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탁구 국가대표 신유빈(19·대한항공)이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대표 채문선·이효섭)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공식 위촉됐다.

탈리다쿰은 지난 10월 신유빈 선수의 건강한 에너지와 청량한 이미지가 탈리다쿰이 지향하는 비건 및 클린 뷰티 이미지와 부합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으며, 16일 자사 복합문화공간 ‘티케이앤(TK&)’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탈리다쿰 채문선 대표는 “신유빈 선수가 손목 부상과 오랜 재활 등 난관을 이겨내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과정에 대해 익히 잘 알고 있다”면서 “이는 탈리다쿰의 근간을 이루는 흰민들레의 강한 생존력과도 매우 부합되어 일찌감치 브랜드 앰버서더로 위촉하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채문선 대표는 신유빈 선수에게 내년에 있을 파리 올림픽에서도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브로치를 제작, 전달했다.
 

탈리다쿰(Talitha Koum)은 ‘소녀여 일어나라’는 뜻을 가진 우리 안에 내재된 본연의 힘과 아름다움을 되찾아가는 여정을 돕고자 탄생한 프리미엄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자연과 사람, 환경에 대한 존중과 진정성을 담아 모든 이들의 피부를 보호하고 집중 케어 하는 브랜드로, 특허 출원한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을 핵심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독일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현대백화점 비건 뷰티 편집숍 비클린(B.CLEAN) ‘더 그리니스트 10(The Greenest 10)’ 선정’, ‘2023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립밤 부문’ 위너 수상’ 등 겹경사로 높은 브랜드 위상을 내보이고 있다.

한편 탈리다쿰은 지난 9월 뷰티와 아트가 결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티케이앤(TK&)’을 오픈했으며, 위촉행사가 열린 16일 저녁 시간에는 인플루언서 120명을 초청하여 오케스트라, 탭 댄스, 성악 공연 등 파티를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