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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래에셋대우 2018 실업탁구리그’ 김민석 인터뷰“목표는 우승!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이겠다!”
안성호 기자  |  spphot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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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7  17: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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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2018 실업탁구리그가 개막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실업탁구연맹(회장 김찬)이 탁구 인기를 끌어올리겠다는 야심찬 목표 아래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달라진 경기방식으로 많은 탁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단체전을 풀-리그전으로 치러 1, 2위가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예선은 18일부터 22일까지, 결승전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다. 또한 각각의 단체전은 1복식 4단식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복식을 먼저 한 뒤 네 번의 단식을 기존의 5게임제나 7게임제가 아닌 3게임제(2선승제)로 치른다. 그에 따라 여러 가지 변수도 있을 수 있어 흥미를 자극하는 중이다.

KGC인삼공사 에이스 김민석은 경기 초반 강하게 상대를 압박하는 경기를 주로 해왔다. 달라진 경기방식에서 강점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주인공이다. 개막 하루 전 그와의 인터뷰!
 

   
 

▶ 미래에셋대우 2018 실업탁구리그에 임하는 각오?
- 탁구가 요즘 침체기인 거 같은데 좋은 기회가 온 것 같다. 매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는 반드시 이겨서 우승 목표에 도달하고 싶다.

▶ 인삼공사 리더이자 ‘맏형’이다. 책임감을 느끼고 있나?
- 선배들이 있을 때에도 에이스의 중책이 있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느끼던 책임감은 마찬가지! 다만 이제 나이가 있다 보니 아무래도 애들이 날 의지하는 것 같다. 경기력이나 연습에서 모범을 보여야겠다고 느낀다. 경기 중에도 지더라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고…. 그러나 그 역할이 큰 부담감으로 다가오진 않는다.

▶ 일주일간 매일 한 두번의 복식경기와 개인전을 지속해야 하는데 체력적으로는 어떤가?
- 토너먼트는 괜찮은데 리그전이나 선발전을 할 때는 후반으로 가면서 무너지곤 하던 경험이 있다. 그런 면에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단식을 3게임으로 하니까 체력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다. 자신감이 있다. 불안하거나 긴장이 많이 되진 않는다.
 

   
 

▶ 바뀐 규정에 대한 견해는? 유리한 점도 불리한 점도 달라졌을 것 같다.
- 일단 먼저 들어가는 복식의 영향력이 커졌다. 단식 게임 수가 줄었기 때문에 복식을 이겨야 전체 경기 흐름의 긴장감을 덜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보면, 내 경기력이 아무래도 후반보다 전반에 강하기 때문에, 7게임 경기운영 방식에 비해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조금만 더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식에서 나는 서브권이나 리시브에서, 특히 시작 부분에서 강하다. 그래서 상대가 적응이 덜 되었을 때 상대의 전력을 흐트러트릴 수 있다.

복식에서는 종훈이가 초반에 자리가 안 잡힐 때 긴장을 많이 해서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중반부터 자세와 페이스를 찾으면 좋은 경기력이 나온다. 이번 경기에서는 중후반보다 초반에 종훈이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조력해 반드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만들겠다.

▶ 중계방송 등이 많이 잡혀 있는데, 끝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 탁구가 침체기에 있어서 상황이 좋지 않다. 이번 기회를 통해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시면 좋겠다. 특히 우리 팀 많이 응원해주세요! KGC 인삼공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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