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서 인천시설공단 남성빈 꺾고 MVP 위력 과시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자내셔널리그 MVP가 단일 토너먼트 대회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오민서는 강원도 인제 다목적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남자내셔널 개인단식을 우승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8일 열린 결승전에서 인천시설공단의 남성빈과 풀-게임접전을 벌여 3대 2(11-4, 11-6, 14-16, 9-11, 11-7)로 승리했다. 남성빈이 마지막 게임까지 추격했지만 오민서의 집중력이 더 강했다. 소속팀 산청군청의 단체 우승과 더불어 이번 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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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수 기자
woltak@wolta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