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13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통해 발권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WTT 대회
- 대회기간 : 327~31
- 대회장소 : 인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WTT CHAMPIONS 인천의 입장권 판매가 오는 311()에 시작된다.

국제탁구연맹(ITTF) 국제대회 전담기구 WTT311() 13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이번 대회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입장권 가격은 세션과 좌석 등급에 따라 다양하다. 세션 별 단일 구매 시 Platinum 좌석은 95,000~295,000, Category1 좌석 35,000~130,000, Category2 좌석 25,000~95,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평일(Weekday) 경기와 주말(Weekend) 경기를 묶음 판매하는 패키지 티켓도 구입할 수 있다. 평일 패키지는 Category1 좌석 150,000, Category2 좌석이 110,000원이며 주말 패키지는 Category1 좌석 340,000, Category2 좌석이 230,000원으로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0243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이며 경기 장소는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터테인먼트 리조트(Mohegan INSPIRE Entertainment Resort)로 접근성이 좋아 국내외 많은 탁구 팬들이 경기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WTT CHAMPIONS 인천대회는 세계랭킹 30위 내 선수들만이 참가 자격(부상 및 개인사정으로 불참 시 차순위 랭커 출전)을 갖기 때문에 최고의 경기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에서 참가하지 않았던 남자세계랭킹 7위 휴고 칼데라노(브라질)와 12위 아드라 콰드리(나이지라아), 여자 세계랭킹 15위 주천희(대한민국) 등이 참가하여 탁구 개인전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국내선수들 중 출전이 확정된 선수는 남자선수에 장우진(세계랭킹 14), 임종훈(세계랭킹 18), 이상수(세계랭킹 27), 안재현(세계랭킹 34)이며 여자선수는 신유빈(세계랭킹 8), 주천희(세계랭킹 15), 전지희(세계랭킹 21) 7명이다. 추가적으로 WTT 지명 및 와일드카드로 국내 선수가 지명될 경우, 대회에 출전하는 국내 선수는 1~2명 더 증가할 수도 있다.

이번 WTT CHAMPIONS 인천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시드 배정에 중요한 세계랭킹 포인트가 높게 배정된 대회로, 11000, 2700, 3350점을 획득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 대회의 상금 총액은 300,000 달러로 원화로 약 4억원 정도의 상금이 걸려 있어 올림픽 전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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