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2017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 후원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12일, 서울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탁구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 (태릉=안성호 기자)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세계 탁구 정상을 향해 가자!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서울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선수들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남 아산에서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6일간 열리는 ‘2017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는 아시아 각국 탁구 미래를 짊어진 주니어(18세 이하)와 카데트(15세 이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매년 아시아 탁구 향후 판도를 가늠하는 세계적인 무대다.

한돈자조금은 한국에서 10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한국 선수단의 승리 기원을 위해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에 1천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목표를 향해 막바지 훈련 중인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
 

▲ (태릉=안성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선수단에 1천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정상은 사무국장이 강문수 청소년 국가대표 훈련단장(대한탁구협회 부회장)에게 전달하는 모습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은 “밥상위의 국가대표로서 한국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 며”대한민국 탁구 꿈나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은 프로야구, 태권도, 레슬링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후원을 통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한 가치를 알리고,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태릉=안성호 기자) 아산시탁구협회의 김병대 회장도 별도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선수들을 대표해 남자주니어 안재현이 격려금을 전달받았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전달식 뒤에는 이번 대회 개최지인 아산시의 김병대 아산시탁구협회장도 선수단에게 별도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병대 회장은 "아산시에서 한국을 대표해 싸우게 될 우리 선수들이 어떤 모습으로 훈련하는지 보고 싶어 태릉을 찾았다"면서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짧았던 행사 후에는 선수단 전체가 태릉선수촌 인근에 위치한 한돈 가맹점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푸짐한 점심식사를 하기도 했다. 역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선수단에 제공한 만찬이었다. '우리돼지 한돈'으로 알차게 영양보충을 한 선수들은 열심히 준비해서 대회 때 메달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날은 점점 무더워지고 있지만 아시아 정상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라켓은 지금도 매섭게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 (태릉=안성호 기자)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격려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 (태릉=안성호 기자) 행사 후에는 선수단 전체가 한돈 가맹점으로 자리를 옮겨 푸짐한 점심식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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