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는 삼성생명 남자탁구단이 최상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둘째 날 경기에서도 가볍게 1승을 보탰습니다. 국군체육부대는 전날 보람할렐루야와 접전을 벌였는데, 삼성생명에게는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삼성생명이야말로 두터운 전력을 지닌 우승후보입니다. 물론 진짜 강팀들을 상대할 이제부터가 시작이겠지만 말이죠. 경기모습입니다.
전날 KGC인삼공사에 접전 끝에 석패했던 미래에셋대우 남자탁구단이 둘째 날 경기에서 보람할렐루야를 꺾고 반전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전날의 아쉬움에 대한 화풀이라도 한 걸까요? 세 매치를 빠르게 끝냈습니다. 리그는 아직 초반입니다. 2위까지 챔피언결정전 진출 기회가 있습니다. 물고 물리면 순위가 어떻게 요동칠지도 알 수 없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여전히 우승후보죠. 둘째 날 경기까지 1승 1패! 경기모습입니다.
여자부 경기도 역시 대접전이 벌어졌네요. 전날 쉽게 이겼던 대한항공이 전날 쉽게 졌던 한국마사회와 풀-매치접전을 벌였습니다. 이 경기는 첫 매치였던 복식을 대한항공이 패하면서 경기가 꼬이는 원인이 됐습니다. 한 경기 한 경기 예측불허의 전개양상입니다. 리그전 최종 결과는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을 듯합니다. 일단 대한항공 2승, 한국마사회 2패. 경기모습들입니다.
전날 우승후보 미래에셋대우를 풀-매치접전 끝에 무너뜨렸던 KGC인삼공사가 또 한 번의 풀-매치접전을 벌였습니다. 그런데 그 상대가 약체로 지목되던 한국수자원공사였네요. 이거야말로 바뀐 경기방식의 영향일까요? 에이스 김민석이 2단식에서 신예급인 박신우에게 패한 것이 결정적인 이유였는데, 3게임제로 진행되는 단식에서 잠시라도 방심했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이 그대로 증명된 경기였습니다. 아무래도 시간 단축보다는 선수들에게 요구되는 고도의 집중력이 경기방식 변경의 가장 중요한 적응 과제가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어쨌든 승
또 장장 두 시간 반을 훌쩍 넘겼습니다. 경기 시간을 줄이려고 방식에 변화를 시도했는데, 그래서 선수들의 집중력 강도가 그와 비례해서 올라간 모양입니다. 여자부 포스코에너지가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미래에셋대우를 상대로 오전 1시에 경기를 시작했는데 4시가 다 돼서야 경기가 끝났네요.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대회 첫 경기였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선전했지만 어제 경기에 이어 아쉬운 2연패를 기록했네요.
18일 개막한 미래에셋대우 2018 실업탁구리그 첫날 경기에서 KGC인삼공사가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미래에셋대우를 꺾었다. 경기 시간만 두 시간 반을 훌쩍 넘긴 초접전 끝에 3대 2의 극적 승리를 거뒀다.
18일 개막한 미래에셋대우 2018 실업탁구리그 첫날 경기에서 삼성생명 여자탁구단도 첫승을 거뒀다. 한국마사회를 상대로 한 매치도 내주지 않고 3대 0으로 완승했다.
대한항공 여자탁구단이 18일 개막한 미래에셋대우 2018 실업탁구리그 첫날 경기에서 첫승을 거뒀다. 미래에셋대우를 상대로 3대 완승을 거뒀다.
18일 개막한 미래에셋대우 2018 실업탁구리그 첫 날 경기에서 이철승 감독이 이끄는 삼성생명이 한국수자원공사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첫 승을 거뒀다.
