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_박지은, #3위_장윤서, #3위_백수진

공주대 에이스 오민지가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치러진 제69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여대부 개인단식을 우승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오민지가 여대부 개인단식을 우승했다.

오민지는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오전 치러진 여대부 개인단식 4강전과 결승전에서 연속으로 창원대 주전들을 꺾었다. 4강전에서 장윤서를 30(11-6, 11-5, 11-6), 결승전에서는 박지은에게 31(9-11, 11-4, 11-7, 11-6) 역전승을 거뒀다. 실업팀 대전시설관리공단, 강동구청 등을 거쳐 창원대로 간 박지은은 공주대 수비에이스 백수진과의 4강 풀-게임접전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 대학부 첫 우승을 노렸으나 같은 공주대 소속 공격수에게 당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대학부 첫 우승을 노렸던 박지은이 준우승으로 만족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대학부 첫 우승을 노렸던 박지은이 준우승으로 만족했다.

대학부는 44일 끝난 한국대학탁구연맹전 겸 하계 유니버시아드 파견대표 선발전을 치르고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오민지는 연맹전 단식에서 4강에 머물렀으나 이어진 파견대표 선발전 2차 토너먼트를 우승해 유니버시아드 대표가 됐다. 좋은 기분으로 참가한 종별대회까지 우승하면서 연맹전에서 남긴 약간의 아쉬움도 털어냈다. 16강전에서는 연맹전 우승자 이수연(인천대)도 이겼다. 이젠 7월 청두 하계 유니버시아드 탁구경기에서 선전할 일만 남았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이젠 유니버시아드에서 선전할 일만 남았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이젠 유니버시아드에서 선전할 일만 남았다.

한편 개인단식에 이어 열린 여대부 단체전에서는 인천대가 용인대를 30으로 이기고 전국종별대회 첫 우승을 달성했다. 공주대는 8강전에서 준우승팀 용인대에 패해 단체전 입상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전 날 개인복식 박서연-임현희 조의 우승에 이어 마지막 날 개인단식 오민지의 우승까지 이번 대회에서만 두 개의 우승컵을 가져갔다. 69회 전국종별대회는 대학부 경기를 끝으로 모든 막을 내렸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우승 오민지(공주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우승 오민지(공주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우승 오민지(공주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우승 오민지(공주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우승 오민지(공주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우승 오민지(공주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준우승 박지은(창원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준우승 박지은(창원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준우승 박지은(창원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준우승 박지은(창원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준우승 박지은(창원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준우승 박지은(창원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3위 백수진(공주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3위 백수진(공주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3위 장윤서(창원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개인단식 3위 장윤서(창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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