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아(대한항공)는 지난 2012년 항저우 그랜드파이널스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당시 대회에서 김경아는 단식은 본선2라운드 16강, 복식은 1라운드 8강 탈락에 그쳤는데, 단식 16강전에서는 루마니아의 엘리자베타 사마라에게 2대 4(5-11, 11-9, 7-11, 12-14, 11-6, 8-11), 복식 8강전에서는 한국 팀 동료 이은희-박영숙 조에 1대 4(3-11, 11-9, 9-11, 3-11)로 패한 것이 마지막 국제대회 전적이었다. 당시 김경아는 오랜 기간 여러 국제대회에서 호흡을 맞춰온 박미영(은퇴)과의 마지막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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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용 기자
2016.06.03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