 남녀 탁구 국가대표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을 기다리고 있는 남녀 탁구 국가대표팀.

아시아 정상을 사수한다! 한국탁구 국가대표팀이 개막을 코앞에 둔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대표팀은 실전이 열릴 평창돔에서 컨디션을 조율하고 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대표팀은 실전이 열릴 평창돔에서 컨디션을 조율하고 있다.

26ITTF-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심재국유승민)2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 위치한 평창돔 체육관에서 미디어데이행사를 열고 한국대표팀의 훈련모습을 공개했다. 개막까지 4, 잘 준비된 평창돔에서 주세혁오광헌 남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선수 전원이 나와 실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 한국대표팀은 남자 장우진,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 임종훈, 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오준성(미래에셋증권), 여자 서효원(한국마사회),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양하은(포스코인터내셔널), 이은혜(대한항공), 신유빈(대한항공)으로 구성됐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이제는 에이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유빈이 기자들 앞에서 각오를 전하고 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이제는 에이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유빈이 기자들 앞에서 각오를 전하고 있다.

오는 93일부터 10일까지 평창돔에서 개최되는 2023 평창 제26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남자 23개국 95, 여자 19개국 86명의 아시아 탁구 강호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단·복식, 남녀 단체전, 혼합복식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세계적인 탁구강국들이 집중된 아시아대륙의 특성상 아시아선수권대회는 늘 세계선수권대회에 버금가는 경기수준을 자랑해왔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 번째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다. 한국에서 열린 최근 대회인 2013년 부산대회도 많은 화제를 모았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남자팀 목표는! 남자대표팀 주장 장우진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각오를 밝히는 모습이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남자팀 목표는! 남자대표팀 주장 장우진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각오를 밝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올림픽 남녀 단체전(개인전 2장 포함) 및 혼합복식 출전권 각 1,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 출전권 남녀 각 10장씩이 배정되어 티켓 확보를 노리는 각국 선수들 간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의 판젠동, 마롱, 순잉샤, 첸멍, 일본의 하리모토 토모카즈, 이토 미마 등 현재 세계를 주름잡는 최강자들이 대거 평창을 찾는다. 한국의 팬들로서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세계 최강자들의 묘기를 즐길 수 있는 더할 나위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방에서 세계 최강자들과 맞설 한국 대표선수들이 어떤 경기를 펼쳐 보일지 개막이 다가올수록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임종훈-신유빈 조의 혼합복식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임종훈-신유빈 조의 혼합복식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대표팀은 가장 최근인 2021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렸던 제25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자단체전 금메달, 남자단식 금메달(이상수), 여자복식 금메달(전지희-신유빈), 여자단체전 은메달, 여자단식 은메달(신유빈), 남자복식 은메달(장우진-임종훈), 혼합복식 은메달(장우진-전지희), 남자단식 동메달(장우진) 등 전 종목에서 메달을 따냈다. 금메달 셋, 은메달 넷, 동메달 하나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다만 당시 대회에는 최강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참가하지 않았었다. 대표팀은 우리 안방에서 모든 팀들이 정상 전력으로 맞붙는 이번 대회에서 이전의 성과가 요행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려는 의욕에 차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신유빈-전지희 조가 밝은 포즈를 취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신유빈-전지희 조가 밝은 포즈를 취했다.

게다가 이번 대회는 폐막 열흘 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과도 맞물려 그 전초전으로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아시아선수권대회 결과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전을 위한 단초가 될 수 있다. 8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남녀 단체전을 먼저 끝내고, 개인전을 진행하는 일정이다. 5일 여자단체전, 6일 남자단체전, 9일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단식, 마지막 날인 10일 여자복식, 남자단식 결승이 차례로 치러진다. 각 종목 최종전마다 한국 대표선수들이 테이블 앞에 서있을 수 있다면, 26회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한국탁구 재도약을 위한 최고의 발판으로 기록될 것이다. 다음은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각오.
 

남자대표팀

▲ 장우진(27, 세계랭킹 8위) | 단체전, 단식, 복식(임종훈), 혼합복식(전지희)
▲ 장우진(27, 세계랭킹 8위) | 단체전, 단식, 복식(임종훈), 혼합복식(전지희)

올림픽 티켓이 걸려있는 국가대항전이기 때문에 전장에 나가는 느낌으로 경기에 임하게 될 것 같다. 아시안게임도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그 과정으로서 더욱 최선을 다하려 한다. 게다가 우리 홈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관중들 응원에도 보답해야 한다. 단체전은 최근 들어서 에이스라는 표현들을 많이 해주셔서 부담이 없지 않은 것이 사실이긴 하다. 하지만 다른 후배들도 잘하고 있으므로 저 혼자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동료들을 믿고 뛸 것이다. 사실 이런 큰 대회들은 출발이 중요하다. 첫 경기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큰 기술들보다는 서브, 리시브나 짧은 플레이에서 범실이 나지 않도록, 또 체력 유지와 부상 방지에도 신경 쓰면서 끝까지 가보겠다.
 