18일 개막한 미래에셋대우 2018 실업탁구리그 첫 날 경기에서 국군체육부대가 보람할렐루야에게 3대 2 승리를 거두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미래에셋대우 2018 실업탁구리그가 마침내 막을 올렸습니다. 평일 낮치고 적지 않은 관중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한국탁구의 ‘레전드’ 들이 기념 경기로 문을 열었죠. 서울 올림픽 30주년 기념의 의미도 담았습니다. 안재형 감독은 “이런 뜻깊은 대회에 나와 기념 경기를 펼칠 수 있어서 뜻 깊었다.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양영자 감독은 “재미있는 이벤트 경기를 하고 싶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라켓을 잡아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아쉬웠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경기 중에 신발이 벗겨지는 사고(?)도 당한 홍차옥 씨는 “오
2018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가 개인전 일정을 모두 끝냈다. 다음은 13일 오후 치러진 여자부 개인단식 결과. 안산시청 여자탁구단의 문현정이 단양군청의 김민경을 결승전에서 꺾고 우승했다. 올 시즌 초 안산시청으로 이적한 문현정은 기업팀 삼성생명과 미래에셋대우 등에서 에이스로 뛰던 강자다. 시청팀으로 이적한 올해 역시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열린 대통령기 대회에서는 현 국가대표들을 모두 제압하고 개인단식을 우승하며 건재를 과시하기도 했다. 회장기 개인전 첫 정상에 오르며 ‘클래스’를 증명했다.추계 회장기 실업탁구
2018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가 개인전 일정을 모두 끝냈다. 다음은 13일 오후 치러진 남자부 개인단식 결과. 서울시청 에이스 고준형이 같은 팀 동료 이동진과 ‘집안싸움’을 벌여 3대 승리를 거뒀다. 고준형은 4월 열린 춘계 회장기 대회에서도 단식을 우승했던 주인공이다. 두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시·군청부 강자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는 매년 가을 실업탁구연맹(회장 김찬) 산하 시·군청 팀에 소속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무대다. 올해 대회는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지난 11일 개막했다. 13일 남녀 개인전
2018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가 개인전 일정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다음은 13일 오후 치러진 남자부 개인복식 결과. 부천시청의 양상현-함소리 조가 안산시청의 조지훈-김지환 조를 3대 1로 꺾고 우승했다. 양상현-함소리 조는 4월 춘계 회장기 같은 종목을 우승한 선수들이다. 연속 우승을 달성하면서 남자시·군청부 개인복식 ‘최강 조합’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는 매년 가을 실업탁구연맹(회장 김찬) 산하 시·군청 팀에 소속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무대다. 올해 대회는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지난 11일 개막
2018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가 개인전 일정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다음은 13일 오후 치러진 여자부 개인복식 결과. 안산시청의 이소봉-곽수지 조가 장수군청의 최수경-유주화 조를 결승전에서 꺾고 우승했다. 풀-게임접전을 벌인 끝에 3대 2의 신승을 거뒀다.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는 매년 가을 실업탁구연맹(회장 김찬) 산하 시·군청 팀에 소속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무대다. 올해 대회는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지난 11일 개막했다. 13일 남녀 개인전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날인 14일 단체 결승전을 치르는 일정이다.여자부 개인복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64회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개막 6일째인 21일 남녀 일반부 개인단식을 끝냈다. 개인복식 경기는 전날 먼저 마무리했으며, 현재 단체 결승이 진행 중이다. 남자 개인단식에서는 KGC인삼공사 소속 김민석이 삼성생명의 안재현을 결승전에서 3대 2(7-11, 12-10, 10-12, 11-5, 11-9)로 이기고 우승했다.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64회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개막 6일째인 21일 남녀 일반부 개인단식을 끝냈다. 개인복식 경기는 전날 먼저 마무리했으며, 현재 단체 결승이 진행 중이다. 여자 개인단식에서는 미래에셋대우 소속 황지나가 대한항공의 지은채를 결승전에서 3대 2(11-7, 2-11, 10-12, 11-7, 11-9)로 이기고 우승했다.
경북 청송에서 열린 2018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가 모두 끝났다. 이번 대회는 제36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과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남녀부 단체전과 개인 단복식 경기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치러졌다. 다음은 남자부 개인단식 결과. 결승전에서 서울시청의 고준형이 안산시청의 김지환을 3대 2(10-12, 11-4, 12-14, 13-11, 11-9)로 이기고 우승했다.
경북 청송에서 열린 2018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가 모두 끝났다. 이번 대회는 제36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과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남녀부 단체전과 개인 단복식 경기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치러졌다. 다음은 여자부 개인단식 결과. 결승전에서 금천구청의 박신해가 수원시청의 지다영을 3대 0(11-9, 11-4, 11-5)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경북 청송에서 열린 2018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가 모두 끝났다. 이번 대회는 제36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과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남녀부 단체전과 개인 단복식 경기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치러졌다. 다음은 같은 부천시청 소속 선수들끼리 최종 승부를 벌인 남자부 개인복식 결과. 결승전에서 양상현-함소리 조가 김태훈-김장호 조를 3대 0(11-7, 11-3, 12-1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