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지인, 피겨 최연소 국가대표 출신 지서연과 동반

남자탁구 유망주 권혁(15, 대전동산중)이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 와우매니지먼트그룹(대표 장상진)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지인(16, 세종고), 피겨 최연소 국가대표 출신 지서연(17, 수리고)과 같은 날 동반으로 계약서에 사인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국내외 정상급 골프 선수 15, 프로당구선수 50여 명을 매니지먼트하는 국내 최대 스포츠 에이전시 기업이다.
 

▲ 권혁이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오른쪽은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정상진 대표. 사진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 권혁이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오른쪽은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장상진 대표. 사진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와우매니지먼트그룹에는 현재 LPGA의 박인비, 유소연, 이정은6, 김아림, 그리고 KLPGA의 김지영2, 최예림, 박도영, 유현주, 방신실, 김민선7, 고지우, 고지원 선수, KPGA 이형준, 김태우 선수 그리고 컬링의 팀킴등이 소속되어 있다. 그리고 PBA투어에 활약하고 있는 정상급 선수인 조재호, 강동궁, 다비드 사파타 등 50여명의 당구선수들을 관리하고 있다.

탁구 유망주 권혁은 현재 U15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는 한국 탁구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지인은 지난해 12월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압도적 기량으로 우승해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다. 2019년 최연소 피겨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던 지서연 선수는 지난해 피겨 그랑프리 5차 대회 NHK 트로피에 출전하여 6위에 오르며 국제무대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 리듬체조, 피겨 유망주와 함께 계약을 체결했다. 가운데 왼쪽이 손지인(리듬체조), 오른쪽은 지서연(피겨). 사진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 리듬체조, 피겨 유망주와 함께 계약을 체결했다. 가운데 왼쪽이 손지인(리듬체조), 오른쪽은 지서연(피겨). 사진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와우매니지먼트 장상진 대표는 골프선수와 프로당구선수 매니지먼트 성공 경험을 살려 탁구, 리듬체조, 빙상 등 올림픽 종목 선수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계약한 권혁, 손지인, 지서연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 핑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