▲ 임종훈(26‧한국거래소, 세계 17위) | 단체전, 단식, 복식(장우진), 혼합복식(신유빈)
▲ 임종훈(26‧한국거래소, 세계 17위) | 단체전, 단식, 복식(장우진), 혼합복식(신유빈)

혼합복식까지 네 종목 모두 출전한다. 아시아대회인 만큼 모든 종목 다 메달을 노리고 있고, 따내고 싶다. 준비를 잘해온 만큼 보다 세밀하고 적극적으로 임한다면 금메달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웃음) 많은 분들이 우진 형과의 개인복식, 유빈이와의 혼합복식에 기대를 해주시는데 파트너를 믿고 뛰겠다. 유빈이가 남자 공도 잘 받아주고, 우리 조가 기술적으로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는 특히 아시안게임 전에 열리는 대회여서 더 중요하다. 5년 전에 저는 주전이 아니었다. 이번에는 주전으로 뛰는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남자단체전이 7회 연속 은메달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꼭 넘고 싶다. 아시아선수권대회를 한국에서 하고, 아시안게임을 중국에서 한다. 중국에서 꼭 중국을 넘고 싶은 마음이 크다.
 

▲ 안재현(23‧한국거래소, 세계 39위) | 단체전, 단식, 복식(박강현)
▲ 안재현(23‧한국거래소, 세계 39위) | 단체전, 단식, 복식(박강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한국에서 하기 때문에 일단 마음이 편하다. 단체전과 함께 단식과 복식까지 세 종목을 뛰는데 나름대로 준비를 잘해왔다. 먼저 하는 단체전을 잘 해놓고, 그걸 바탕으로 개인전에서도 복식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개인적으로 누구에게 가장 기대하나?) 저라고 말하고 싶다. (웃음) 그만큼 준비를 잘해왔고, 잘 해낼 자신이 있다. 테이블 좀 더 가까이에서 공격력을 강화한 탁구를 하기 위해 최근 많은 공을 들여왔다. 평창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항저우에 가서도 우리 팀이 메달을 따는데 힘을 더하겠다.
 

▲ 오준성(17‧미래에셋증권, 세계 91위) | 단체전, 단식
▲ 오준성(17‧미래에셋증권, 세계 91위) | 단체전, 단식

이렇게 중요한 대회에 어린 나이에 나가는 것을 일단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기회를 잡았으니 연습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아시아선수권대회도 아시안게임도 최연소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나가는 거라서 부담도 되지만, 저를 많이 모르시는 분들에게 좀 잘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은 마음도 있다. 사실 저보다 훨씬 잘하는 선수들과 만나는 거니까 많이 배울 수 있고, 그것으로 인해서 또 제가 많이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크다. 아빠(오상은 미래에셋증권 감독)도 배운다는 마음으로 후회 없이 하고 오라는 말씀을 하셨다.
 

▲ 박강현(27‧한국수자원공사, 세계랭킹 133위) | 단체전, 단식, 복식(안재현)
▲ 박강현(27‧한국수자원공사, 세계랭킹 133위) | 단체전, 단식, 복식(안재현)

아시아선수권대회도 아시안게임도 국가대표로서 첫 출전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부담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하는 대회인 만큼 많은 준비를 해왔다. 만날 수 있는 상대들에 대해서 분석도 많이 하고 있다. 일단은 이기는 게, 우리 팀이 이기는 데 도움이 되는 게 개인적으로는 가장 큰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단체전과 단식, 복식 모두 출전하는데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주세혁 남자대표팀 감독
▲ 주세혁 남자대표팀 감독

최근에 페루하고 브라질에서 WTT 대회를 하고 온 이후라 선수들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그동안 워낙 많은 대회 일정들 사이로도 틈틈이 모여서 나름대로 많은 훈련을 해왔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강팀들이 에이스 대동하고 모두 나오는 만큼 조금 고전을 할 수 있다는 생각도 하고 있다. 전 대회 때 중국이 안 나왔기 때문에 단체전 초반에 만날 수 있는 확률도 있다. 모든 변수를 고려하고 있다. 개인전은 복식에 기대가 큰 것을 알지만 기본적으로는 단식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훈련해왔다. 개인적으로 단식에도 조심스럽게 기대를 걸고 있는 중이다. 물론 세계대회 결승에 두 번이나 간 장우진-임종훈 복식조도 기본은 해줄 거라고 믿는다. 며칠 남지 않은 만큼 경기 일정에 맞춰서 선수들 몸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여자대표팀

