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쿠알라룸푸르 제53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8강전에서는 이변이 적지 않았다. 북한이 4강 후보 싱가포르를 꺾었다.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일본에 패했지만 4강 진출은 기대 이상의 성과였다. 에이스 리명순 외에 또 한 명의 수비수 김송이와 공격수 리미경이 고르게 활약했다. 풀매치접전을 벌인 싱가포르와의 8강전에서는 5단식에서 김송이가 위멍위를 꺾고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북한은 남자부도 16강 대열에 서며 미래를 밝히고 있는 중이다.
 

 
 
 
 
 
 
 
저작권자 © 더 핑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