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임명장 수여, “맡은 바 역할 최선 다할 터”

정해천 대한탁구협회 사무처장이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회장 김돈순) 17대 집행부 부회장에 임명됐다.

19917월 창립한 경기단체연합회(Korea Sports Confederation)는 우리나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관련 사업 활동을 하는 68개 종목 사무처로 구성된 단체다. 스포츠 강국을 넘어 체육 선진국으로서의 국가적 위상을 굳건히 함은 물론,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강한 국민과 건전한 사회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 체육행정 발전에 있어서 견인차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정해천 처장은 소영선 대한댄스스포츠연맹 사무처장, 조용구 대한배구협회 사무처장, 함세희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사무처장, 박신흠 대한하키협회 사무처장, 김은석 대한카누연맹 사무처장, 정종흠 대한게이트볼협회 사무처장과 함께 7인의 부회장에 선임되어 511일 임명장을 받았다.

정해천 처장의 부회장 선임은 대한체육회 산하 주요 단체로서 탁구 종목의 위상도 높여준 경사다정해천 신임 부회장은 탁구협회 일로 바쁜 와중에도 중책을 맡게 돼 부담이 크지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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