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정상은-정영훈, 공동3위 김민혁-곽유빈/우형규-박규현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6일차인 7월 첫 날은 남녀 일반부 경기를 모두 끝내는 일정이다. 전 날의 여자단체전에 이어 남녀 개인단‧복식과 남자단체전 경기를 차례로 치른다.
우선 오전에는 개인복식 경기를 마쳤다. 남자 개인복식은 한국수자원공사 박정우-장한재 조가 결승전에서 KGC인삼공사 소속 정상은-정영훈 조를 3대 2(12-10, 11-7, 7-11, 5-11, 11-8)로 누르고 우승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복식 공동3위는 김민혁-곽유빈 조(국군체육부대)와 우형규-박규현 조(미래에셋증권).
남자일반부 개인단식은 김민혁(국군체육부대)과 박규현(미래에셋증권)이 결승에 올라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일반부 마지막 경기인 남자단체전은 한국거래소와 미래에셋증권이 결승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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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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