▲ 신유빈(19‧대한항공, 세계9위) | 단체전, 단식, 복식(전지희), 혼합복식(임종훈)
▲ 신유빈(19‧대한항공, 세계9위) | 단체전, 단식, 복식(전지희), 혼합복식(임종훈)

국내에서 더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설레는 느낌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아시안게임도 바로 이어지는데, 어떤 대회 어떤 시합도 좋은 내용을 만들면서 경기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최근에 외국 시합을 많이 나갔기 때문에 체력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모든 과정을 연습이라고 생각하면서 임해왔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크게 부담은 되지 않는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여기고 있다. (-랭커-단식9, 복식1-로 참가하는 느낌은?) 랭킹은 딱히 의식하지 않는다. 그냥 그동안 연습해왔던 기술을 경기 중에 어떻게 사용할 건지, 어떤 내용으로 경기를 풀어갈 건지에만 집중할 것이다. 물론 최근에 자신감이 조금 높아진 건 사실이지만, 그 자신감을 어떻게 경기에 녹여내는지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에이스의 책임감이라기보다는 언니들하고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믿는다. 지희 언니와의 복식도, 종훈 오빠와의 혼복도 모두 최선을 다해 뛰겠다.
 

▲ 전지희(30‧미래에셋증권, 세계 33위) | 단체전, 단식, 복식(신유빈), 혼합복식(장우진)
▲ 전지희(30‧미래에셋증권, 세계 33위) | 단체전, 단식, 복식(신유빈), 혼합복식(장우진)

한국에서 하는 대회인 만큼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려 한다. 아시안게임은 복식만 나가게 됐는데, 단식에서의 컨디션이 몇 년 전보다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이 사실이긴 하다. 단체전에 일단 최선을 다하고, 체력도 아낄 수 있는 만큼 복식에도 보다 집중할 생각이다. 최근에 유빈이하고 복식에서 성적을 많이 냈기 때문에 기대가 큰 것을 안다. 부담감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 거 최선을 다하면 지금까지처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이은혜(28‧대한항공, 세계 50위) | 단체전, 단식, 복식(양하은)
▲ 이은혜(28‧대한항공, 세계 50위) | 단체전, 단식, 복식(양하은)

2019년 인도네시아 요그야카르타 대회에 출전한 적이 있지만 한국에서 하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서 출전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뛰려 한다. 한국 국가대표로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스스로 찾아서 열심히 하려한다.
 

▲ 서효원(36‧한국마사회, 세계 62위) | 단체전, 단식
▲ 서효원(36‧한국마사회, 세계 62위) | 단체전, 단식

국가대표로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 한국에서 하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고, 단체전과 함께 개인단식도 출전하는 아시안게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지난 더반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도 목표했던 만큼 해냈기 때문에 자신감도 충분하다. 현재 대표팀 분위기도 팀워크도 어느 때보다도 좋다. 사실 훈련량이 많다고 하지만 저는 좀 더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제가 다른 선수들보다 나이가 좀 있기 때문에 좀 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정말 마지막처럼!’ 준비하고 있다.
 

▲ 양하은(29‧포스코인터내셔널, 세계 67위) | 단체전, 단식, 복식(이은혜)
▲ 양하은(29‧포스코인터내셔널, 세계 67위) | 단체전, 단식, 복식(이은혜)

평창에서 한 마음으로 잘 해내고 싶고, 저희가 잘해야 할 시합을 잘해낸다면 자신감을 키워서 이어지는 아시안게임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아시안게임은 복식도 출전하는데, 개인전보다는 우선 단체전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먼저 하는 단체전을 잘 끝내놓고 남은 목표를 향해 뛰고 싶다. 아시아선수권도 그건 마찬가지다. 현재 팀 분위기가 좋은 만큼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사실 거의 4년 만에 대표팀 소속으로 큰 시합에 나가는 거라서 긴장도 많이 되는데, 예전 같은 마음으로,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하고 싶다.
 

▲ 오광헌 여자대표팀 감독
▲ 오광헌 여자대표팀 감독

연속되는 시합도 있었고, 그동안 훈련량도 적지 않았기 때문에 선수들이 조금 지쳐 있는 것이 사실이긴 하다. 고질적인 잔부상도 늘 숙제다. 남은 며칠 동안 최선의 상태로 실전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여자팀은 단체전은 4강부터, 개인전은 8강부터, 그리고 복식은 4강부터 하자고 선수들과 목표를 정했다. 스스로의 실력을 믿고, 자신감을 갖고, 또 목표한 것에 대해서는 열정을 갖고 뛰자고 주문한다.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는다. 모두가 아는 것처럼 이번 대회는 아시안게임과도 연결된다. 평창에서 우리가 목표했던 100을 채워서, 만일 100이 되지 못한다 해도 적어도 80은 넘게 채워서 자신감을 갖고 항저우로 가야 한다. 한국탁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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